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와 광주서석교회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및 시설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투명한 재정 운영과 체계적인 시설 관리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65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근창 사회복지법인협회 사무총장을 초빙해 실무자에 필요한 재무·회계 관리, 예산 편성 및 집행, 시설 지도·감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감사 지적 사례를 분석해 실제 사례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맞춤형으로 진행, 참석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자와 공무원이 각자의 역할에서 필요한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업무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지침과 규정을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내실화와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제9회 ’청년의 날‘(9월 20일)을 맞아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주인공이 되는 청년축제인 ’2025년 제5회 동구 청년의 날 ‘쉼,이 필요해’‘를 오는 20일 오후 6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 청년참여위원회가 기획하고 추진한 이번 축제는 바쁜 일상 속 지친 청년들에게 ’쉼‘ 주제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의 기념행사로 시작하는 이번 축제는 총 1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년들이 질문하고 임택 동구청장이 답하는 임과 함께 청문청답 ▲청년들의 취·창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청년과 함께 희(希)희(熙) 등이 열리며, 2부는 ▲청년들에게 전달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연극(지구 멸망 30분 전) ▲축하공연(초대가수 한동근) 등 청년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행사장 내부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도록 잔디와 캠핑 의자를 비치한 ‘쉼 존’을 마련할 예정이며, 경품 추첨 이벤트와 동구 청년시설 2개소의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n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0일과 27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부모‧가족 분야의 필수 교육으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가족 구조 변화로 인한 부모의 양육 부담 증가, 아동학대 등 가족 내 문제 예방과 부모의 정서적‧실질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간과 접근성 등의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는 양육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임영숙 전문 강사를 초청해 그림을 활용한 애착 유형 심리 진단 및 자신 이해하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실시간 채팅창도 운영,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숙 강사는 아동 미술치료와 부모 교육을 전문으로 강의를 해왔으며, 현재는 동구가족센터에서 아동 상담 및 부모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부모교육이 부모님들이 부모 자신을 이해하고 돌봄을 개선하는 방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도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주민과 구청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 인식 개선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구는 도시 이미지 쇄신을 시작으로 정주 여건 개선, 수요자 중심의 출산·육아 지원, 지속적인 동구만의 청년정책 등 다각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그 성과로 합계출산율과 청년 비율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정책 중 하나로, 인구 구조의 변화와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구 관련 가치관을 형성해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장선웅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사를 초청해 ‘인구 변화로 알아보는 지속가능한 우리의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인구 변화로 인한 미래 사회의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은 우리 모두가 절실히 느껴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하는 과제”라면서 “소중한 우리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서남동 인쇄의 거리에 코워킹스페이스 ‘모두의 숲’을 조성하고 지난 16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택 구청장,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이승현 시티인벤테라㈜ 대표를 비롯해 조선대 미술대학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 서남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모두의 숲’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총사업비 315억 원)에 선정돼 추진 중인 서남동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다. 인쇄·디자인·문화기획 분야 창업자와 지역 자원이 협력해 로컬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대학·기업이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과 로컬 브랜드 개발, 조선대학교 RISE 사업 등과 연계해 인쇄의 거리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설은 비테라 인 테라스(금동 153번지) 3층, 연면적 1,135㎡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선대학교 도시캠퍼스(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중구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주재로 청렴실천 협의회를 열고 주민 청렴도 향상 및 행정 처리 만족도 제고, 내부 직원들을 위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월 실시한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도 설문조사와 청렴해피콜 결과를 토대로 내·외부 청렴 취약 분야를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심도 있게 검토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렴 시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효과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부 조직문화 개선 또한 청렴도 향상에 필수적인 만큼,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9월 19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강당에서 ‘대구읍성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달성토성·경상감영·대구읍성 유네스코 등재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2023년과 2024년 진행된 달성토성과 경상감영 학술세미나에 이어 마지막 유산인 ‘대구읍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와 토론에서는 ▲실물이 확인된 대구읍성 발굴 조사 성과와 공간구조 이해 ▲대구읍성의 역사와 문화유산적 가치 ▲향후 활용 방안 등이 다뤄진다. 이를 통해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학술 성과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는 대구읍성을 직접 발굴 조사한 세종문화유산재단 주관으로 ‘기조강연–주제발표–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전문가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학술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방청은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입장이 시작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학술세미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2·28기념중앙공원 일원에서 ‘2025년 중구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메인무대에서는 오후 3시 청년 연합 뮤지컬 갈라 쇼(오프닝)를 시작으로 ▲턱걸이 챌린지, 스포츠 스태킹 등 청년노리터(레크리에이션) ▲‘에스텔’, ‘데카앤바스탁’ 등 청년 예술인 공연 ▲ 청년 갓탤런트 경연 ▲‘개그우먼 박세미’의 청년 토크쇼 ▲래퍼 ‘디핵’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공원 중앙 입구에서는 대구시 동성로 청년 버스킹 팀의 공연이 이어져 도심 속 음악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제로웨이스트·업사이클링, 커스텀 티셔츠 제작, 퍼스널 컬러 진단, 캐리커처 등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15개 팝업‧체험 부스와 소형텐트 및 빈백 등을 활용한 피크닉존이 운영된다. 또한, ‘히든 청년 찾기’ 미션 RPG 게임, 중구 SNS 이벤트, 현장 퀴즈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문경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문경축산농협 축산물유통센터 교육실습장에서 공동위원장 3명과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 위촉식 및 추진위원회를 열어 제14회 문경약돌한우축제의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알찬 구성을 위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문경약돌한우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리며, '함께 가자 YES 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를 주제로 박지현, 정서주, 영기, 최석준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약돌한우 특별 할인 판매(20~33%), 대형 구이터 시식 체험과 ‘OX퀴즈’, ‘한우오락실’, ‘씨름대회’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문경시는 추진위원회에 이어 열기 확산을 위해 지난 17일 서울 중구청 주관‘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가하여 시식 행사를 열었고, 끊임없는 발걸음이 이어지며 준비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어 약돌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추진위원회를 통해 문경약돌한우축제 준비가 체계적으로 마무리되고, 서울 중구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여성 리더와 19개 여성단체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가치 확산과 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문경시’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여성 단체 소개, 양성평등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 및 양성평등 주제 특별 공연 등으로 이어졌으며, 기념행사 후에는 ‘다함께 친절한 문경만들기 우리가 먼저’라는 구호 아래 친절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일상 속 작은 배려와 존중이 성평등 사회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자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 슬로건처럼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성평등 문화와 함께 친절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의식을 생활 속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양성평등은 단순히 권리의 평등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