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한 영유아 대상 아동극 ‘빨간모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연 ‘빨간모자‘는 주인공 빨간모자 소녀가 할머니 댁으로 가는 길에 겪는 숲속 모험 이야기를 바탕으로, 낯선 이와의 만남과 위기 상황 속에서 아이들이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1,9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관람에 참여한 아이들은 생동감 넘치는 무대에 몰입해 박수를 보내며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최미경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공연의 재미뿐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전해지는 안전 관련 메시지도 함께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과 더불어 정서 발과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영유아 안전교육과 더불어 문화 체험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우리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에 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행복탐정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들이 도시공간에서 겪는 생활 불편과 지역 내 문제들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하여 해결하는 데 있어서, 주민이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문제정의부터 개선 방안 도출까지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담은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시민 총 20명을 모집하여 시민행복탐정단을 구성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4회에 걸친 생활실험실(리빙랩) 운영을 통해 시민, 민간 전문가, 공공기관이 모여 다양한 논의를 거쳐 제시된 실증 가능한 기술들을 적용,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민행복참여단은 구리시 스마트도시 계획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다양한 기술 적용 방안들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공공주도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시정 문제 해결 방식을 안정적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립합창단이 6월 19일 저녁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 정기연주회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효도버스’ 운행을 통해 문화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선보인 특별한 무대로, 갈매동과 들꽃마을에 거주하는 약 60명의 어르신이 초여름 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화효도버스’는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이날 시는 전용버스를 이용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연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무대는 ‘Road Home’, ‘Only in Sleep’, ‘Baba Yetu’ 등 국내외 합창 명곡부터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대’, ‘찐이야’ 등 한국적 감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립합창단과 객원 북 연주자가 함께한 창작곡 ‘어둠에서 빛으로’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관람객 전석을 무료로 개방한 이번 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이 양평읍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도곡 1리 선형공원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 20일 열린 개장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지민희·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원, 박명숙 도의원, 최순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양평지회장, 김문희 양평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맨발걷기길 개장을 축하하고, 맨발걷기 체험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걷기 길은 지난해 11월 82m의 황톳길 조성을 마치고 개폐식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이용객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화장실과 세족시설 등 부대시설을 마련해 이용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밟을수록 건강한 맨발걷기 길이 양평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맨발 길 이용에 불편에 없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양평읍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양평군 제1호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건강’을 군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모든 정책에 건강이 채워지는 ‘매력 양평’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생활터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기반 건강 문제 해결 사업 ▲주민 참여형 건강 활동 강화사업 ▲지역자원 협력 사업 등을 중심으로, 양평 동부권역(용문·지평·단월·청운·양동) 주민을 위한 평생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생활 밀착형 건강 서비스가 양평 전역으로 확산되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군민의 건강수명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건강도시 매력 양평(Health for All)’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은 18일 지평면사무소 연회장에서 ‘지평 시장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평면 일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지평 시장 일원은 상가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노상주차로 인해 보행자 통행이 제한되는 등 보행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양평군은 고령자, 학생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고, 보행공간을 체계적으로 회복하고 연계하는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보행로 확보를 위한 노면 정비 및 색채 구분 ▲노후화된 도로의 재포장 ▲지평면사무소 주차장 재배치 ▲보행구간 연계 방안 등 주요 계획안이 소개됐으며,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상가 이용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도로포장 정비를 넘어, 지평 시가지를 걷기 편하고 안전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첫 시도”라며 “차량 통행 구간과 보행로를 색상과 재질로 명확히 구분하고, 지평면사무소 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은 18일 양동면 단석 3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착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단석 3리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석 3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국지도 88호선에서 단석 3리 마을회관까지 총 연장 1,400m 구간의 마을 도로를 폭 6.5m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620m 구간은 1차 사업으로 우선 시공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농업 활동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긴급차량 진입이 용이해지는 등 지역 내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동안 주민들이 겪어온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을 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2025년 부천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고도화 방안 논의 정책토론회’를 열고, 2026년부터 전국 시행 예정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과제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 내 의료와 돌봄의 연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통합지원체계의 고도화를 위한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구재관 보건복지부 사무관이 ‘돌봄통합지원법과 지자체의 역할’을,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이 ‘부천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진행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유애정 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제언들이 오갔다. 아울러 토론회에서는 부천시의 시범사업 성과로 복지-보건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퇴원환자의 지역복귀를 위한 의원 협력체계 강화, 민관 협업 기반의 지역사회 연계체계 확립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전국 확산을 대비한 지자체 주도의 돌봄 체계 구축과 전담조직·예산 강화, 보건의료 기능 확대, 실효성 있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9일 관내 요양원과 어린이집에 ‘사랑의 사피니아 꽃 2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김성주 초평동장,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황선례 위원(부림농원)이 정성껏 재배한 사피니아 꽃 250개가 주민자치회를 통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꽃을 통해 정서적 위안을 얻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꽃 한 송이가 누군가에겐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꽃을 받는 분들뿐 아니라, 이런 나눔이 지역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준다”며 “기탁을 실천해 주신 황선례 위원님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독거노인을 위한 ‘함께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은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독거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 돌봄 활동으로, 올해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이승희 사무국장, 양승미 여성회장, 임공주 여성회원 등 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관계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이불,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를 통해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