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8일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운영관리 중인 환경사업소와 함께 옥산면 하수처리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대상으로 배수설비의 올바른 사용법 및 유지관리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배수설비는 건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그 건물 내의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서 설치하는 배수관, 연결관, 오수받이, 그 밖의 부대 설비를 말하며 건물주는 반드시 배수설비를 설치하여야 하며 설치 후에도 철저한 점검과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홍보는 올바르지 못한 개인 배수설비 관리로 인해 하수 막힘 및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공공하수도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해당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변기 및 오수받이에 이물질 투입 금지, 음식물 찌꺼기는 거름망으로 분리하여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배수설비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를 잘 관리하는 것이 원활한 하수처리와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한다”라며, “군민 모두가 올바른 배수설비 유지관리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하여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이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 전반을 평가하는 2024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공무원 봉사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19일 포항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사단법인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한 의성군에 거주하는 모든 자원봉사자의 노력이며, 특히 체류형 볼런투어 프로그램인“여행어때? 봉사어때! 의성어때~”가 외부 자원봉사자(청년, 문화, 의료 등)와 지역주민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인구소멸 문제를 능동적으로 개선함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에 큰 기여를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수상 수상은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한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 의성군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자원봉사활동 분야의 선진 자치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2024년 자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안평면 창길리 일원에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를 준비중에 있다. 2024년 농림부 예산 7억원을 확보하고 군비 70억을 투입해 올해 6월 17일 착공하여 12월 준공 예정이다. 의성군은 현재 본소를 포함하여 점곡, 금성, 안계, 다인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중이며 보유농기계는 48종 757대에 달한다. 신설하는 임대사업소는 11,675㎡ 면적에 지상 1층 1,354㎡ 규모로 공사를 진행중이며, 농기계보관창고, 사무실, 세척장 등 시설을 갖춘다. 위치와 지역별 주 작목을 고려해 수요와 활용도가 높은 마늘, 과수 관련 농기계 25종 100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은 중부 산간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인력 부족과 고령화에 대응하여 농가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생산성을 높일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의성군은 경북에서 가장 많은 농기계임대사업소 6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을 통해 안평‧신평면 농업인들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9일 박동식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겸 (주)코러싱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주)코러싱은 의성 출신인 박동식·박정희 부부가 공동대표로 운영하는 기업으로, 전기 전자 정보통신 분야 엔지니어링 사업과 관련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하며,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동식 대표는 “고향 의성을 사랑하며 지역 발전에 애쓰셨던 양가 부모님들의 마음을 받들어 의성에서 나고 자란 저희 부부도 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전하고 싶었다”라며 “저의 작은 성의지만 의성 발전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박동식, 박정희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더욱 알차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7,200억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하여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6,760억원보다 440억원(6.5%) 증가한 7,200억원 규모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396억원(6.3%)이 증가한 6,683억원, 특별회계는 44억원(9.2%)이 증가한 517억원이다. 특히, 군이 제출한 7,200억원의 예산안은 본예산 기준 역대 의성군 예산 중 최대 규모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의성군의 의지를 담았다.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재정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 같은 재정 규모의 확대와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한 것은 국내외 재정 동향에 귀 기울이며 재정 대응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이다. 이를 위해 군은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국·도비 확보활동을 강력히 펼쳐 전년보다 57억원(1.4%) 늘어난 3,978억원의 국도비 사업을 확보했으며, 세출예산의 전면 재검토를 통해 투자사업 우선순위에 입각, ‘선택과 집중’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했다. 특히, 자칫 방만하게 운영될 수 있는 지방보조금 관리제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4년 경북사랑의열매 찾아가는 유공자 포상식’을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포상식은 지자체, 기부자, 봉사단원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이들을 표창하고자 2006년부터 시행되었다. 특히 지자체 분야는 연간모금실적, 1인당 모금액, 모금 증가율 등의 나눔 실적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의성군은 총 17회(최우수 7회, 우수 10회)에 걸쳐 수상하며 아름다운 나눔공동체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장은 “매년 꾸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의성군과 수상자 모두 축하드리며, 경북공동모금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 수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주신 기부자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수지자체상 사업비 20백만원은 의성군지역사회보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의성노인복지관 365뜨개반에서 지역의 저소득 아동가구를 위해 현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성노인복지관은 2002년 6월 개관 이래 ‘배우는 어르신! 즐기는 어르신! 봉사하는 어르신!’을 슬로건으로 삼고 노년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어가는 즐거운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365뜨개반은 복지관 내의 자원봉사단체로 지역주민을 위한 현금기탁,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캠페인, 캄보디아 생명의 우물건립 후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태분 365뜨개반장은 “우리가 직접 제작하고 판매한 뜨개 물품 수익금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는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손수 만든 물품으로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하여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금은 저소득 아동 4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은 2025년 본예산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652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6763억 원, 특별회계 811억 원, 기금 1078억 원으로 2024년 본예산 7711억원 대비 941억 원(12.2%)이 증가했다. 군은 국가 세수 결손으로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도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를 통해 경상경비를 절감하고 과잉투자를 정비했으며 수해복구 등 국‧도비 예산을 지난해 2064억 원보다 860억 원 증가한 2923억 원 확보했다. 분야별 예산안은 사회복지 1913억 원(22.1%), 농림해양수산 1247억 원(14.4%), 일반 공공행정 1210억 원(14.0%), 환경 1180억 원(13.6%), 국도 및 지역개발 1069억 원(12.4%), 인건비 등 기타 720억 원(8.3%), 문화 및 관광 등 1313억 원(15.2%)이다. 2025년 금산군 예산안의 주요 편성 방향을 살펴보면 금산인삼․약초 산업의 세계화에 △금산 자연치유정원 진입도로 개설 16억 원 △우량농지조성(객토) 지원사업 8억 원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 6억 원 △인삼약초산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2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관 일부 개정의 건, 2024년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의 건 등의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장학생은 각 지원유형의 세부 기준에 따라 성적,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종합 점수순으로 선발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장학생 170명을 선발하여 총 2억2천9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박정현 이사장은 “굿뜨래장학회를 통해 부여군의 모든 학생이 오롯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지역의 재구조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여군은 농업 중심 지역으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유해시설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농업과 신성장산업의 고도화,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군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10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농촌지역의 재구조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농업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부여군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 41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용역사가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