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예술단체 ‘손의기억’이 협업하여 추진한‘손의연대’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기 이불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손의연대’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손바느질을 통해 직접 제작한 아기 이불을 미혼모보호센터에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연대의 의미를 체감하고 실천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JDC 직원들은 “바느질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이었지만, 이불 한 장에 정성과 책임감이 들어간다는 걸 몸소 느꼈다”며 “완성된 결과물이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JDC 강윤영 상생협력팀 주임은“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보호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본연의 책무를 다하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체험형・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의 연대와 상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DC는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6월 25일 진흥관 2층 다목적홀에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와 공동으로 '제1회 구미 중소기업–서울대학교-GERI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산학 연계 플랫폼으로 기획되어 서울대학교 교수진과 구미지역 중소기업 간 기술 교류를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실제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구미지역은 오랜 기간 대한민국 제조업을 이끌어온 산업도시로, 최근에는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전환과 스마트 제조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과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중소기업의 생존과 도약을 위해서는 첨단 기술력과 연구자원과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서울대학교는 기계, 에너지, 로보틱스, AI 등 차세대 산업의 중핵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연구거점이다. 이러한 첨단 연구성과를 지역 기업에 직접 연결하고, 기술이전·공동연구·사업화 등 실질적인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경북 내 우수한 청년 인재의 구미시 유입 및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 인재 구미 ONBOARD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미 ONBOARD 프로젝트는 ‘청년 육성–채용–정착’의 3박자 전략을 통해, 단순 인력 매칭을 넘어 청년들이 구미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계획된 청년인구 유입지원 기능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략은 '현장 실무교육'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스타트업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의 교육내용을 지역 고등학교, 대학교에 제공하여, 청년 인재가 실질적인 현장 역량을 갖추고 자연스럽게 지역 스타트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번째 전략은 '스타트업 채용 연계 강화'다. 청년 인재의 정기적인 스타트업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전 인턴십 제공은 물론, 즉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청년 인재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청년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취업 경로를 마련한다. 세 번째 전략은 '구미시 정착 지원'이다. 단순한 청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추모공원은 2025년 윤달 기간에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윤달 개장유골 회차 증설 계획을 수립한 후 예약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윤달은 음력과 양력의 차이를 맞추기 위해 추가되는 달이며 2~3년의 주기로 찾아온다. 올해의 윤달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다. 이에 대비해 구미시추모공원은 지난 2023년도 윤달 기간의 화장 건수를 분석하여 개장유골 화장 회차를 하루 8회에서 20회로 대폭 증설했다. 또한 개장유골 화장 회차 증설로 인해 일반화장을 하시는 유족분들께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포함한 사전 준비를 꼼꼼히 진행하고 있다. 윤달 기간 개장유골의 화장은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내 화장예약 메뉴에서 6월 1일부터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월 윤달기간 예약률은 86%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윤달 기간 개장유골의 화장 수요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유족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운영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6월 24일, 왜관 우방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성가득 국수데이’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함께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탁에 둘러앉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고, 이 날의 국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반가움’이자‘함께 살아가는 기쁨’이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런 소소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회장 김보묵)와 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박순연)는 6월 26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2회 영주시 한농연·한여농 가족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농업의 미래! 한농연·한여농과 함께!’라는 주제로 무한경쟁시대 속에서 생명산업을 선도하고 농업·농촌을 지키는 주체로서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우수회원 시상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농업의 재도약과 농촌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화합행사와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사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회원 간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김보묵 회장과 박순연 회장은 “농업은 삶의 중심이자 귀중한 자산으로, 한농연과 한여농은 영주시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을 지켜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논산시가 지역 농산물의 국내 유통망 다변화를 통한 판로 확대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대기업과의 협력에 나섰다. 시는 26일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의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식품기업이자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푸드(대표이사 강승협)와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논산 농산물의 상품성과 유통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확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논산시가 안정적인 판로 확대의 일환으로 ▲우수 산지 조성을 통한 공급망 구축 ▲농산물 기반 신제품 개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신규 사업 투자 시 논산 유치 검토 등 논산시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전략을 반영한 방안도 담겨 있다. 특히, 논산시가 집중 육성 중인 딸기 품목과 관련해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고품질 딸기의 전국 유통 확대는 물론, 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연 매출 약 1조 5천억 원의 규모를 자랑하는 식품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논산 농산물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보유한 유통망을 통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26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열린 브리핑에서 "남은 임기를 마지막이 아닌 처음이라는 생각으로 단 한 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민선6기부터 8기까지 지난 10년간 지나온 발자취를 복기하며, 그동안의 성과와 남은 과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브리핑은 3선 연임 제한으로 마지막 임기를 보내고 있는 정헌율 시장에게 사실상 마지막 공식 중간 점검의 자리가 됐다. 하지만 정 시장은 '마무리가 아닌, 더 큰 익산으로 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임을 선언하며 마지막 1년을 미래의 기틀을 다지는 새로운 시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뜨거운 새 마음으로 달릴 1년 이날 정 시장은 혁신과 안정의 조화를 통해 익산의 미래를 든든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전략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정치권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이제 익산의 미래를 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보성군 보성읍은 지난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구조 변화 이해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 및 지원 방안 ▲능동적인 복지 발굴 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이라며, “그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 없는 따뜻한 보성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성읍은 희망드림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이통장,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 안전망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보성군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25일 복지기동대, 보성지역자활센터 생활지원사와 함께 득량면 내 청장년 1인 가구 및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득량면민들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 연합모금 계좌)를 통해 자율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전달된 식품 꾸러미는 무더운 여름철 영양 보충과 1인 가구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냉메밀키트, 계란, 참치, 김자반, 국수 등 5종의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박학재 득량면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간편한 식사라도 챙기실 수 있도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외로움 속에 지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기부자와 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