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주요 성수품 관련 물가안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 상인연합회와 자율방재단, 인명구조대, 산악구조대, 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이 끝난 후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독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안전과와 전기안전공사는 전통시장 150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신문고 홍보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새로이 갱신되어 보장 내역이 확장된 시민안전보험과 안전신문고 가을철 집중신고제를 알리는데도 집중했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최원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집현실에서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주시 시민계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국토종합계획 및 충청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고 주변 도시의 여건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통한 공주시의 미래상 및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시는 시민 참여를 통해 공주시의 내실있는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구성했으며 이번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공주시 미래상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계획 수립을 목표로 공주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담은 추진 전략과 과제를 구상하고 제시한다. 최원절 시장은 “혁신적이고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시민계획단에서 전해주신 의견을 토대로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혼자 사는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동작구 청년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청년 절반이 하루 한 끼 이상 굶는 식생활 취약계층으로 등장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6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교회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 청년 반찬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김진규 삼성교회 목사, 서기태 상도중앙교회 목사, 정병연 영석교회 목사가 참석했다. 해당 교회는 고시원, 대학가 원룸 등 1인 가구 청년이 밀집된 지역(노량진1동, 상도1동, 흑석동)에 자리 잡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회 시설 및 인력을 활용한 정기적인 반찬 나눔 ▲청년들과 함께 요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대상 청년 모집과 행·재정적 지원을, 교회는 주방·식당 공간과 음식 조리 인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구는 협약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2024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민생돌봄 ▲약자동행 ▲교통대책 ▲생활편의 ▲안전대책 ▲청렴대책 등 6개 분야에 걸쳐 빈틈없는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대책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급상승 등 민생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추석 연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과 물가안정 관리에 중점을 뒀다. 먼저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주민 약 6,900가구에 각 5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고, 국가보훈대상자 3,700여 명을 비롯해 아동·여성·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등 소외되는 이웃 없이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지역 곳곳을 살핀다.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추석 성수품 20종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관리하며 유통업소 가격표시제, 부당거래행위 등을 점검한다. 또한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으로 주민 편의를 도모에 적극 나선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추석을 맞아 제로페이 산청사랑상품권 경품행사를 오는 22일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기간 중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건당 5만원 이상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경품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은 행사 종료 후 14일 이내에 추첨을 통해 총 586명에게 제로페이 산청사랑상품권을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1등에게는 50만원(1명), 2등 20만원(5명), 3등 10만원(20명), 4등 5만원(60명), 5등 1만원(500명)이 각각 지급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1건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응모 횟수는 제한이 없다. 단 이벤트 참여 시 제로페이 앱에서 사전에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약관 및 이벤트 개인정보 활용·위탁 동의’란에 모두 동의해야 자동 응모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6일 새마을지도자 하동군협의회가 하동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한기식 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 회장들이 함께했다. 한기식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협회장님 외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마음을 담아 모아주신 장학금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하동군협의회는 생활문화 운동, 환경보전 운동, 복지사회 운동, 지역안전 운동 등 하동군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사회단체의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6일 하동군수 집무실에서 진교면 금성사 수문스님이 후학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문스님은 “신도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모아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신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교육의 기회를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금성사는 1996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기금 3천2백만 원을 장학재단에 전달하는 등 자비를 베풀어 왔다. 그뿐만 아니라 진교면 경로당을 찾아 떡과 과일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인근 군부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의료 환경이 열악한 면민들에게 한방 무료 진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장학기금 기부와 더불어 자비와 봉사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수문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 어둠을 밝히는 연등처럼 하동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장기연맹영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제8회 영주 민속장긱대회’가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 영주축협한우프라자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영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 장기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두뇌 발달을 돕는 건전한 문화 놀이인 장기 대국을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보급 확대와 주민 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오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대회에는 100여 명의 장기 동호인들이 참가해 영주 장기인들로 구성된 청팀과, 영주를 포함한 전국 동호인들로 구성된 홍팀으로 나뉘어 서로가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아낌없이 펼친 경기를 선보였다. 열띤 접전 끝에 각 팀 우승의 영예는 청팀에 안창일(영주) 씨, 홍팀에는 권진창(영주) 씨가 차지하며, 각자 대상 상장과 부상 30만원을 수상했다. 정갑진 대한장기연맹 영주시지부장은 “이번 대회는 영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장기 동호인들이 참여한 대회라 더욱 뜻깊다”며, “장기 동호인들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찾고 즐거운 여가를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2회 안향 선생 전국서예대전(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7일 오후 3시, 영주 철쭉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우리나라에 최초로 성리학을 전파한 회헌 안향 선생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어 올해로 벌써 12회째를 맞이한 ‘안향 선생 전국서예대전’은 올해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한글, 한문, 문인화 부문에서 총 392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 결과를 7월 2일 영주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지난 9월 5일부터는 영주 철쭉갤러리에서 입상작들을 전시하는 전시회가 개최됐고, 7일 오후 3시에는 수상의 영예를 얻은 수상자들을 위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주인공은 한문 부문의 ‘임치운(영주)’ 씨였다. 임치운 씨는 단단하면서도 유려한 필체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고, 대상과 작품매입비 5백만원을 부상으로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한문 부문의 송유근(전주) 씨가, 우수상에는 한문 부문 송유근(인천) 씨가 수상의 영광과 각각 2백만원과 1백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nbs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세종시의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 ‘이응패스’ 가입자가 1개월 만에 5만 명을 돌파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오전 9시 기준 5만 624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9월 10일 이응패스 본격 시행 전까지 목표했던 가입자 수 4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응패스는 이응카드 발급신청을 개시한 지 이틀 만에 카드발급 신청 건수가 1만 1,000건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시는 이응패스 흥행이 정식 출시 전 불편 사항으로 지적된 사안을 빠르게 시정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시는 70대 이상 어르신들의 이응패스앱 이용의 어려움, 2만 원 미만 사용자 환불불가, 외국인 가입불가 등 크게 3가지 불편을 해소했다. 먼저 이응패스 카드 발급·운영사인 신한카드와 이응앱 개발·운영사인 현대자동차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 나갔다. 당초 70대 이상 어르신은 카드발급 후 앱 다운로드, 카드등록 등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어르신의 불편을 고려해 카드발급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