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의회는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등 부담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도로상 동물 찻길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동물 보호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진료비 등에 포함되는 항목에 검진, 백신 접종 등과 수술비, 돌봄비, 장례 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그 개념을 명확히 하고자 발의됐다. 이혜정 의원은 “반려동물은 인간에게 정서적 안정감, 자립생활 동기부여, 사회적 고립 해소 등 시민의 삶을 지키는데 그 누구보다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의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립생활 의지를 높이는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그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도로상 동물 찻길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은 2024년 기준 파주시에서만 2,443건에 달하는 로드킬이 발생하여 주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운정, 심학산 2곳의 파크골프장 운영과 추가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파크골프장의 체계적인 관리,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시설 관리 및 안전 수칙 마련, 안전교육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자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파크골프는 저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측면에서 이상적인 생활체육으로 꼽히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파크골프환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은 급격한 기후 변화와 국제 정세 불안정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사유로 농자재 가격이 급상승하는 상황이 발생할 시 필수적인 농자재 가격을 지원하여 생산활동을 보장함과 동시에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에 이상기후까지 겹치며, 농약ㆍ비료ㆍ종자 등 필수농자재의 생산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를 통해 농업인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인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김미영·배현경·오문섭·유재호·이은진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상공회의소 관계자와 관내 중소·벤처기업인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출생률과 재생자립도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기업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제도를 신설했고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세미나와 개막공연 등 사전행사에 이어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및 모법상공인 시상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분과대표 위촉 ▲관내 우수기업 성과발표 ▲기업성장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향남읍) 개관식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전환점 마련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김경희·명미정·송선영·유재호·이용운·오문섭 의원이 함께했으며,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지역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2009년 공모사업부터 무려 16년 동안 센터 개관을 위해 다방면으로 공을 들여 주신 시장님과 동료 의원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전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반다비라는 이름은 ‘협동’, ‘화합’을 의미를 갖고, ‘의지’와 ‘용기’를 상징한다”라며 “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포용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강조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로,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수중운동실, 보치아·골볼 경기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체력 단련실, 샤워장, 탈의실 등을 갖추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서울시청과 강북구청 교통행정과의 꼼꼼한 협조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번동주공아파트 3단지·4단지 정류소에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정류소는 1124번 시내버스와 강북05번 마을버스가 정차하는 곳으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서울번동초등학교 등 주요 복지 및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어르신, 장애인, 학생 등 교통약자들의 이용이 많은 정류장이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해당 정류소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동선상 매우 중요한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실시간 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불편함이 컸다”며 “BIT 설치로 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대기시간을 줄이고, 대중교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BIT 설치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교통복지의 관점에서 교통약자 중심의 인프라 개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정 의원은 서울시의회 및 관계부서와 수차례 협의와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이탈리아 로마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 본부에서 큐동유(屈冬玉, Qu Dongyu) 사무총장을 만나 제주 세계중요농어업유산의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큐동유 사무총장은 중국 후난성 출신으로, 네덜란드 바헤닝겐 대학교에서 농업 및 환경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9년 8월부터 식량농업기구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면담의 주요 안건은 세계중요농어업유산인 제주밭담농업시스템과 제주해녀어업시스템의 지속적인 보전과 활용 방안이었다. 특히 2023년 인증을 받은 제주해녀어업시스템의 인증서 수여식이 오는 10월 31일 로마 유엔 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사항도 함께 의논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해녀어업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준비하고 있는 유엔 식량농업기구 본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인증서 수여식이 제주의 독특한 농어업유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제주농업이 제주 지역내총생산(GRDP)의 10%를 차지하는 핵심사업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 빌라 알티에리 박물관에서 ‘제4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4·3국제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평화를 위한 연대-평화운동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문창우 천주교 제주교구장 주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4·3의 평화정신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럼 강연은 크리스티안 무스레흐너(Christian Mooslechner) 다흐슈타인 유럽포럼 조직위원장이 맡았다. 무스레흐너 위원장은 ‘세계평화를 위한 유럽사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하며, 현재 유럽이 직면한 평화 과제와 국제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하성용 도의회 4·3특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제주4·3의 역사적 의미와 현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참석자들은 과거사 진실 규명의 중요성과 함께 평화·인권 가치 확산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포럼 중간에는 제주 유스코러스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은 ‘고창 삼태마을숲’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고창의 풍부한 자연유산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로, 지역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 삼태마을숲은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 삼태마을 앞 삼태천을 따라 형성된 800여m길이의 마을숲으로 주변 농경지와 어우러져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왕버들 군락지로, 왕버들 노거수 95그루를 비롯해 다양한 수종의 큰 나무 224그루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0여년 이상 각종 재해로부터 마을을 보호해 온 호안림, 방풍림 역할의 대규모 전통 마을숲으로 19세기 ‘전라도무장현도’에 남아 있으며, 풍수 비보 역할의 구전이 전해지는 등 역사적, 신앙적 의미가 큰 숲이다. 특히, 마을 사람들이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배 형상의 마을이 거친 삼태천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배를 묶어두는 말뚝으로 사용하기 위해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는 유서 깊은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다. 이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사 감수성 향상 및 정서 회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통합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교사들이 겪는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힐링 중심의 활동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접목하여, 교사들의 자기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학생에 대한 감수성과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연수는 아로마정원 박미영 대표가 진행했으며, 감정 향수 만들기와 아로마 힐링 손 마사지 체험을 통해 교사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각 민감성 등 장애학생의 특성을 체감하고, 정서적 교류 및 지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김인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통합교육을 실천하며 애쓰는 교사들에게 정서적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