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축제교육리더 부문 단체장상 ▲야간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 ▲교육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시상하여 국내 축제의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아시아 대회를 거쳐 미국 본부에서 개최되는 월드대회까지 한국과 아시아의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데 기여해왔다. 지난해 헤리티지 관광 활성화 부문 올해의 축제 리더 상을 받았던 박정현 군수는 이번에 축제교육리더 부문 단체장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축제 분야의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박 군수는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축제 관련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을 추진했다. 축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으로 교육 과정을 적극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10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남부초등학교 인근 보행육교 철거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4일, 1차 철거공사로 남부초등학교 정문 방향 계단부가 먼저 철거된 바 있다. 철거되는 보행육교는 학생 수 감소와 차량 이용 증가로 인해 사용률이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시는 이를 대체할 스마트 횡단보도를 지난 12일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철거공사는 강구조 41톤 규모로, 사업비 6,500만 원이 투입된다. 차량 운행이 많은 남부육거리에서 경북전문대 구간에 위치한 육교의 철거 작업은 주민들의 안전과 교통 혼잡을 고려해 야간에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공사 기간 도로는 전면 통제되며, 시는 목민로-대학로86번길 방향으로 임시 우회도로를 마련해 차량 통행을 분산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철거 이후 보행자들은 새롭게 운영 중인 횡단보도를 이용하게 된다. 시는 강화된 신호 체계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높이고, 이동 편의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철거로 남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12월에 특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원데이클래스로 구성됐다.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총 4개의 강좌로 마련됐다. 성인 대상은 와인 입문자를 위한 와인클래스와 양말목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가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토분 캔들과 케이크 캔들 만들기로 진행된다. 도서관 연말 프로그램은 성인은 11월 26일부터, 어린이는 12월 10일부터 증평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외 도서관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연말 이벤트도 준비됐다. 도서관 1층에는 크리스마스 테마 포토존이 설치돼 가족, 친구와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12월 24일에는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들에게 행운의 포춘쿠키를 증정하여 소소한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아동 돌봄서비스 혁신을 위해 AI 감성로봇 ‘리쿠’를 도입하며 스마트 돌봄 시대를 열었다. 군은 충북 최초로 조달청 공모사업인 혁신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돼 효율적이고 첨단화된 아동 돌봄 환경을 구축한다. AI 감성로봇 ‘리쿠’는 얼굴 인식, 아이컨택(eye-contact), 음성인식 및 대화 기능을 갖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감성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특히 구연동화, 영어 대화, 역사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아동들에게 유익한 학습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에 도입될 감성로봇 11대를 행복돌봄나눔터 9개소와 통합돌봄거점센터, 우리동네 행복놀이터 등에 비치해 돌봄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흥연 행복돌봄나눔터 운영자는“로봇이라서 딱딱하고 단조로운 대화만 가능할 줄 알았는데 아이들을 알아보고 감성적인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놀라웠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1일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 참여 인증 릴레이를 함께했다.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은 충청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6월부터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사업에 사용된다. 모금 참여를 희망하면 공동모금회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공동모금회 인터넷 홈페이지와 개인 휴대전화로 성금 모금 QR코드에 접속해 기부할 수도 있다.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영동군은 ‘저출생·인구위기’의 극복을 위해 2024년 신규사업인 ‘청년부부 정착장려금’과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영동군의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의 전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와 함께 ‘저출생·인구위기’의 극복의 시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20일 김해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홍태용 시장주재로 ‘2024년 4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 시장을 비롯해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이성기 제5870부대 3대대장 등 민·관·군·경·소방, 주요 기관 단체장, 협회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집행 결과 및 2025년 예산편성안, 2025년 예비군 훈련계획 등 올해 통합방위 추진 성과와 내년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홍 시장은“최근,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함으로써 북한과 러시아는 명실상부한 혈맹 관계로 격상되어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속에서 전 기관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세심하게 챙겨주길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과학화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한 협의회는 전투훈련 및 사격훈련 시연 참관, 예비군 도시락 체험 등을 통해 우리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직접 확인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4일 수릉원에서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시민이 참여하는 2024 김해 on Asia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국가인 한국, 중국을 비롯해 네팔 등 총 11개국 외국인근로자의 나라별 전통 공연과 국가대항 줄다리기, 외국인 K-POP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중국 전통 가면술 ‘변검’ 공연과 가야지무예술단의 소고춤 공연을 선보이고 국가홍보관 전통 문화·음식 맛보기 체험과 동아시아(한·일·중) 의복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해시는 지난 4월 22일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측 선정 도시와 20여개 문화교류사업을 이어왔으며 지난 10월 20일 폐막식이 열렸다. 이처럼 올해 사업은 막을 내렸지만 김해시는 중국, 일본과의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에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가미했다. 강선희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우리나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해외사절단(단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중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인 광저우시와 국제(글로벌)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해외사절단은 중국 광저우를 방문해 11월 22일 현대자동차의 해외 최초 수소연료전지 공장인 에이치투(HTWO) 광저우 공장을 시찰하고 수소산업 현황을 점검한다. 11월 25일에는 광저우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및 현대자동차와의 수소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와 광저우시가 산업·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을 활용해 두 도시의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광저우시와의 협력으로 세계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현대자동차와의 협약을 통해 울산이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20일, 21일 이틀간 국내 호텔·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주요 투자대상지 현장을 방문하는 ‘2024 남해군 관광개발 투자설명 팸투어’를 개최했다. 20일 엘림마리나·리조트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설명회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국내 주요 호텔운영사(한화․소노) 및 건설·건축사, 개발시행사, 금융운용사 등 민간기업, 경상남도(투자유치과), 경남투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충남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투자 홍보영상 상영 △남해군 투자환경 프레젠테이션 발표 △남해군 투자기업 ㈜대명건설의 사업 현황 브리핑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주요 투자대상지 일반현황과 남해군 개발구상안을 청취했다. 설명회 직후 참석 기업인들은 (구)대한야구캠프 등 남해군 서면권역 투자대상지 현장을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으로 인한 각 투자대상지의 지리적 이점과 자연경관을 확인했으며, 21일에는 삼동권역 투자대상지 현장을 찾아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자연이 잘 보존된 보물섬 남해군의 투자가치를 다시금 확인했고 참여한 여러 기업인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이 동절기 시설물 동파 방지를 위해 예산읍 소공원 내 인공폭포 3개소를 11월 23일부터 가동 중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3월 4일부터 봉대미폭포(예산리 720-2)와 주교도시숲 인공폭포(주교리 175-2), 청사 옆 인공폭포(예산리 532)의 운영을 개시해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매 시간마다 20분의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가동해왔다. 군은 매년 폭포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11월부터 12월 초에 가동을 중지했으며, 올해는 유난히 길어진 더위로 운영 기간이 다소 연장돼 오는 11월 23일 가동을 전면 중지하고 마무리 청소를 시행할 방침이다. 인공폭포는 멈추지만 주변 편의시설은 군민의 휴식 공간으로 계속 개방‧운영되며, 재가동 일정은 2025년 3월경으로 기상 여건을 고려해 운영 시기가 조정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내년에 관내 인공폭포 10개소에 대한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 원격 제어가 가능해 에너지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겨울철에도 군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