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가 대표 가을 관광 콘텐츠인 '2024 속초 국화전'을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45일간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에서는 국화전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시 직영 꽃묘장에서 국화꽃(가든멈) 10만 본을 직접 생산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어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작품 국화 설치, 국화 식재,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추진하며 이번 국화전을 준비했다. 이번 국화전은 10월 2일 저녁 7시 45분에 야간점등식을 하며 막을 올린다. 작품 국화를 활용한 포토존 13개소와 야간에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할 경관조명을 통해 낮에는 꽃으로, 밤에는 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가을의 속초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 국화전은 전시 기간 중 인근에서 제59회 설악문화제와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등 대형 행사가 개최되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국화전을 통해 속초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더 생기있고 아름다운 공간을 선사하여 휴식과 관광을 함께 아우를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하고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59회 설악문화제가 ‘설악으로 하나 되는 속초’를 슬로건으로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1966년부터 시작되어 산악제와 체육행사를 중심으로 개최되어 온 설악문화제는 속초시민과 관광객의 큰 관심과 사랑 속에 지역주민 참여형 종합문화예술축제로 발전했다. 지난 9월 29일, 사전 행사인 ‘설악산 등반대회-달마! 능선길 걷기’가 500여 명의 탐방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2일 설악산 권금성 봉화대에서 설악제례를 행하고 성화를 채화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0월 4일 19시, 엑스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2024년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과 통합 개최되며, △제59회 설악문화제 개막선언 △2024년 속초시민의 날 기념영상 상영 △2024년 속초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레이저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속초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태우 씨와 폭발적인 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접경지역 화천군의 가을 밀리터리 페스티벌 시즌이 시작됐다. 민군관 화합의 무대인 2024 칠성페스티벌이 지난달 30일 상서면 산양리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매년 가을 열리는 칠성페스티벌은 군장병들의 사기를 올리고, 지역경제에는 활기를 불어넣는 민군관 화합의 무대다. 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칠성페스티벌은 7사단 군장병과 주민, 군인가족, 면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또 국군의 날인 1일, 개천절인 3일 화천지역 내에서의 군장병 외출·외박이 각 부대별로 자율시행된다. MZ세대 군장병의 선호도를 고려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사방거리 일대에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다트, 칠성 어린이 이벤트존, 먹거리 장터, 버스킹 공연, 병영식 시식코너, 장비전시 및 체험장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상서면 산양리 일대에서는 각 부대별 체육대회와 장기자랑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6시30분 상서구장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는 장병과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하는 ‘칠성 드림 콘서트’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년 양양송이연어축제가 송이와 연어를 테마로 한 다양한 생태체험 콘텐츠를 마련하고 생태체험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에 따르면 자연이 준 소중한 생태자원인 송이, 연어의 생태를 관찰하고 지속가능한 생태자원으로 보전하기 위해 올해부터 양양 송이연어축제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제작한 연어 애니메이션 영화 ‘엄마숲’을 양양군․양양문화재단이 국립생태원과 협업하여 축제장에서 선보인다. ‘엄마숲’은 연어의 탄생과 죽음, 기여의 중심에는 ‘엄마’가 있고 ‘엄마는 죽어서 숲이 된다’는 컨셉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교육적 의미와 감성, 재미를 주면서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축제장 내 송이연어 생태체험존 상영관에서 매일 6회(10시, 11시, 1시, 2시, 3시, 4시)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약 19분이며 관람인원은 매회 30명이다. ‘송이연어 생태전시관’에서는 송이의 생장 환경, 성장단계별 송이 전시 등과 연어의 일생을 모형 등으로 전시하여 생태 교육장으로 활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과 속초우체국은 9월 30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하철민 속초우체국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과 병행하여 고성군 관내 집배원 12명을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조사 참여와 고위험 가구 모니터링 등의 활동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킴이’)으로 위촉했다.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는 군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기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고, 집배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거주환경 파악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군(읍·면)에 전달하면 상담과 방문을 통해 위기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군은 10월부터 단전, 단수, 공공요금 장기 체납자 등 위기 상황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등기우편을 활용해 복지서비스 안내, 고독사 예방,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현상 심화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군은 이번 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 사전 안전점검을 9월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각종 가을철 축제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계룡軍문화축제와 KADEX2024 동시 개최를 앞두고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계룡시, 안전관리자문단,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되어 전기, 가스, 소방, 시설,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는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고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해 소방·경찰·軍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위험요인 발생여부, 응급상황 조치 등 상황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금번 축제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명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1일, 28일 2회기에 걸쳐 태안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 및 형제, 자매를 대상으로 마음토닥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첫 번째 회기인 21일은 라이크잇 스튜디오 공방에서 “향기로 힐링하며 케이크 캔들 만들기”를 주제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케이크 캔들을 만들었다. 두 번째 회기인 28일에는 마음심리발달센터의 오다영 교수, 유정민 센터장이 “감정의 색깔로 그리는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가족 미술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활용해 구성원들이 서로의 내면을 탐색하고, 감정적 표현과 이해를 통해 가족 내 소통을 증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북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캔들을 만들고 클레이로 그림을 그리며 가족들과 서로의 기분에 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비장애 형제, 자매들이 자신의 삶을 자주적으로 살아가며, 나아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정서적 기여를 인정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아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는 9월 30일에 17시부터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읍민 500여 명과 함께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된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076㎡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지하 1층은 기계실, 전기실, 지상 1층은 민원실, 사무실, 2층은 대회의실, 문화생활실 3층은 다목적실, 중대본부, 식당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지상 1층 연면적 865㎡ 규모의 주차장 동을 함께 건축했다. 또한 건물 외벽과 옥상에 태양광 패널 시스템을 설치해 전체 전기 사용량의 약 2/3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과 모든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가장 우선시한 무장애 건축물을 실현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에 이어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점등식, 아포읍 가을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야간 점등 행사와 가을음악회를 함께 개최해 읍민들에게 다양한 준공식 볼거리를 제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시민과 기관, 단체 등을 격려하고 시민 스스로 시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발전, 봉사활동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9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조길형 시장은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충주시의 내실을 다지는 밑바탕이 됐다”며, “시정에 대한 끝없는 신뢰와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K-할매 수니와칠공주 공연 보러 광화문으로 놀러 오이소~” 평균연령 85세인 할매래퍼그룹‘수니와칠공주’가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얼굴인 광화문에서 랩 실력을 뽐내며 손자뻘 비보이 그룹과 함께 무대에 선다. 수니와칠공주는 오는 4일 문체부 주최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4 한글 주간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날 단독 공연과 함께 프랑스 비보이 대회 우승팀이자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을 수놓았던 엠비크루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수니와칠공주는 지난해 8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할머니들이 모여 결성한 8인조 그룹으로 주요 외신까지 주목하며 대기업 광고와 정책홍보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글 주간 개막식은 공식 행사와 함께 한글 창제, 혼동, 의지, 희망을 주제로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수니와칠공주는 희망을 주제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수니와칠공주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글을 배우지 못했던 아쉬움과 가난과 여자라는 이유로 학교에 다니지 못한 아픔을 노래한‘환장하지’를 선보인다. 또 여든이 넘은 늦깎이 학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