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자전거연맹은 2월 14일 대웅뷔페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자전거연맹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취임사 및 신임 임원진 소개순 등으로 진행됐다.
고성군자전거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김상배 회장은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초대 회장님과 임원진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 주었다. 고생하신 김홍식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취임하는 김상배회장님과 새로운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고성군자전거연맹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3회째 개최하는 ‘공룡나라그란폰도’ 행사는 3월 29일 개최되며, 전국에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1,400여 명의 선수들이 고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