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예산군의회 의장, 제1789부대 3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통합방위 유관 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현안 사항 공유 및 2025년도 통합방위 추진계획 등 통합방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재구 군수는 “을지연습, 예비군훈련 등 계획된 모든 훈련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과 안보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는 만큼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군부대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실제 위기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지역과 국가 안정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예산황새축제’가 동시 수상의 쾌거를 거두면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50개 지자체, 70개 축제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및 미디어 부문 등 총 19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 축제 본선에 대한 예선전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시상하고 축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격려하는 ‘축제인을 위한 축제’이며,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수, 국밥, 국화라는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자원을 극대화한 콘텐츠 발굴,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을 통한 먹거리 개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지역경제활성화 축제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예산황새축제’는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황새’를 주제로 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과 충청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가 평생교육과 경제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보유한 자원의 공유를 통해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특히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정책 협력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정보 공유 △충북RISE사업 및 기업지원 공모사업의 공동추진 △지역 청년의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활용 등의 분야 등에 대해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의 행정역량과 대학의 자원을 결합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자원봉사센터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시상식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재난 및 안전관리 민관협력 유공 자원봉사센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옥천군에 내린 집중 호우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총 1,339명(89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가 수해 현장에 투입돼 22일간 94건의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하며 수재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우을순 센터장은 “기록적인 폭우였음에도 열심히 복구 활동을 전개해 준 자원봉사자들게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용기를 전하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동안 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에 더욱 빛나는 옥천을 만들 수 있었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로도 선정돼 시상금 100만 원을 받는 영광도 안았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주간(19일부터 25일)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에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념식은 옥천여중 앞 향목원에서 옥천군, 옥천군의회,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옥천군학교학부모연합회, 옥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의 등 민관경 기관단체장들과 1388청소년지원단 자원봉사자, 초중고학생참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장야초등학교 맑은소리중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참여위원의 아동권리 헌장 낭독에 이어 각 기관장의 다짐문 발표 후 옥천읍 거리 캠페인 순서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이 지역사회의 미래다. 아동이 행복해야 우리모두가 행복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학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은 5,986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옥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5,907억 원 대비 78억 원(1.33%) 증가한 것으로써, 군의 일반적인 재정을 담고 있는 일반회계는 5,227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759억 원이다.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주요 세입은 전년대비 117억 원이 증가됐으며 자체세입인 지방세수입 및 세외수입 586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169억 원, 지방교부세 2,360억 원, 조정교부금 243억 원, 국‧도비보조금 1,868억 원을 편성했다. 세수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예산이 증액 편성된 건 국도비 보조금이 늘었기 때문이다. 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 아래 민간지원보조금, 경상적 경비 등을 동결해 절감된 재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전 등 주요사업에 투자했으며, 도로‧하천 등 SOC사업의 경우 사업공정률에 따른 재정 투입시기를 고려해 연내 지출 가능한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1,486억 원(24.8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은 11월 19일 문경시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비 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다문화 가정으로 아빠의 질병으로 소득 활동을 하지 못하고 엄마가 외벌이로 소득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저임금으로 4인 가구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이다. 벽체가 붕괴되어 쥐, 벌레 등이 유입되고 무너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하루하루 힘들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의 지역 위기 아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손상된 벽체 수리, 겨울철이면 물이 얼어 사용할 수 없는 화장실 수리, 곰팡이가 가득한 도배, 장판 교체 등 큰 도움을 받은 가구의 아동은 “우리집이 너무 부끄러워 한 번도 친구를 초대할 수 없었는데 처음으로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고 새집에 이사 온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라며 “남을 도와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 보답하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 했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아동 성장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안전한 주거 환경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번 사업을 통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박물관은 지난 18일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제5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상주박물관에 소중한 유물을 기증·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증·기탁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기증·기탁해 주신 100여 분과 그 가족을 모시고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증전시실 및 수장고를 관람했다. 상주박물관은 2007년 11월 개관하여 현재까지 56,031점의 유물 가운데 44,336점을 기증·기탁받았으며, 기증·기탁자는 총 447명이다. 올해는 기증 990건 1,224점, 기탁 135건 184점으로 총 1,125건 1,408점이다. 특히 기증유물실에서 상주출신 1세대 출판인 ‘학원 김익달 선생 기증 유물전 개막식’이 있었다. 후손을 비롯한 학원·밀알장학재단 관계자분들이 함께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시의회 의장, 그리고 상주시의회 시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익달 선생은 1916년 상주에서 출생했으며, 칠십 평생 출판업을 하시다가 1985년에 작고했다. 일본 유학 후 1945년 대양출판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3개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에 개최 예정인 장학페스티벌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2025년도에 장학회에서 추진할 각종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장학생 선발의 건 외 2개 안건 의결 후 토의 시간에 다양한 건의 사항과 장학회 운영 및 장학제도 개선에 대한 임원들의 의견을 들으며 장학회 운영의 변화를 모색하기도 했다. 강영석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에서 나온 이사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상주시의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천군은 용궁면 출신 체어마이스터(주) 전재천 대표가 20일 300만원을 기부하며 예천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체어마이스터(주)는 일상에서 필수품인 의자를 제작하는 회사로 일본, 독일, 미국 등 해외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를 획득하여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전재천 대표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발전을 해야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예천사랑기부제를 통해 예천군이 다시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랑기부제에 참여해준 전재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사랑기부제는 예천이 주소지가 아닌 개인이 예천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예천군은 작년에 모금액 경북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