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의회가 9일부터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승인하고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 고성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승인하고 상설 운영하기로 했으며, 고성군의회 의원 전체 11명 중 의장을 제외한 10명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날 김향숙 의원이 ‘고성군 공공형 계절근로제 도입’, 이정숙 의원이 ‘남포항을 이용한 해양관광레저 필요성’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향숙 의원은 ‘고성군 공공형 계절근로제’로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가 직접 계약하는 형태가 아닌 지역농협에서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농가에서는 파종기와 수확기 등 인력이 필요한 경우에만 지원해 농가가 안정적인 인력공급과 인건비 절감으로 인한 경영비 개선 등의 장점으로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농업소득의 고수익화를 이루도록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정숙 의원은 ▲남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시가 발로 뛰는 행정의 성과로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비용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은 대량 급수·배수가 가능한 첨단 소방 장비로, 분당 45,000L의 소화수를 분사해 일반 소방펌프차 26대가 동시에 방수하는 분량을 쏟아낼 수 있다. 또한 장비에 연결된 배수펌프는 다량의 물을 일시에 퍼낼 수 있어서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기록적인 폭우에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도입 예산이 책정되어 여수뿐만 아니라 호남권역 사업장에 신속한 수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정기명 시장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하여 여수국가산단 내 유류탱크 화재진압을 위한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개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소방청과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에는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를 방문하여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에서는 내년도 소방청 예산안에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총사업비 220억 중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적극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정기명 여수시장의 소통행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고 있는 정 시장은 취임 이후 강한 카리스마보다는 특유의 부드러운 친화력을 바탕으로, 여러 비판에도 불구하고 뚝심 있게 꾸준히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주철현, 조계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시의회와의 소통은 물론,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원식 국회의장 등 당적과 지역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해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뛰었다. 특히 지난 5일 광주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적극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를 건의한 이정현 부위원장과는 꾸준한 소통과 사전 물밑 접촉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장관을 만나 여순사건과 섬박람회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으며, 이 장관은 지난 6월 여수에서 열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결의대회에 참석해 적극 지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시가 GS칼텍스(대표 허세홍)로부터 전달받은 1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133개소와 저소득가구 600세대, 북한이탈주민 100세대 등에 각각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쌀(20kg) 1,270포와 식료품 선물세트 700개로, 선물세트는 부침가루·당면·소면·참기름·간장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쓰일 13종 16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6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행사장에서 후원 물품 전달식이 열렸으며, 행사에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 GS칼텍스 자원봉사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명 시장과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은 식료품 선물세트 제작과 포장에 직접 참여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0년째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에 앞장서 주신 GS칼텍스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이 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은 본청 8개 반 75명, 12개 읍면 60명, 14개 시설 227명 등 총 362명이 편성됐다. 근무자는 교통‧물가‧연료공급, 가축방역, 생활 쓰레기‧상하수도,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8개 분야를 관리하며, 상황실 비상근무 체계와 시설 관리를 유지한다. 특히,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생활민원을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보건소, 보건진료소,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보성사랑상품권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리 농특산물 사주기 및 팔아주기 운동을 위해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보성몰 할인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많은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자연이 숨 쉬는 보성, 천년의 유산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유산축제에서는 ▲학술세미나 ▲제12회 세계차품평대회 ▲티아트페스티벌경연 ▲K-water와 함께하는 축하공연 ▲황금 찻잎 찾아 유산길 걷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황금 찻잎 찾아 유산길 걷기 체험은 넓게 조성된 차밭을 거닐며 지친 일상에서 휴식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차밭 이랑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통해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게 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의 차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았던 5개 부분의 품평과 경연대회는 농림축산부장관상 1점, 전라남도지사상 3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상 2점, 보성군수상 24점, 보성군교육지원청장상 8점 등 38점의 상이 시상됐다. 올해 12회째 열린 세계차품평대회는 ‣녹차전통차 금상 보성청우다원 ‣ 녹차기계차 금상 보향다원 ‣ 황차 금상 영천다원 ‣ 홍차 금상 명흥 ‣ 청차 금상 몽중산다원이 수상했다. 제10회 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는 10일 청렴 생활화로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 맞춤형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서무·계약·인허가·보조금 담당자, 신규·승진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간부공무원과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공사·용역·인허가·보조금 담당자와 신규자, 승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청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 반부패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직사회 청렴 소통의 중요성,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이뤄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교육에서 공직사회 청렴 가치 확산을 통한 청렴 행정 구현의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청렴은 시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공직자 개개인의 솔선수범과 청렴 일상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행정을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청렴 취약 분야를 개선해 청렴 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천시는 스카이큐브 순천만역에서 무진교 앞 탐방로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맨발 걷기 길을 추가로 조성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치유·힐링 공간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완성된 맨발 걷기 길은 갈대열차길을 따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맨발로 체험할 수 있도록 1.3km 구간이 추가 조성됐으며, 기존의 무진교 앞에서 장산소공원까지 이어지는 4.5km의 순천만 맨발 걷기 길도 이번에 재정비한 후 연결되어 총 5.8km의 명품 맨발 걷기 길이 완성됐다. 이 구간은 소설가 김승옥의 ‘무진기행’의 배경이 됐던 순천만과 순천문학관, 낭뜨쉼터, 복원습지 등을 포함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더욱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새롭게 조성된 맨발 걷기 길은 유료 구간과 무료 구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유료 구간은 무진교 앞에서 갈대삼거리까지 이어지는 0.45km 구간으로, 순천만습지의 주요 생태관광지를 가까이서 탐방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무료 구간은 갈대삼거리에서 순천만역까지 이어지는 0.85km 구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자연을 만끽하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10일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이영철)은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한우불고기 103kg(32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한우를 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된 불고기용 한우는 군산시 푸드뱅크(먹거리나눔터)를 통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영철 지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속 농가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기부한 한우 불고기”라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의 정성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사료 값 급등과 한우 가격하락으로 한우 농가가 힘든 상황인데도 꾸준히 기부해 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축산인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는 98곳의 농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우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의회는 제354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사업(어울림센터)을 비롯하여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원암 소하천 개선복구 사업 현장 등 17곳을 방문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들은 즉시 개선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사업(어울림센터)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사업 초기 목적과 다르게 사용됨을 지적하며 사업계획을 세워 일관성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나래 청소년 수련관이 포함된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에서는 당초 66억으로도 내실있는 건물을 지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5년 지연되면서 당초 보다 더많은 예산이 투입됐다고 지적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사업장 방문을 통해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안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수시로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