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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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거창전통시장 물가안정 및 화재예방 캠페인 펼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정용 시장번영회장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거창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 장려, 물가안정 동참,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와 화재예방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 및 불공정 상행위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점포 60여 개소에 노후전기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거창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