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시의회 산건위, 인공지능 및 노동 현장 방문
- 5일 국가AI데이터센터 현장시찰 및 인공지능산업 활성화 사업 현황 청취
-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분쟁 현황청취, 노사동반상생지원센터 등 방문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노사 상생 위한 적극 대응”당부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필순, 이하 산건위)는 5일 위원회 소관 주요 산업시설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국가AI데이터센터,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광주노동권익센터의 업무 현황 청취와 향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은 국가AI데이터센터를 방문하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의 주요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광주가 AI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AI수도 광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전기차 생산 등 주요 사업 현황과 노사분쟁 관련 사항을 청취하고,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분쟁사태를 원만하게 조정하여 노사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및 ‘광주노동권익센터’를 방문하여 노사가 조화롭게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과 광주의 노동자 권익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노사상생을 이루기까지는 수많은 어려움이 따르나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선도적인 노사상생 도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노사동반성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발대식에 이어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옥룡면에서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올해 옥룡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총 28명의 어르신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관내 환경정비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치매 선별검사 프로그램을 오늘 행사 순서에 포함한 것은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이라는 점 꼭 기억해주시기 바라며, 근무 중 불편한 점을 말씀해주시면 지원해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