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맞아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왕피천공원 일대에서 울진군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울진군은 관광안내지도와 울진의 주요 캐릭터로 제작된 관광홍보물품 전시, 관광이벤트 운영을 통해 울진을 찾은 임업후계자들에게 울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관내 주요 관광지가 그려진 룰렛에 다트를 던져 지정 관광지별 경품을 제공하는 관광이벤트는 관내 여러 관광지를 홍보하고 실질적인 관광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관광홍보부스 운영이 많은 사람들에게 울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다시 오고 싶은 울진’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귀성객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명절 전후인 11 부터 13일과 19일에 공동방제단 2개반을 운영하여 양돈농장과 주변에 대한 일제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귀성객들이 고향을 많이 찾을 것을 대비해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10개 읍·면 주요 도로변에홍보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멧돼지기피제를 배부하여 축사 울타리 주변에 비치했으며,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정비, 울타리시설 정비 등 피해방지 예방을 위해 농가 지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을철에는 야생멧돼지 개체수증가와 번식기 빈번한 이동으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방역시설점검, 방역수칙준수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9월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박성만 의장, 임병하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주시 365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성만 의장과 임병하 도의원을 비롯한 의회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삼삼오오 나눠 제사용품과 과일, 추석 선물 등을 사들인 후 시장 내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박성만 의장은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은 활기를 띠어야 하는데 장기간 계속된 경기침체로 서민의 지갑은 가벼워지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커져서인지 명절 대목을 실감할 수가 없다”라며,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어야 한다.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도의회에서 대안을 찾고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문경시 일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체육지도자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내년에 치러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북 대표 선수 선발과 신인 선수 발굴, 장애 학생의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장애 학생 체육 영역에서 기량을 발휘할 기회가 적었던 일반 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참여를 끌어내 우수 체육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 대회 종목은 육상과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볼링, 슐런, 역도, 실내 조정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310여 명의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기장에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하고, 교육지원청별로 지원 교사를 배정하는 등 철저한 안전대책이 마련됐다. 한편 지난 1회 대회에서 발굴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출전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 기간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군민안전 강화, 공백없는 행정, 생활 물가 안정, 소외계층 지원 등 5개 분야 28개 대책으로 구성됐다. 먼저 고성군은 추석 연휴(9월 14일 부터 9월 18일) 동안 종합상황반, 재난재해대책반, 의료 대책반 등 11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관내 동향을 파악하고 비상 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24시간 든든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여 당직의료기관 지정안내, 응급진료체계 운영 및 신속대응, 야간 응급실의 원활한 진료를 위한 지도감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안내문,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연재난‧사회재난‧산불‧화재‧가축 전염병 등에 대한 예방활동도 철저히 추진하며, 분야별로 사전 안전 점검과 지도 단속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공서비스 공백없는 편안한 명절 &n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 4-H 본부와 고성군 4-H 연합회는 지난 9일 상리면 어울림문화센터에서 4-H 회원 및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고성군 4-H 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고성군 4-H 인의 밤 행사’는 4-H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발전적인 4-H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성군 농업을 위해 헌신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4-H 선후배가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재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4-H 선후배 간 친목을 강화를 위해 개회식을 시작으로 4-H 가족소통 간담회와 봉화식 및 캠프파이어 등이 진행됐다. 4-H본부 제승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4-H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4-H 본부, 청년4-H 연합회 회원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4-H 정신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에 3회째 4-H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오늘 행사를 통해 4-H가 한 걸음 더 나아가 앞으로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자부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10일, 제16회 경상남도 행정동우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군민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행정동우회(회장 강성준)가 주최하고, 합천군행정동우회(회장 김한동)가 주관했으며, 경남도청을 비롯한 10개 시군의 행정동우회원 18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그라운드골프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강성준 경상남도행정동우회장, 김채용 경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시타를 통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행정동우회는 퇴직공무원 단체로, 회원들은 퇴직 후에도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열띤 경쟁과 함께 서로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우승 합천군 △준우승 거제시 △3위 거창군 △4위 의령군 △5위 남해군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우승 의령군 이용화 △준우승 거제시 유석암 △3위 진주시 조하순 △4위 창원특례시(마산) 이강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으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1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 참석, 기조세션 주제발표를 가졌다.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는 내년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를 대주제로 처음 개최했다. 김 지사를 비롯한 13개 시도 시장·도지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콘퍼런스는 기조세션 주제발표, 공동선언문 채택, 일반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저출생 위기와 도의 대응 현황, 대정부 제안 등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먼저 “우리나라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부부가 자녀를 한 명도 갖지 않는 시대가 됐다”며 “정부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난 18년 간 380조 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이제는 국가의 존망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주의보 1호를 발령하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포함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떡을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고, 청렴한 안성만들기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 최근 안성시는 ▲청렴주의보발령 및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청렴서한문 발송 등 청렴캠페인 외에도 직장내 괴롭힘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갑질근절 실척 서약식 ▲ 청렴Alive 토크쇼 등 청렴도시 안성만들기 일환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청렴주의보 1호 발령을 계기로 안성시의 청렴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선물보다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말로 대신하여 상호존중 및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가족들과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는 공직자들이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도록 공직 감찰을 강화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삼패동에 소재한 카페에서 학부모 40여 명과 함께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 ·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교육 시정 참여를 높이고 남양주시와 학부모 간 협력을 통해 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시장과의 소통’ 시간에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던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부모는 아이의 페이스메이커다. 아이가 하루하루 전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옆에서 같이 달려 달라”며 “남양주시는 부모와 아이가 맘껏 달릴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길을 닦아 놓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및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화도·수동 △평내·호평 △진접 △진건·퇴계원·금곡 등 남은 4개 권역에서 지속적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