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7일부터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들과 연계하여 ‘월간 식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월간 식구’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자원봉사단체들과 연계해 봉사활동과 식사를 함께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첫 활동으로는 추석을 맞이하여 거창군생활공감정책참여단 회원들이 중장년 1인 가구 주민들과 함께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조리실에서 바람떡을 함께 만들었다. 이후 직접 만든 바람떡을 거창읍 주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전명옥 거창군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 “회원 모집이 어려웠지만, 이렇게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뻤다. 참여자들이 원한다면 앞으로도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월간 식구’는 중장년 1인 가구와 자원봉사단체들를 연계해 봉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광산구의 명예를 높인 ‘제33회 광산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최근 ‘광산구민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나눔‧봉사 △효행‧복지 △자치공동체 △문화‧예술‧체육 △학술‧교육 △지역경제 △노사 상생 △산업기술 △인권 증진 △안전‧환경 10개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 나눔‧봉사 부문은 김후곤 평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선정됐다.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평동호수 둘레길 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발전에 헌신했다. 효행‧복지 부문은 기영철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수상한다. 위기가구 발굴, 천원 밥상 등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활동으로 ‘아무도 고립되지 않는 마을만들기’에 앞장섰다. 자치공동체 부문은 김희종 수완동 주민자치회장이 수상자로 꼽혔다. 8년 동안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하면서 주민과 함께 마을 의제를 발굴‧실행하고, 수완동 11개 사회단체협의회 구성을 주도하며 풀뿌리 자치 활성화에 힘썼다. 문화‧예술‧체육 부문 수상자는 유미애 광산구 장애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양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영양군민회관에서 제1회 영양 별천지배 스포츠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배구대회로써 남자 시니어부 9팀, 클럽3부 24팀, 여자 클럽3부 18팀 미시부 9팀이 참가하여 경기 결과 남자 시니어부 우승은 한강, 클럽3부 대구교대OB, 여자 클럽3부 우승은 구미스카이 배구클럽, 미시부 부산악바리팀이 차지했다. 영양군에서는 사전에 군민회관 바닥 샌딩작업을 마쳐 대회 참가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등 전년 대비 더욱 발전된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했으며, 대회 참가 선수단 및 가족 등의 영양군 방문으로 관내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영양을 찾아주신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가 모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6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Living-Lab)은 '살아있는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도시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주민참여 정책이다. 발대식에서는 군민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1차 워크숍을 통해 군민이 바라는 합천의 미래상에 대해 토의가 진행됐다. 군민참여단은 내년 1월까지 총 5회의 워크숍을 통해 합천군의 미래상 도출, 도시문제 발굴, 해결방안 논의, 스마트 도시서비스 구체화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활동 결과는 합천군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참여단이 제안하는 소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스마트도시계획에 잘 반영하겠다"며 "이번 리빙랩이 합천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전통시장 청렴실천 캠페인은 단순한 지역 소비 촉진을 넘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군민과 더불어 투명하고 청렴한 무안군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군의 청렴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렴한 명절 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청렴 문화 확산의 동참을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여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행정을 실천하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서 지정하는 ‘K-웰니스 도시’로 전국 최초 재인증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웰니스(Wellness)’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개념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최근 웰니스는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서 정신적 안정, 지속 가능한 환경, 건강한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K-웰니스 도시' 사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지자체를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웰니스 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재의 웰니스 관련 인프라와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K-웰니스 도시’ 선정은 신청 지자체의 웰니스 산업 육성 의지와 지역 주민의 참여도 등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하여 이루어진다. 합천군은 2021년 자연숲캠핑 부문에서 경남 최초로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이후, 이번에 전국 최초로 재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일 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2024년 한가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14개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원 등 800여 명의 새마을 가족들이 발품을 팔아 모은 백미로 10kg짜리 500포이다. 이 쌀은 회원들을 통해 홀몸노인,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복지시설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덕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의 힘과 뜻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온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쌀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새마을회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떡국떡 전달, 고추장 나눔, 김치 나누기 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9월 6일 서상면 스카이뷰 골프클럽에서 지역 동호인 및 재외 향우 등 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함양군수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골프협회에서 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골프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함양 재외 향우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 골프 동호인들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경기에는 함양 관내 골프 동호인들과 재외 향우회 팀들을 비롯하여 330여 명의 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오전은 함양 동호인 팀들로, 오후에는 재외 향우회 팀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었다.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1부 경기에서 오전 지역 동호회팀 △우승 오종일 △준우승 박동조 △3위 조익래 △여성부 1위 박미숙 △롱기스트 이은한 △니어리스트 강진묵 △홀인원상 이영수 △이글상 서경석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2부 경기에서는 △메달리스트 김해 양재민 △우승 울산 오춘택·부산 안민숙 △준우승 부산 윤상돈·창원 임미신 △롱기스트 부산 허정현·창원 최숙녀 △니어리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문화예술집단 `다`에서는 지난 9월 7일 오전 12시 개평한옥마을 풍천노씨 대종가에서 제4회 옥계풍류전 담너머 사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작가 55여명이 참여해 동양화, 서양화, 도예, 서예, 조형, 서각, 민화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10월 5일까지 총 29일간 진행된다. 전시회 내용은 한옥이라는 전통적인 공간에서 자연을 소재로 꽃과 나무, 책등 한옥마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작품들을 전시해 보는이로 하여금 편안하고 정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진병영 함양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아노, 바이올린, 남도민요, 퍼포먼스 등 오프닝 공연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는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금까지 4회에 걸처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들을 개평한옥마을이라는 의미있는 장소에서 전시하여 많은분들이 감상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 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거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거창군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영산대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체육회 및 태권도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워진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으며, 23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해 서로의 실력과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부문별로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중학년, 초등고학년으로 나이별로 구분되었다. 겨루기는 체급별로, 품새는 유급자와 유단자로, 격파는 손 격파와 발 격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후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그간의 노력과 축하의 의미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여했다. 구인모 군수는 격려사에서 “태권도를 사랑하는 거창군의 미래인 유치부와 초등학생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