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소외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10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신양면 ‘아름다운집’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각 실과 및 사업소 등 24개 부서에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는 명절마다 외로움과 소외감이 더 크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사회적 약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관심을 갖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는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과 연계하여 '2024 K-유교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 유교를 통해 현대사회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국내외 유교 분야 석학과 300여 명이 참석했다. 'K-유교와 현대사회'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했다. 기조강연과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에서는 주제발표와 라운드테이블, 종합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김태흠 지사는 "유교문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로, 현대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해석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충남은 한국유교의 세계화, 대중화, 현대화를 선도할 것이며, 'K-헤리티지 밸리' 조성을 통해 한국유교문화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기조강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이기동 명예교수가 'K-유학의 미래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공자 정신을 바탕으로 K-유학을 새롭게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가정교육학회 사토 코에쓰 명예교수는 '몬스터 페어런트' 문제를 지적하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재산세 897만 건에 대해 5조 1,429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를 합한 세액으로 지난해 부과 건수와 세액보다 32만 건(3.7%) 1,653억 원(3.3%) 증가한 규모다. 재산세와 함께 부과되는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도 각각 92억 원(2.1%)과 174억 원(3.4%) 증가했다. 재산세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성남시(5,218억 원), 용인시(4,765억 원), 화성시(4,451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하남시(14.0%)와 과천시(7.8%) 등은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의 영향으로 세액이 크게 늘었으며 주택공시가격과 공시지가 상승의 영향으로 경기도 28개 시군에서 세액이 고르게 증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두 차례에 나눠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2분의 1,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재산세를 부과하고 9월에는 토지와 나머지 주택 2분의 1에 대해 부과한다. 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이며, 이후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구 세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는 평택 서정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행복두드림센터’가 9월 중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택 서정 도시재생사업은 다기능 복합형 거점시설인 행복두드림센터를 조성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거점시설의 접근성 강화와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보행환경개선 사업도 같이 추진한다. 서정동은 노후 저층 주거밀집 지역으로 주변 지역에 비해 낙후된 생활환경과 부족한 기반시설로 인해 불법주정차, 생활방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주거환경은 점점 악화되고 있으며,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독거노인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기초생활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 및 복지 서비스를 도입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행복두드림센터는 평택시 서정동 874-6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42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주변 골목길의 주차난을 줄이기 위해 지하 1층과 지상 1층 전부를 주차공간으로 계획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백화점과 대형할인매장 등 다중이용건축물 14곳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하고 151건을 시정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한 합동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관리상태 ▲방화구획, 피난·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14곳에서 151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부천시 대형마트에서는 주 출입구 앞에 물건을 진열해 놓았으며, 방화셔터 하부 적치물로 방화셔터 작동에 장애가 있었다. 평택시 대형마트에서는 가스소화실 예비전원이 고장 나 있었고, 피난·대피 통로에 물건을 쌓아놓아 피난을 어렵게 했다. 일부 마트에서는 옥내소화전 앞에 물건을 쌓아 놓고 추락위험장소에 안전표지판을 충분히 설치하지 않았다. 도는 사안에 따라 시정요구와 현지시정, 개선권고 조치했으며, 위험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영길 도 안전특별점검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 동부권 여주시, 서부권 화성시, 남부권 오산시에 이어 북부권 동두천시에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의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 유치 및 규제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나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경기도의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 경기북부 ‘반려마루’를 동두천시에 조성하겠다”면서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경기북부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반려동물 공간에 대한 수요 충족과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6월 진행한 공모에는 구리, 포천, 파주, 동두천 총 4개 시군이 유치를 신청했으며 서류-현장-대면 3단계 평가를 거쳤다. 도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위해 공모 평가위원회를 8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하는 '2024년 강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지정한 기념 주간으로, 올해로 29번째를 맞았다.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기념식, 여성 안전 정책토론회를 비롯하여, 여성독립운동가 인형 퍼레이드 및 다양한 부대 행사, 영화제 등이 다채롭게 개최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 여러 단체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민관협력 행사가 마련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2일 오후 2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양성평등주간 슬로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강북구’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그 막을 올렸다. 이어 양성평등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는 양성평등사회 실현 및 여성 인권 보호와 안전 강화에 기여한 13명과 3개 기관(△권정순 △김나윤 △김동월 △김보영 △김연향 △문경희 △송정희 △이수전 △이효숙 △조완익 △조정순 △최인정 △한창순 △강북늘푸른교육센터 △굿씨상담센터 △사단법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10월 1일부터 초원교회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 2일 초원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 개선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초원교회 주차장은 인근 주민, 방문객 누구나 10월 1일을 시작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7시~21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일요일은 예배 관계로 개방하지 않는다. 한편 종로구는 초원교회 외에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평동교회, 숭인상가아파트 등과 손잡고 총 20개소 354면의 주차 공간을 개방,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차장 개방에 동참해 준 초원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공공기관, 민간 시설 등과 협력해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가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충북을 작전지역으로 하는 육군 37사단을 비롯한 지역 내 군부대를 지난 11일부터 방문해 지역방위 태세 확립과 대민 지원 등으로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송기섭 의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도 모두가 안전한 나날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통합방위 작전과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지역의 통합방위 안보태세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제천시영원한쉼터 현장방문을 통해 추석 맞이 특별운영대책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기간 많은 추모객들이 영원한쉼터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운영대책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추모객들이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한편, 영원한쉼터는 추석 연휴기간 추모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봉안당 운영시간을 16시에서 17시로 1시간 확대하였으며, 주차 안내, 봉안당 이용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근무조를 편성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영원한쉼터는 시민의 소중한 시설로 유가족 및 추모객들에게 따뜻함을 주어야 한다”며, “이번 추석 연휴기간 방문하는 추모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