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월 7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중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부산영어방송과 함께하는 제2회 중구청장배 청소년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영어학습 동기 부여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부산영어방송에서 주관했으며 1, 2차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나의 롤모델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존경하는 인물을 자신의 꿈과 연결지어 발표했으며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명이 대상, 3명이 우수상, 6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대회는 미래 글로벌 시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화 교육 사업”이라며“앞으로도 교육 국제화 특구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중구 시니어클럽은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00여 명과 함께 문화활동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활동 체험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체험행사 때부터 문화활동 실시일마다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는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여유와 활력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릉군은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울릉 특산산채인 부지갱이대 수확철을 앞두고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전담팀을 편성하여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예초기 등 농기계를 집중 수리 한다. 농기계 순회수리 일정은 2주간 수리기간을 정해서 서면 남양1리 마을광장을 비롯한 7개 지역에서 관내 2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가을철 농기계 수리수요가 가장 많은 예초기를 중점수리할 계획이다. 특히 “울릉군 농기계 기동수리반 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하여 예초기의 점화플러그, 오일 등 부품에 대해 무상으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 농기계순회수리는 농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3월에서 5월까지 농업용모노레일 대하여 전농가를 순회하며 점검했고, 관리기, 동력운반차, 예초기, 분무기 등 우리군의 필수 농기계를 상시 수리하여 영농 불편사항을 해결하며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하게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는 김지호 농기계 교관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 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별 순회하면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릉군은 9월 9일 지방자치연구소 본원(서울)을 방문하여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은 울릉·신안·옹진군이 공동 발주하여 한국섬진흥원이 과업수행을 완료했으며, 소형공항 설치를 계획 중인 먼 섬 지역(흑산·백령·울릉도)의 관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 지정 방안 연구가 주된 목적이다. 최종보고회는 한국섬진흥원의 PPT 발표를 시작으로 1. 연구개요 및 경과, 2. 면세점 이론 및 제도 분석, 3. 먼 섬 면세지역의 경제적 상황 분석, 4. 내국인 대상 섬 지역 면세제도의 현황 및 사례, 5.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임현택 옹진부군수 등 발주한 지자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보고회 전 남한권 울릉군수는 오찬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을 통한 법적 근거 마련 및 소형공항 면세지역 도입을 위한 정책 방향에 관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릉군은 지난 6일 울릉 U-BOX(아이디어 상자) 2기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울릉군의 미래를 열어갈 정책을 발굴·심사했다. 이번 U-BOX 2기는 총 10개 팀, 40명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팀별 주제는 분야별로 ▲관광분야(별섬과학관, 스마트 관광 플랫폼 등) ▲환경분야(다회용기 확산) ▲교통분야(친환경 모빌리티) ▲디자인분야(공공디자인) ▲경제분야(공공오피스) 등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의회 의원, 주재 기자, 관내 기관 단체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한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제시된 정책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울릉군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U-BOX를 통해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정책 기획과 실행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군민을 위해 더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매우 의미가 깊다.”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제안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울릉군의 주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남한권 군수, 최하규 농업기술센터소장, 울릉군농업인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농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이정수)는 법정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울릉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울릉군연합회,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울릉군연합회, 한국4-H 울릉군본부와 기타농업인단체인 슬로푸드울릉군지부가 소속된 농업인단체연합체로서 울릉군 농업현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최하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울릉군 농정의 주요현안사업인 벼농사 복원사업의 의의 및 추석이후 수확할 벼베기 행사 참여 및 나리분지 코스모스 경관작물 체험장 개관, 가을철 마을별 순회 농기계수리,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계획 등 주요사업 설명이후 농업인단체별 건의사항과 농업발전을 위한 격의없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정수 울릉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들과 남한권 군수께 감사를 표하며, 농업현장의 어려운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농정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신안군은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김원이 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서철수 한전 부사장, 전남도의회 의원, 목포시·영암군·해남군·신안군의회 의원,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등 전남 서남권 관계자 50여 명이 목포신항에 방문하여 국내 최초 민간 기업이 투자하는 99MW급 해상풍력사업 현장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목포신항은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해상에서 추진 중인 99MW급 SK E·S 전남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주요 기자재가 들어와 해상풍력 발전기 일부 조립 등 공사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해당 발전단지는 SK E·S와 해상풍력 전문기업인 덴마크의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최초로 민간 기업이 개발·투자하는 해상풍력 사업으로 의미가 깊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정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민수용성을 확보하여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이 순항하고 있다”라면서, “해상풍력 사업에 지역 업체도 함께하고 국내·외 자본 투자도 이끄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는 9월 5일 예천 축산농협 3층 소회의실에서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자 정한석 의원을 대표로 김일수, 김진엽, 노성환, 이춘우, 조용진, 차주식, 최병근, 허복, 황명강 10명의 의원들로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주교육지원청 김유경 교육지원과장의 학생 자살 현황과 유관기관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지난 7월 연구회에서 발주한 '지자체와 교육청과의 교육협력의 체제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김유경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주제발표를 통하여 학생자살 현황에 대한 실태와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방안에 대하여 제시했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안동대학교 이기용 교수는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관련 대주제는 최근에 와서 중요한 교육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과의 체계적인 교육협력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일, 모란민속5일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와 극심한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란민속5일장을 방문한 신 시장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한과와 떡 등을 구매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권했다. 신 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 상승 등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고객 주차 편의를 위해 올해 1월 모란민속5일장 방문객 전용 제2공영주차장을 조성했는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권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현대시장, 중앙공설시장, 금호행복시장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에게 시의 다양한 상권활성화 정책을 알리고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성남시 청년상인들이 차세대 미래상권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청년 고용지원금을 지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산시의 국가유공자묘역 조성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민선 8기 들어 보훈시정 종합계획을 수립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수당 인상, 남산안보공원 이전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차원에서 아산시가 국가유공자묘역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전국 최초로 아산의 국가유공자를 아산에 모시는 묘역을 조성하려 하는데,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국립묘지를 국가만 운영할 수 있도록 돼있어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의 경우 순국선열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 차원에서, 출생지와 얼마나 가깝게 묻혔는지를 파악하고 있다”며 “그만큼 우리 지역의 국가유공자를 가까이 모시는 건 매우 중요한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립묘지법에 운영 주체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만 변경해도 아산시가 국가유공자묘역을 조성하는 게 가능하다”며 “충남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