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가 아이들에게 꿀잼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 진행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5회차가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민선8기 청주시가 아동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등에서 일시적으로 놀이터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첫 일정인 이날 행사에는 3천여명의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릴레이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비롯해 에어 스포츠 4종(축구, 농구, 야구, 양궁), 미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의 놀이공간이 조성돼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팝업 놀이터에서 새롭게 선보인 복화술 공연은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가족이 참여하는 미니운동회에서는 가족들이 한 팀으로 경기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처음 운영된 푸드트럭은 팝업 놀이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 놀 거리와 함께 먹거리까지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팝업 놀이터 현장을 방문한 이범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철도지하화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서울시 6개 자치구와 함께 손을 잡았다. 구의 목표는 경원선이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반영되는 것이다. 7개 구는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동대문구청에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을 위한 구청장 회의를 진행했다. 경원선 철도지하화 추진 구는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노원 ▲도봉 ▲중랑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철도 지하화 추진은 민선 8기 용산구청장 공약사업 중 하나”라며 “지상 철도는 지역 양분, 교통체증, 주거환경 침해를 초래하고 지역 발전 한계 요인으로 작용해왔다”라며 협의회 동참 이유를 설명했다.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2년 동안 이끌어갈 초대 회장으로 동대문구청장을 선출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자치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과 지하화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안)’에 대해서 논의를 이어갔다. 철도지하화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선 지상철도 해당 노선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8년 간의 수원시 권선동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9일부터 팔달구 옛 경기도의회 청사에 마련된 소방안전복합청사 ‘경기도소방안전마루’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9,359㎡ 규모다. 청사 지하 1층에는 각종 현장활동 지원을 위한 장비 비축 창고를, 2~3층에는 업무공간, 4층에는 영상회의실 등 다목적 공간을 배치했다. 앞서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해 안전컨트롤센터와 안전체험관, 트라우마센터, 소방사료관 등 6개 시설을 한곳에 모은 소방안전복합청사인 ‘경기도소방안전마루’ 건립을 지난해 말부터 추진했다. 현재는 1단계 사업만 완료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여간 옛 도의회동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제외한 행정부서를 최근 2주간 이전했다. 2단계로 내년 2월경 안전체험관과 소방 및 의회사료관 등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 및 체험시설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며 같은 해 4월에는 안전컨트롤센터인 119종합상황실 이전을 끝으로 소방안전복합청사가 최종 완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컵경기장 남문 맞은편에서 열린 자동차 무상점검 현장을 찾았다. 이번 무상 점검은 마포구의 후원 아래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가 주관했으며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됐다. 전문 자격증과 숙련된 기술을 갖춘 정비원 20명이 참여해 차량의 엔진 상태, 점화계통, 벨트류, 변속기,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등 장거리 주행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노후되거나 고장 난 전구, 와이퍼와 같은 소모품은 현장에서 즉시 무상으로 교체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들이 안전한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직원들의 자치입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 자치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법제처 호우미 법제자문관의 자치법규 입안 실무에 대한 강의로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자치입법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구민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자치법제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법무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 대상으로 자치입법 실무 교육과 법률 연찬회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도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창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도 청년농업인 육성프로젝트란 영농을 꿈꾸는 도시 청년 및 청소년들에게 성공적인 농업인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7일과 8일 양일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첫째 날 오전에는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등의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각 기관의 역할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블루베리 농장과 사과 농장을 방문하여 실제 농작물의 재배 과정을 알아가며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 방문하여 최신 농업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다양한 농업 관련 정보를 얻는 기회 제공을 통해 첨단 농기계와 스마트 농업 기술을 체험하며 창농 시에 청도군에 적합한 영농 방안을 모색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7일, 도내 초·중·고 학생동아리 220팀(768명)과 지도교사, 보호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을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2022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끝장 개발’은 ‘해커톤’을 우리말로 쉽게 표현한 용어로 제한된 시간 내에 팀을 이뤄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주제로, AI·SW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관심과 참여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피지컬 교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한다. 이 과정에서 생성형 AI 활용도 가능하다. 두 번째 주제는 휴머노이드 로봇 경주로, 2족 보행 로봇이 단거리와 장거리 달리기를 수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참가 팀이 증가한 것은 AI·SW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AI·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7일 천안봉서중 AI꿈키움터에서 ‘통! 통! 소통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소속 AI·SW 학급과 인문사회 학급의 영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지철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및 리더십을 함양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영재학생들은 사사교육과정을 통해 설계한 탐구 주제와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탐구한 내용을 교육감에게 직접 설명하며, 교육 과정에서 배운 점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진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김지철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탐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중구는 5일 직원과의 소통 확대를 통한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소확행(소통은 확실한 행복) 간담회’를 실시했다. 소확행 간담회는 구청장과 업무 고충이 많은 인·허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당자들은 실무자이자 젊은 세대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나 마음가짐’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직원들은 청렴성, 업무에 대한 보람, 긍정적인 마음 등을 제시했고, 류 구청장은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항상 가져주었으면 한다”며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직원의 말에 강한 공감을 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청장님과 직원들이 겪는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른 직원들도 청장님과 소통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올해 5월 근무연수 3년 이내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직원 사기진작, 악성민원 방지, 대민업무 직원 심리지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일 저녁 시간에 정왕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 동 자율방범대와 외국인방범대 대원 200여 명이 참여한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은 범죄예방을 위해 상가 밀집 지역, 근린공원 등 범죄가 우려되는 곳을 도보로 순찰하면서 방범 활동을 펼쳤으며, 동시에 도로 위험 요소와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연합대와 각 동 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 등을 포함해 1,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택지지구 내 우범지역을 매일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 도시 시흥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시흥경찰서, 시흥시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해 더욱 안전한 시흥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