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가 지난 10월 16일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민생 안정을 위한 현안 및 구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임태근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고는 디지털 행정 시스템의 취약성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뼈아픈 교훈이었다”며 “우리 의회와 집행부도 지역 행정의 디지털 안전망 점검과 구축에 무거운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두 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임현주 의원은 ‘충남 예산 수련원 부지활용 방안 수립 촉구’에 관하여, 양순임 의원은 ‘성북구 무형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에 관하여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한편, 제313회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의원발의 안건 8건, 성북구청장 제출 안건 6건 등 총 14건으로 ▲서울특별시 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16일 10월 한 달간 목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가치 활용과 산업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승인된 국내 최초 미식테마 국제 행사로,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상기 의장은 “지난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로컬미식 33’에 남도미식이 가장 많이 선정될 만큼 남도 음식은 한식의 원류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맛을 넘어 한국 미식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식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기 의장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서부권역 노인복지인프라의 구심점이 될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공사 안전을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노인복지관 건립을 알리고자 개최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동훈 의원, 김상수 의원, 이수련 의원, 손정자 의원 및 주광덕 시장, 도의원, 노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개회 및 선포식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안전기원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착공하는 별내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여가와 배움, 건강과 교류가 어우러지는 서부권역의 새로운 복지 거점이자 행복공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복지관 건립과 더불어 별내동의 내부 도로망 확충을 통해 별내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남양주시의회, 도의원 모두가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내동 822번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마스코트 ‘소원이’는 ‘소처럼 성실히 일하는 도의원’, ‘도민의 소원을 이루는 도의원’이라는 여러 가지 의미를 모두 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소원이’의 스토리를 확장한 가족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해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카드뉴스·영상·행사 현장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적용해, ‘도의회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기존 인식을 ‘가깝고 열린 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사천체육관에서 열린 ‘기억송송 작은음악회와 함께하는 도전! 치매골든벨’ 행사가 200여 명의 어르신 참여하면서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찼다고 16일 밝혔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와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단연 ‘도전! 치매골든벨’이었다. 색색의 야구모자를 쓴 어르신들이 OX 부채를 들고 퀴즈에 참여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치매 상식이 흥미로운 퀴즈쇼로 재탄생하면서, 참가자들은 환호와 격려 속에 ‘치매는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함께 나눴다. 특히, 박동식 시장이 직접 200여 명의 어르신과 함께 ‘9988(99세까지 팔팔하게)’ 만보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 전원이 “99세까지 88하게, 내 다리로 걷자!”는 구호를 외치며 만보기를 흔드는 장면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향한 지역사회의 염원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치매안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담양군의회는 제34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관내 주요 건설사업에 대한 실태조사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확인은 총24곳의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 개선 사항 등을 직접 점검하여 예산 집행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향후 정책 제안 및 예산 심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지난 9월 18일 정식 개장한 ‘국립정원문화원’을 전체 의원이 함께 방문해 주목을 끌었다. 의원들은 조성 과정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또한, 향후 정원문화원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명영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의회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군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의회는 16일 오전, 일본 니가타시의회 대표단이 울산공업축제 초청으로 울산시를 방문해 산업시찰 후 울산시의회를 방문함에 따라 양 의회 간 환담과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져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니가타시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도시로서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대표단은 니가타시의회 오노 세이치로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울산의 현대자동차 산업현장을 시찰한 뒤 울산시의회를 방문했다. 환담자리에서 양측은 산업․경제 분야의 협력과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성룡 의장은 “울산공업축제를 계기로 양 도시 의회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울산과 니가타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노 세이치로 의장은 “울산시의회와 니가타시의회가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서로 발전하는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6일 의장실에서 해군 해난구조대(SSU) 전우회 회장 및 부회장, 대한민국 해군협회 사무총장 등 주요 임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해군 해난구조대(SSU) 전우회의 활동 현황 및 해난구조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차담회에서 김운남 의장은 해군 해난구조대(SSU) 출신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운남 의장은 “해군 해난구조대(SSU)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조직으로, 그 정신이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며 “의회는 시민 중심의 봉사 문화 확산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해군 해난구조대(SSU) 전우회 관계자들은 “고양특례시가 추진하는 시민 안전 중심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 재난 대응과 봉사활동 등에서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 협력의 가치를 중심으로 지방의회와 민간단체가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과 공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산시의회는 1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제297회 임시회 상정 안건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과 동의안, 주요 보고사항 등을 사전에 검토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운영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회기에는 총 39건의 안건이 부의될 예정으로 ▲조례안 24건 ▲동의안 9건 등이 포함됐다. 의원발의 조례에는 '오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상복 의원 대표발의), '오산시 노인복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송진영 의원), '오산시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되어 시민 생활 전반의 제도 개선을 도모한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만큼 한 건 한 건 세밀하게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성과를 내겠다”며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2025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경상남도 가축방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수의사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가 각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주요 가축방역정책 추진 성과를 정성적·정량적 기준으로 종합 심사한 결과다. 사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선제 차단, 럼피스킨 예방백신 신속 접종, 가축 무료 순회진료 등 차별화된 방역정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과 현장 중심의 방역행정을 통해 효율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전염병 차단을 위한 맞춤형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축산농가와 관련 기관들의 협조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축산단체, 사천축협, 수의사회와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