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9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광양여자고등학교·광양공설운동장을 방문해 광양여고 축구부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 등이 함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선수 여러분의 꿈을 향한 도전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올해도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체육대회 구기종목 2연패를 달성하고, 전남 학교체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학교 관계자들에게는 “학생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 참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10월 11일부터 17일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선수 42종목, 70교, 479명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광양여자고등학교 여고부 축구 2연패, 전남체육고등학교 여고부 이은빈 선수의 100m 달리기 3연패, 순천제일고등학교 남고부 배구 2연패 등의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전남선수단 중에는 학교운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타 시도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중·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 입학한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교복 구입비 지원 사업은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재원분담(도비 30%, 시비 70%)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했지만, 지난 2023년도 경남교육행정협의회 합의에 따라 사업주체와 사업대상자를 변경했다. 그래서 올해부터 사업주체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교육자치단체(경상남도교육청)로, 사업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신입생에서 도내 학교 신입생으로 변경·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사천시에 주소를 둔 타 시도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신입생과 대안교육기관 1학년 전입생이 경상남도교육청의 교복 구입비 지원 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 시는 한시적이지만,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이번에 제외된 학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9월 9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전·입학일 기준으로 사천시에 주소를 둔 타 시도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최윤하가 9일 자신의 고향인 사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천시 사천읍 출신인 최윤하는 지난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사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같은 금액을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윤하는 2020년 가수 설운도의 곡 '그 사람'으로 데뷔했으며, 불타는 트롯맨, 미스터트롯,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등 각종 방송과 공연에 출현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윤하는 “내고향 사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사천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해주신 가수 최윤하에게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살기좋은 행복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9월 9일 경남은행 함양지점에서 함양군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2,000만 원 상당의 함양사랑상품권(2,000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임재문 서부본부장 및 김민수 함양지점장은 상품권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경남은행에서 해마다 상품권과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나눔 실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각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9일 대구 군부대 유치 희망 시·군인 상주시·칠곡군·의성군과 함께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관련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방부에 제출했다. 지난 8월 29일, 대구 군부대 유치 희망 5개 시·군 단체장은 유치신청 초기에 없었던 국방부의 훈련장 후보지 요구와 군부대 이전지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군위를 제외한 4개 시·군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의 공정한 추진을 위한 건의서 전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건의서를 작성해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국방부로 공문을 보냈다. 건의서의 주요 내용은 △국가안보사업인 만큼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은 국방부에서 결정 △명확한 평가 절차와 기준을 공개하여 갈등 없이 결과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하게 추진 등의 내용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건의서가 꼭 반영돼 유치 희망 시·군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국방부가 9월 중 임무수행 가능성과 정주환경을 평가해 복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지난 4일 정부가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9%→13%), 낮아질 예정이었던 소득대체율 유지(42%)를 골자로 한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세대별 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차등화해 최종적으로 2040년에 모든 세대의 보험료율을 13%로 맞추고 현재 63세인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을 2033년까지 65세로 단계적으로 상향한다는 내용의 연금개혁안이 발표됨에 따라, 노동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초고령화 시대 정년 연장에 대한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광양시는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문제와 정년 연장 문제가 전국적인 화두로 떠오르기 전인 지난 7월, ‘광양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중장년정책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텁게 보장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의 연내 완성을 위해 분투해오고 있다. 현재 시가 추진 중인 50·60 Re-start 프로젝트는 “신중년이 다시 뛰는 희망찬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은 ▲은퇴 후 재취업 ▲사회 참여 활동 ▲건강한 노후 준비의 세 가지다. 광양시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진영시장을 시작으로 13일 4개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심리 위축과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홍 시장은 올해 집중호우, 장기간 계속된 폭염 등 이상 기후로 채소 등 가격 불안정으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추석 경기를 체감했다. 각 시장에서 구입한 고기, 사과 등 각종 성수품은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소비촉진과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 실시한다. 홍 시장은 “올 추석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호소하며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전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등에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는 등 추석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13일까지 물가안정대책종합상황실과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유통체계를 점검한다. 또 가격담합, 매점매석행위, 가격표시제 불이행 등 주요 성수품 불공정거래행위를 집중 지도 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 9월 3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기획전시 ‘People in the Sa-sang’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부산시 구 단위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서 지역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기획전시 ‘People in the Sa-sang’은 사상 지역에 오래도록 살아온 대표적인 인물로 1598년부터 426년 동안 사상구에 가문을 이루어 살아온 창원황씨 영흥공파 황류원의 후손인 황영부의 생애사를 통해 지역의 변화 양상을 알아보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는 족보, 졸업앨범, 사진, 상패 등의 자료와 생생한 인터뷰 영상으로 관람객들에게 삶의 발자취를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사와 맞물려 사상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사상에서 살아오신 분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획전시는 의미가 크다”며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과 관련된 전시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오전9시부터 오후6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일 개최된 제25회 이천 도자기 마라톤 대회에서 장내에 이천과학고 유치 홍보관을 마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5,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김경희 시장은 출발 대기 중인 선수들에게 “무더운 날씨에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당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하는 배 번호, 현수막, 피켓 등을 준비하여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과학고 최적지는 이천시!” 구호를 외치며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발표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경기형 과학고 지정 공모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를 마친 후에도 서명에 참여해준 시민들과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천시는 백사면 모전리 국지도70호선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도지 교차로를 연결하는 모전~도지 간 도로 확포장 공사(시도2호선)를 완료하고, 9월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구간은 백사면 모전리 현대 아파트 주변으로, 많은 다세대주택 신축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주민 교통에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더해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되면서 도지 교차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늘어나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해져 도로 확장은 백사면 주민들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총사업비 313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도 4월에 착공하여 2024년 9월 연장 3.0km, 폭 20m(2⇒4차로 확장)의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천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연계 도로망 구축으로 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도로 공사는 백사면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으로, 도로 준공을 손꼽아 기다려온 만큼 그 기쁨이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