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1회 강릉시번영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강남축구공원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번영회와 강릉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0대 10팀 200여 명, 60대 10팀 200여 명 등 총 400여 명의 강릉시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오는 7일 오전 9시 강남축구공원 제1구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등이 참가해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진행되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강릉시 시니어세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시길 바라며, 축구 동호인 경기력 향상으로 축구 도시 강릉의 명예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6월 6일 오전 10시, 원주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원강수 원주시장, 도 및 시 보훈단체 관계자, 36사단, 심일 소령의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1,000여 명의 민‧관‧군 인사들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엄숙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헌사에서 “도지사로서 현충일 추념식에 원주에서 처음 인사드린다”며, “이곳 원주는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의 인해 전술을 막아낸 호국의 땅이며, 원주 현충탑은 춘천대첩의 영웅 심일 소령의 부친 故 심기연 선생께서 부지와 건립기금을 기탁해 세운 상징적인 장소”라며 강조했다. 이어, “보훈은 추모로 끝나지 않고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이라며, “앞으로 도 차원에서 국회와 새정부에 참전수당 배우자 승계를 정식 건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 지사는 심일 소령 동상 앞에서 분향을 하고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도지사가 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는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 낮고 퇴원 시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이며 퇴원 후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 생활에 필요한 돌봄·식사·주거개선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 의료용품(혈압계, 혈당계, 탄력스타킹), 방한의류가 추가로 지원 가능해졌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의료기관 6개소 ▲식사・돌봄 6개소 ▲주거 1개소 ▲기타 1개소 총 14개소 협력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는 2019년 7월부터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67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고, 올해는 24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내 의료급여기관 장기 입원자 현황 파악 및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대상자 적극 발굴하여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기 위해 재직 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 교직원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괴롭힘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갈등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경력 교직원들이 직장 내에서 권리와 책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종 부의장(방어ㆍ화정ㆍ대송동)과 김동칠 의원(달동ㆍ수암동)은 20일 오후, 동구 방어동에 조성 중인 ‘(가칭) 소통ㆍ배움ㆍ나눔터’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공사 진행 현황과 내부 공간 구성, 향후 활용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수종 부의장은 “교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공간일수록 명확한 운영 기준과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한다”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이용 주체별 활용 계획을 사전에 구체화하여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 단체 이용 시에는 공공성과 중립성이 지켜질 수 있도록 사전 승인 절차 및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인근에 조성 예정인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과의 기능이 중복되지 않도록 역할을 분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칠 의원은 “교육시설 조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교육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 내용을 더욱 내실 있게 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20일 센터 조리실에서 자원봉사 홈타운 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입맛 살리는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계절김치는 효문동과 송정동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온정을 나눴다. 자원봉사 홈타운은 주부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저변을 넓히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 해결에 나서기 위해 만들어진 봉사단체다. 한편 이날 박천동 북구청장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봉사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20일 열린 제270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남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의견 청취의 건 1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원 발의 조례안(규칙안)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소영 의원 대표 발의) △울산광역시 남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지현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양임 의원) 3건으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은 8개로 모두 원안 가결된 가운데, 파크골프장 사용료 징수 근거 마련을 위한 ‘울산광역시 남구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김예나 의원의 반대의견 제시로 표결에 부쳐졌다. 김예나 의원은 “남구 파크골프 회원 1천600여명과 주민 의견 수렴 없는 파크골프장 유료화 조례 개정 추진은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것”이라며 공청회 개최와 다음 회기까지 조례안 상정 보류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가 6월 20일 오후 2시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중구푸드뱅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 운영위원회는 중구푸드뱅크 주요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중구푸드뱅크 운영 전반에 대한 제언 등의 역할을 하는 기구로 기부 기관 관계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관기관 단체장, 봉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이복희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위원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복희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중구푸드뱅크는 식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구푸드뱅크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는 교육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 울산교육청 관계자, 교사, 학부모운영위원, 청소년단체 위원,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대표, 중구마을교육협의회 위원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 위원 16명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는 8월쯤 2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갖고,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의 구체적인 방향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미래교육 및 마을교육 사업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경험·체험 중심의 주민 참여형 축제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의 성공을 위해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져 웃고 배우며 성장하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종갓집 촘촘발굴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종갓집 촘촘발굴단 단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에서는 이순영 춘해보건대학교 사회복지케어과 교수가 ‘위기가구 발굴 대응 및 자원 연계를 위한 일촌 맺기 실천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2부에서는 최비연 한국필라테스 교육연구소협회 협회장이 ‘스포츠 테이프 감기(테이핑)’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자 지난 2023년 종갓집 촘촘발굴단을 발족했다.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2명으로 구성된 종갓집 촘촘발굴단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일촌을 맺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구는 2023년, 2024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종갓집 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