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현봉대종사 영결식 엄수 목우가풍(牧牛家風)을 계승해 선농일치(禪農一致)를 실천하며 전법도생(傳法度生)에 앞장선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남은당(南隱堂) 현봉(玄鋒)대종사의 영결식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숙연한 분위기에서 엄수됐다.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현봉대종사 총림장(叢林葬) 장의위원회는 5월 5일 오후 2시 선호당에서 영결식을 봉행됐다. 당초 승보전 앞 마당에서 거행할 예정이었지만, 새벽부터 내린 비 때문에 선호당으로 영결식장을 옮겨 진행했다 영결식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원각(해인총림 해인사 방장), 무관(전계대화상), 세민(전 원로의장), 보선(원로회의 수석 부의장), 성오(원로의원), 법등(원로의원), 주경(중앙종회의장), 범해(교육원장), 선업(포교원장), 오심(불교신문 사장), 성화(총무원 총무부장), 성효(용주사 주지), 도신(수덕사 주지),장명(직지사 주지), 덕문(화엄사 주지), 무공(백양사 주지), 법상(대흥사 주지), 경우(선운사 주지), 법원(군종특별교구장), 원명(조계사 주지), 수진(고시위원장), 만당(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태성(선거관리위원장), 덕현(중앙종회의원), 진각(중앙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