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도서관자료, 정보접근에 필요한 기기 지원을 통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평등한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영광군립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 확대기 및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 이용 보청기기 등 총 800만원 상당의 독서보조기기를 지원받게 됐다. 해당 기기들은 7월 중 도서관 1층 자료실 내 장애인 코너에 비치될 예정이며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정보이용 서비스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노년층 이용자의 독서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립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을 위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일 영광공업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81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진로 지원하고 지역 기업 탐방을 통한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는 대상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영광군 내 기업을 소개하고 업종별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 내 예절 교육, 면접 컨설팅 등의 진행을 시작으로 대마 산단 소재 ㈜코멤텍,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을 학생들이 직접 방문하여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기업별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기업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일자리 두드림(Do Dream) 취업연계 지원사업’을 추진,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채용행사, 동행 면접 등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여 구직자에게 양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냉·난방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복지제도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다음에 해당하는 가구가 대상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동시에 수급자 본인 또는 주민등록표상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 돼야 한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연간 29만 5,200원에서 최대 70만 1,300원까지 제공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에너지바우처는 폭염과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라며,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6월 5일,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함께 '영광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실현하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아동의 안전, 권리, 참여를 보장하는 다양한 활동에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광군-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 옹호, 아동친화적 정책 확산 ▲영광교육지원청-아동권리 교육 사업 및 홍보 협조, 아동 참여활동 사업 관련 대상자 모집 협조 ▲영광경찰서-아동 교통사고 예방 및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 협조, 아동 폭력 예방 ▲세이브더칠드런-아동권리 증진사업 자문 및 아동 참여 활동사업 지원, 아동권리 교육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의사 표명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연장된다. 또한 협약에 기반한 모든 사업은 아동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추진된다. 장세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에서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남예선대회’를 개최했다.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자존감 함양,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전남 예선대회에는 22개 종목에 총 107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 정보경진대회 ▲ e스포츠대회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보경진대회에는 동영상 제작, 파워포인트, 로봇코딩, 스마트검색 등 총 14개 종목에 49명의 학생이 참가해 IT 역량을 겨뤘고, e스포츠대회는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배구), 모두의 마블 등 8개 종목에 58명의 학생이 참여해 협동심과 전략적 사고력을 발휘했다. 전남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9월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본‧결선 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들이 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주시는 1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8차 전주시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 협의체 회의’를 열고,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위원장인 권근상 전북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보건-의료, 복지-돌봄, 장애-정신,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자문위원, 행정조직 등 민·관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돌봄통합지원법 제정 현황과 전주시의 시범사업 추진 현황,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 현장 중심의 다양한 정책 제언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4대 핵심과제를 포함한 사업 설명과 함께 참석 위원들의 질의응답 및 정책 제언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통합지원 체계 고도화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 시와 협의회는 오는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 전국적 확산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3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은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18조에 따라 2006년부터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과 전략목표를 직무성과관리(BSC, Balanced Score Card)와 연계하여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성과를 분석하는 성과관리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공약사업, 주요투자사업, 현안사업, 국정합동평가 등 핵심사업 중심의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있으며, 단순 수치 산출을 넘어 군민과의 상호 피드백(만족도)을 반영하는 등 매년 성과지표를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성과관리 및 평가절차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달청 입찰을 통해 선정된 외부 전문평가단의 성과지표 컨설팅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표 개발부터 확정, 평가, 결과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성과관리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연초에 수립한 목표의 달성도를 상·하반기 연2회 자체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환류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관리의 노력은 4년 연속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영암 현대호텔 바이라한에서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보호자 등 특별교육 이수 인정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 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매뉴얼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내 특별교육 이수 인정기관 관계자 및 도교육청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여성상담센터, 여성인권지원센터 등의 전문 기관 등이 함께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수요자 맞춤형 특별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학교폭력 대응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귀농·귀촌 예정자와 청년 등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최종 30명의 신규 농업인이 수료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귀농 전 작물 선택 요령, 고추·마늘·유자·딸기 등 고소득 작물 재배 방법, 농업 법률 상식, 귀농 정책, 귀농 사례특강 등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초적인 농업 지식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업 및 농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1일 봉래면사무소에서 열린 봉래면 이장·부녀회장 연석회의에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과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군 관계 부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민간발사장 구축 사업에 따른 주민 피해에 대한 방지 대책과 사업 현황 등을 설명했다. 항우연 측은 안전관리 방안과 강우 시 흙탕물 저감 대책 등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했다. 군 관계자는 “우주산업은 고흥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지속적인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