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8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3회 강남구민화합축제’에 참석했다. 구민의 건강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선수단과 주민을 포함해 총 7,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개회식 및 공식행사 ▲종목별 경기(단체 줄넘기, 대형 바톤 릴레이경기, 오재미 농구 등) ▲시상식 및 축하공연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 의원·김영권 의원·김형대 의원·전인수 의원 ·이향숙 의원·한윤수 의원·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박다미 의원·황영각 의원·이성수 의원·김형곤 의원·김진경 의원·손민기 의원·우종혁 의원·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경기에 참석한 선수단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경기 속에서 함께 웃고 응원하는 이 자리가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현장”이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의회는 20일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과 건의안 1건, 예산군수가 제출한 ‘예산군자원봉사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4건을 각 상임위에서 면밀한 심사 후 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21일부터 3일간 창소3리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대상지, 삽교 충의대교 회전로터리 사업 대상지, 예산정수장 확충사업 대상지 등 지역 내 24개소 군정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예방하여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 할 예정이다. 한편, 20일 의원 간담회를 열어 35건의 안건을 보고받았으며, 특히, 최근 잦은 비로 인한 농작물 피해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앞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 할 예정이다. 장순관 의장은 “계속해서 비가 내려 일조량이 부족함에 따라 수확 전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하며, “수확기 생육 관리 현장 기술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역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해 온 두 건의 정책연구용역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와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최근 개최하며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2025년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의원 한승희)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고복숙)가 추진한 연구 활동의 결과를 종합·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지난 15일 개최된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 최종보고회는 강화군의 고유한 전통문화예술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는 잊혀져가는 지역 전통인 ‘용두레질소리(내가면)’와 ‘향두계놀이(모내기놀이)’ 등의 강화 고유 전통문화들을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전통문화예술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보고했다. 고복숙 대표의원은 “강화군의 전통문화를 문화관광산업과 접목해 군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정체성 강화를 함께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아산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4명이 참석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예산심의 기법 교육 ▲법정의무교육 4대 폭력 예방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ChatGPT 활용 의정활동 전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지역 우수사례 시설 현장 시찰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과 실무역량 제고에 중점을 뒀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가오는 2026년도 본예산 심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0월 17일, 주진동에 위치한 웅상센트럴파크에서 개관식 및 개관기념행사 '웅상센트럴파크 open & night part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웅상센트럴파크는 동부양산의 거점 문화·체육공간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추진되어 올해 5월 실내체육관 건립을 완료했다. 실내체육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5,482㎡, 부지면적 99,680㎡ 규모로 내부에는 스쿼시장·농구장·배구장·배드민턴장이 갖춰져 있으며, 오는 10월 20일부터 임시 개장, 11월 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외부에는 중앙광장, 족구장 등 야외운동시설과 어린이 물놀이장 및 놀이터가 마련되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여가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장은 평소에는 놀이터로 활용되며, 내년 여름철부터는 본격적인 물놀이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웅상센트럴파크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으며, 개관식 이후에는 ‘맥주와 음악의 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에서 10. 18.부터 19.까지 이틀간 열린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 '2025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모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축제장 진입로에 늘어선 허수아비와 바람개비 행렬은 방문객들을 따스하게 맞이하고 축제장 입구에 펼쳐진 황금빛 들녘은 가을의 풍요로움을 아낌없이 선사한 축제였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친환경 농촌체험(메뚜기잡이, 고구마 캐기, 메기잡이, 사과낚시)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 운동회,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볼거리를 제공했고, 축산물 무료시식 및 다양한 먹거리들로 방문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전년에 이어 올해도 무대와 개막식 행사를 없애는 대신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함께 청정 수륜쌀로 만든 가래떡을 길게 뽑으며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한마음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를 펼쳐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올해는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신규 프로그램과 체험을 개발하여 축제를 내실화했다는 점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경상남도 무형유산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밀양! 무형유산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무형유산을 한자리에 모아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국가 및 경상남도 지정 무형유산인 △감내게줄당기기 △밀 양아리랑 △함안화천농악 △밀양법흥상원놀이 △거창일소리 △밀양백중놀이 △고성오광대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전통의 흥과 멋이 살아 숨 쉬는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이 거듭될수록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현장을 가득 메우며, 현장은 전통의 흥과 열정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특히 국보 영남루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역사적 공간과 전통 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무형유산이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닌 현재를 살아 숨 쉬는 문화 콘텐츠임을 보여줬다. 안병구 시장은 “경상남도의 소중한 무형유산이 시민과 함께 더욱 빛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전통문화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요즘, ‘가장 한국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17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공직사회 구성원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제 공공기관과 지방의회 등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언행에서 비롯되는 성차별적 인식 개선과 조직 내 건전한 소통 문화 확립 방안을 다뤘다. 특히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성희롱 표현이나 차별적 태도를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전승일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성평등 의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의회는 폭력예방과 인권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구의회는 정기적인 폭력예방교육과 인권 관련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차별과 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25 공주시 다문화가족 어울림 대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 400여 명의 내외국인이 함께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7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공주시가족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공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각 읍면동에서 준비한 장기자랑 무대에는 다문화가족팀이 참여해 노래와 춤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전통놀이 체험, 가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돼 축제의 흥을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다름을 차이가 아닌 풍요로움으로 받아들이는 성숙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문화 정책 추진을 통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도시 공주를 만들어 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안군의회는 지난 17일 안면읍에서 제8회 찾아가는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김광홍 씨(63세)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태안군의회가 군민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재옥 의장은 제일 먼저 수상자에게 오랜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면읍에 거주하고 있는 김광홍 씨는 그동안 원북면에 소재한 아동보호시설인‘희망터전’(원장 송옥희)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아무런 대가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도 제공하고 체험학습비를 부담하면서까지 직접 아이들과 동행하여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런 선행활동을 감명깊게 지켜보던 희망터전 원장님의 추천으로 표창패를 수여받게 된 김광홍 씨는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고 봉사를 했다며 수상을 사양했으나 추천하신 원장님의 간곡한 권유로 이번 시상이 이루어졌다. 전 의장은“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