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7일 남악초등학교에서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내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을 비롯해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해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비 오는 날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우산을 배부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힘썼다. 김산 군수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5일 월요일 오전 8시부터 율곡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유괴 사건을 계기로 기획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이런 캠페인이 자주 열려서 더욱 안전한 김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입을 모았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8일부터 3박 4일간 몽골 울란바토르를 공식 방문해 지역기업 판로 개척과 의료기기산업 교류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문에서 김해시는 경남도 대표단 자격으로 경남지사·도의장 등과 동행한다. 도내 경제·교육·언론·기업인들을 포함한 40여 명이 중앙아시아 교류를 위한 출장에 나선다. 특히 김해시는 현지에서 개최되는 산업소비재 수출상담회에서 우수 기업들을 널리 알린다. 도내 10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김해시에서는 대표 수출기업인 ㈜세종플렉스, ㈜영남메탈, ㈜삼원기계 3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적극적인 판매 활동을 펼친다. 19일은 울란바토르시 공식 방문으로 키쉬기안 니암바토르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산업과 인적교류 방안을 논의하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간담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의 몽골 진출 지원 협조를 요청한다. 특히 김해시는 이번 출장에서 다년간 교류해온 MG병원을 방문해 협력관계를 다지고 관내 의생명·의료기기 기업의 판로개척 기회를 모색한다. 몽골의 유력 기업인 bodi 그룹 산하 MG병원은 2019년부터 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이 마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했다. 박경흠 의장은 17일 의장실에서 중구마을교육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마을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마을교육협의회 최병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이 참석했다. 중구마을교육협의회는 지난해 4월 구성된 이후 중구 12개 동별로 모두 87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학교와 연계한 마을교육 운영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을교육협의회 회원들은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 여파로 인해 아이들이 귀한 시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을 사회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 마을교육협의회”라며 “각 동별로 특색을 갖춘 교육프로그램 마련과 선진사례 수집을 위한 교육훈련 등이 필요한 만큼 이에 대한 정책적, 행정적 지원이 요구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경흠 의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이제 우리 아이들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양군은 2026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매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의 주요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을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5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옥동마을 옥동소하천 1.7km 정비, 교량 9개소, 세천 5개소(2.9km) 정비 △안평마을 안평소하천 0.43km 정비, 교량 4개소, 토석류 예방시설 3개소 설치 △웅평마을 사방댐 설치와 주거지 주변 급경사지 정비 △함양읍 중촌마을과 유림면 차의마을을 연결하는 세월교를 교량으로 신설 등이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며, 재해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는 “해당 지역은 남강 수위 상승과 마을 배후지에서 유입되는 토석류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주거지 주변 급경사지 붕괴 위험이 큰 곳”이라며 “이번 종합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양군은 9월 16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사업장 안전 및 보건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2025년 상반기 의무 사항 이행점검 결과 보고의 건을 심의했으며, 이어 2025년 산업재해 현황 및 동향 보고도 진행됐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기구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 증진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7명씩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함양군은 군수가 안전보건 책임 주체가 되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현업근로자의 안전 확보뿐 아니라 민간 사업장에도 산업재해 예방 홍보와 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총괄과와 중대재해담당 소속의 안전·보건 관리자가 중심이 되어 체계적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이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힐링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함양군이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힐링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 함양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인 상림공원을 비롯해 지리산과 덕유산 등 풍부한 자연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좌안동 우함양’이라 불릴 만큼 유서 깊은 선비 문화와 고택, 남계서원 등은 함양만의 독창적인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함양군은 힐링·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리산·덕유산권 명산 15좌 완등 인증제 ‘오르GO 함양’과 ‘함양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건강과 치유 중심의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함양군은 2025년 상반기 관광객 증가율이 전년 대비 26.9%를 기록, 경남도 내 군 단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행정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현금 2,500만 원과 생필품 262세트(2,096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현금 2,500만 원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나눔 냉장고 8개소의 물품구입비로 지정 기탁 했으며, 생필품 262세트는 군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여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면 본부장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군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는“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광군은 9월 16일 ‘영광청년육아나눔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관식에는 군수,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청년부군수, 청년회의소 회장 등 50여 명의 내빈과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자르기에 이어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운영시설과 공간 구성 등을 확인했다. 영광청년육아나눔터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13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연 면적 3,23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청년과 아이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1, 2층은 청년센터, 청년점포, 커뮤니티홀, 스튜디오실, 네트워크실 등 청년커뮤니티 공간으로, 3 ~ 5층은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영유아 놀이터 등 육아통합지원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개관식에는 어린이집 원아 40여 명이 놀이터 체험에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영광군수는 인사 말씀에서 “청년이 마음 편히 머물고 배우며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 김제덕 선수(예천군청)가 제57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와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전국 각 시·도와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14일부터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나흘간 열려 오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제덕 선수는 결승 경기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발휘하며,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특히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서 연속으로 10점을 명중시켜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명장’ 문형철 감독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용호 코치가 이끄는 예천군청 양궁 남자팀은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청주시청에 아쉽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값진 금메달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을 김제덕선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한층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