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 2일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 분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안흥분소는 비상근형 분소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안흥면·강림면·둔내면 권역의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횡성군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전체의 37.6%에 달하고, 일부 면 지역에서는 50%를 넘는 등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치매 조기 발견과 지속적 관리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안흥분소에서는 ▲60세 이상 대상 인지선별검사(CIST) ▲인지저하자 대상 1단계 진단검사(CERAD-K) ▲치매예방교실 및 인식개선 교육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 ▲치매환자 사례관리 및 치료관리비 신청 접수 등 본소와 동일한 수준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이번 분소 개소가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치매 걱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은 2024년도 이어 2025년에도 군유지 산지번 토지 등록전환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적공부 등록전환 사업은 도면 축척 간 이격·중첩 등으로 서로 맞지 않고 사실상 형질변경되어 임야도에 존치하는 것이 불합리한 군유지 임야도를 지적도로 등록전환(축척 1/600 → 1/1200)해 경계분쟁 민원발생을 방지하고 지적측량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 진행한다. 대상토지는 청일·서원면 일원 군유지 임야도에 등록된 토지로 지목이 도로, 임야 등 총 95필지 약 13만㎡이고 현재까지 약 730필지에 대해 등록전환을 완료했다. 또, 등록전환 측량에 따라 임야도 경계 및 면적정정이 수반되는 토지에 대해 관련 재산관리부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경계·면적을 확정하고 관할 법원에 등기를 촉탁 할 계획이다. 신승일 횡성군 토지재산과장은“등록전환 사업을 계속 추진됨에 따라 개별·연속지적도 정확도가 향상돼 경계 간 오류 분쟁 해소는 물론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적공부 및 공유재산의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6월 28일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를 방문하여 『나의 꿈을 찾아서, 드림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2학년~4학년 25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군을 알려주고 직업 체험을 통해 직접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지원하고자 계획했다. 아동들은 경찰, 소방관, 요리사, 과학자, 방송인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생생하게 경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를 향해 꿈을 키워갈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평창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더욱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저소득층 등록 장애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의 추천을 통해 총 4가구를 선정하고 자활기업과 협력하여 가정 내 편의 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 유형에 맞춰 ▲경사로 설치 ▲보조 손잡이 설치 ▲싱크대 높이 조절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가구당 최대 380만 원 범위 내 맞춤형 개조를 지원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의 주거 편의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주거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5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노후 임대주택의 화재안전과 입주민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노후 임대주택 소방시설의 개선 및 설치 확대 ▴입주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 및 안전컨설팅 ▴화재안전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개발 및 정보 교류 등 실효성 있는 협력 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노후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살펴서 대피’, ‘문 닫고 대피’ 등 올바른 화재 대피요령과 소화기·옥내소화전·완강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을 교육하고 입주민이 참여하는 합동훈련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재난본부에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스프링클러 설비 미설치(일부층 설치 포함)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대책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난약자의 거주 비율이 비교적 높은 노후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개선 등 화재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노후 임대주택에 대한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제일교회는 6월 26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교인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교회 측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천제일교회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모범적인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대성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에 있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홍천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창녕군은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협력해 지난 6월 26일 성산면 대성농장에서 한우농가 6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질병 등 분야별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축산원에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현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15년째를 맞아 전국 축산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진종현 농가는 “사료비 상승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양 및 질병관리 방법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신청을 받아 맞춤형 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며, 축산원의 전문 컨설팅은 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가는 도서관-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지역 독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놀면서 시 쓰는 날’의 저자 김미희 작가, ‘라이프 재킷’의 이현 작가, ‘오백 년째 열다섯’의 김혜정 작가가 강연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제도서를 중심으로 ‘문화공연’, ‘작가와의 만남’,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작가와의 진솔한 만남을 통해 책과의 거리를 좁히고, 자존감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8일 초등학교 5, 6학년 53명을 대상으로 해강초등학교 학교도서관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독서캠프」는 원북원부산 어린이부문 선정도서인 정예란 작가의 「나는 단단한 아이」를 활용하여 △책놀이, △3단계 비경쟁 독서토론, △작가와의 대화 및 북토크 순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책놀이를 통해 마음을 열고, 이어지는 비경쟁 독서토론에서 자신의 삶과 연계한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게 나눈다. 마지막으로 저자 정예란 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와 질의응답을 하며 감동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하반기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독서캠프」는 11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해운대교육지원청이 그간 교원 독서교육 역량 함양을 위해 운영한 인문소양독서연구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초등 토・토・즐 독서캠프는 승패가 필요 없는 비경쟁 독서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했다”며 “앞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중 매점 및 식품자동판매기를 운영 중인 학교 23 곳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위생관리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매점 및 식품자동판매기는 '식품위생법', '어린이 식생활안저관리 특별법'과 같은 관련 법령에 맞게 설치·운영돼야 하며, 또한 학생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공급하도록 관리돼야 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에서 청결관리 상태,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보관요령 준수 여부, 정기소독 여부, 점검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있을 경우에 학교는 개선조치 실시 후 교육지원청에 조치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 저해 식품, 식중독, 비만 등으로부터 학생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