㈜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6월 13일과 14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개최한 ‘어린이 참여형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400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수지구가 직접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대 위에서 직접 참여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공연 ‘인간 출입 금지 몬스터 호텔’은 몬스터 친구들과의 만남을 소재로, 아이들의 사회성과 공감 능력 향상을 돕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체험형 방식으로 펼쳐졌다. 어린이들은 배우들과 함께 댄스를 추고, 몬스터 볼을 굴리며 극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됐고, 공연 후에는 포토존에서 배우들과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특히 풍선쇼 코너는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관객의 웃음과 박수를 끌어냈다.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해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다”며 “집중력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류형 연극 축제인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7월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재)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12개 대학팀이 참가해 창의적인 연극 작품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대학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연극에 대한 열정과 실험정신을 지닌 대학 연극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용인특례시에서 처음 선보였다. 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체류형 콘셉트’의 대학연극제는 지난해 첫 대회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올해 연극제는 지난해 4대 1의 경쟁률을 뛰어넘어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학 연극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연극제는 7월 8일부터 13일까지 용인산림교육센터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체류형 프로그램 ‘스테이·플레이’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공동창작과 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예술적 영감을 나눈다. 이후 7월 16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서부권 반려동물테마파크 ‘반려마루 화성’에서 도민과 유기동물 입양가족 100여 명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마루 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반려마루화성 입양자 외에도 다수의 경기도민이 참여하면서 반려가족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으며 문화교육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시작으로 직접 만든 수제간식과 준비한 도시락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먹고 즐기며 다른 반려가족과 소통하는 ‘마루 피크닉’, ‘반려견 기다려 대회’,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등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피크닉 행사 외에도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 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보호자로서의 기본 대응 역량을 키우고 반려동물 양육에 더 높은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반려마루 화성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A씨는 반려마루 피크닉에 참여해 “반려마루 화성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족을 선물한 소중한 공간이다. 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한 김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김밥 페스타’가 오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소상공인 부문을 신설해, 소상공인부/일반부 2개 부문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소상공인부 본선에 진출한 김밥 업체들은 행사 당일 자신만의 김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경연을 진행하며,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반부 본선 진출팀들은 행사 당일 현장 경연을 실시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소상공인부/일반부 우수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경기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김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 등 김밥체험 프로그램, 김밥큐레이터 정다현씨가 참여하는 김밥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14~15일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서초구의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이 약 6,000명의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 터미널’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고속터미널 일대가 ‘고터·세빛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프로그램 구성과 현장 열기로 축제의 정점을 찍었으며, 특히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14일, 붐비트 브라스밴드의 역동적인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의 포문이 열렸다. 이어 본무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오아’, 청춘밴드 ‘다섯’의 감미로운 멜로디가 울려펴졌으며, 마지막으로 Mnet '쇼미더머니5' 우승자 랩퍼 ‘비와이’가 화려한 무대로 첫날밤을 장식했다. 이튿날인 15일에는 서초구의 청년예술인 육성·지원 사업인 '서초M.스타즈' 3기 출신 ‘GreenNavy’와 팝핑 댄서 'Dokyun', 'Rai', 'Cho.e'가 협업한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어 소프라노 김홍경의 무대와 도슨트계의 아이돌 정우철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구역 확대를 홍보하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표 금연구역인 동소문로 22길, 일명 ‘하나로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기존 하나로거리만 지정돼 있던 금연구역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유타몰과 상가(동소문로 22길 4) 사이 골목 입구부터 약 40m 구간까지 확대됐으며, 택시승차대 또는 관련 표지판으로부터 10m 이내 구역도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성북구는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거리 캠페인과 함께,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해 환경정화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이동금연클리닉을 비롯해 기후변화 인식 제고와 에코마일리지 제도, 마약류 익명검사 및 불법 마약 근절을 위한 홍보부스가 마련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정보를 다채롭게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해로움뿐 아니라 전자담배와 간접흡연의 위험성까지 알리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세아시멘트(주)는 지난 13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로써 아세아시멘트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출장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헌혈을 통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ESG 경영 실철의 일환으로 많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뜻을 함께 했다. 아세아시멘트 임직원은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의 교육을 통하여 신규헌혈자의 유입을 증가시키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아세아시멘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6월 17일부터 2025년 미디어 강사 양성 교육 사업 '미디어 강사로 LEVEL-UP! : 미디어 교육사(2급)'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미디어 강사 양성을 위한 미디어 교육사(2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6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우 목요일 오후 7시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2층 편집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전 MBC 방송 PD이자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와 전국 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분야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구미숙 미디어 교육사(1급)가 초청됐다. 교육 커리큘럼은 총 12회차로 구성되며, ▲미디어 개념 이해, ▲미디어의 유형과 기능, ▲수업 실행 및 평가 방법, ▲사례 분석 및 수업 시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 학습해 실질적인 강사 역량을 단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만 19세 이상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14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7일부터 가능하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은 제천문화재단 강사 인력풀에 등록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학생, 주민 통행이 많은 덕산읍 상신초등학교 인근에 폭염저감시설(쿨링포그) 7개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쿨링포그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빈도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자 설치했으며 주민들의 쾌적한 야외쉼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물은 덕산읍 서전유치원에서 상신초등학교 사이 인도 내에 설치됐다. 쿨링포그는 미세하게 분사하는 물 입자를 공중에서 기화시켜 주변 온도를 6℃가량 낮추는 것으로 알려지며 미세먼지 저감효과도 뛰어나다. 김용대 군 재난예방팀장은 “쿨링포그는 기존 군에서 운영하던 다른 폭염저감 대책들과 어울려 훌륭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폭염저감대책을 발굴해 군민들의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관내 업체(본달, 미잠미과)와 함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디저트 ‘진천샌드’를 출시했다. 진천샌드는 밀가루가 아닌 100% 진천 가루쌀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최고급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사용해 진한 버터의 풍미와 프레스 샌드의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가루쌀은 밀처럼 가루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신품종으로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재료로 알려진다. 진천샌드는 쌀맛, 딸기맛, 멜론맛 등 3가지 맛으로 선보이고 있다. 연일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농다리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기념품으로 구매하는 양도 상당하다. 현재는 진천 농다리, 각 사업장(본달, 미잠미과)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인터넷 판매 등으로도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소현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진천샌드는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로코노미 식품으로 진천군의 특색과 정체성을 잘 담아냈다”며 “진천샌드에 이어 지역 농산물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