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진안군은 9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진안고원 시장에서 시장방문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플라스틱오염, 이제 그만(Bye Bye Plastic)’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원순환의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은 일상에서 1회용품 및 불필요한 플라스틱과의 작별을 다짐하는 실천운동으로,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일상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노력과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 그리고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에 업종별 준수사항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일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여 행정안전부 장관상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인 박옥선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2023년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추진했고 기부금을 재원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특색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소멸이란 위기 속에서 관계인구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야생벌을 보호하는 ESG 기금사업과 고향사랑 민간추진협의회 구성, 고향사랑 3+1 프로젝트를 통한 관계인구 활성화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고향사랑 홍보캐릭터 발굴 등 많은 주목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옥선 주무관은 고향사랑기부제도 도입 전부터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기부제 홍보를 추진하는 등 뚜렷한 실적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성과는 부안군민과 향우회의 끊임없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9일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읍·면 대표경로당, 노인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를 방문해 시설별 백미(20kg) 3포를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지역에 온기를 나누는 문화확산을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군수는 명절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수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추석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789가구에게 63,335천원 상당의 장수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가공식품 먹거리 ‘장수가꿈드림’ 먹거리 세트와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했으며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하는 등 장수군 전역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수군은 장수역사전시관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국립익산박물관과 공동 주관으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는 문화기반시설의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문화향유 저변확대 및 문화서비스 제공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획한 ‘국보·보물의 지방순회전시’이다. 장수군은 총 6개의 패키지 전시 중 역사 교과서에 수록된 신라 금관총 금관 패키지 전시에 선정돼 금관(국보)을 비롯해 금허리띠장식(국보), 이사지왕명칼(국보급) 등을 오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장수역사전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더불어 같은 기간 장수군에서 확인된 신라 무덤인 춘송리고분군 출토 유물전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3시에는 장수역사전시관 1층 야외무대에서 순회전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사지왕칼 검무쇼와 한복패션쇼(주리화한복),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특별전시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순회전시이며 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창군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보편적 복지정책 중 가장 핵심이면서 최대 공약이기도 한‘아동행복수당’을 내년 1월부터 최대 2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군은 기존 2세∼6세까지의 전체 아동과 7세부터 17세는 다자녀, 다문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한 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해왔다. 그러나 내년 1월부터는 1세부터 17세까지의 전체 아동에게 보편적으로 10만원씩 지급함과 더불어 특히, 1세부터 7세까지의 아동에게는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구,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조손가구, 한 부모 가구 대상 중 한 가지 조건이라도 충족하면 월 10만원을 추가해 매월 2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현재 순창군은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제한적으로 아동행복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2세부터 6세까지의 모든 아동과 7세부터 17세까지의 다자녀, 다문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아동에게 월 1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체 아동 2,539명 중 92%인 총 2,334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고 있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순창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읍시가 환경부와 자원순환의날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15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 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관내 도로포장 공사에 순환골재와 재생아스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설폐기물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환경 보호와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의무 사용 기준(40%)을 훨씬 넘어서는 순환골재 활용률을 달성해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순환골재와 재생아스콘의 사용 빈도를 높이고, 특정 공사 현장 외에도 순환골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확대함으로써 시 예산 절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 지자체에 순환골재 활용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4년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 사례 발표회’에 초청돼 자세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른 지자체들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창군이 추석을 맞아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각은 청렴하고 행동은 공정한 당신이 순창군의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고취와 군민과의 신뢰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영일 군수를 필두로 한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돋보인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군청 청사에서‘최영일 군수와 함께하는 출근길 청렴캠페인’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 최 군수와 간부들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배너를 들며 직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직접 전파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은 9월 30일까지 약 3주간 지속될 예정이며, 군청 본관 입구와 민원과 입구에‘선물은 NO! 마음만 YES!’라는 문구가 담긴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방문 민원인들에게도 청렴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패행위 발생 취약시기인 추석 명절을 대비하고, 공직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면서“앞으로도 일상 속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군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해상풍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목포신항 현장을 방문하고, 목포시가 국내 해상풍력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40여명의 도‧시군 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모여 전남의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을 도모했다. 현재 목포신항 부두에는 국내 최초의 민간주도 해상풍력 사업(전남해상풍력, SK E·S)의 터빈, 블레이드, 타워 등 99MW(메가와트) 규모의 기자재가 적치되어 있으며, 이달부터 자은도 해상으로 운송되어 오는 12월 준공 및 상업운전이 예정되어 있다. 목포신항은 국내에서 가장 좋은 여건을 갖춘 해상풍력 지원항만으로, 기자재의 생산과 조립, 해상운송은 물론 R·D(연구개발)와 기업지원 등 사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허브항만으로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세계 1위 터빈제조사인 ‘베스타스’와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와 3,000억원 규모의 터빈공장 설립 투자협약이 체결된 바 있고, 6월에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시는 지난 6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를 주제로 시민, 시의원, 여성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 식전 행사로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양성평등 토크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큰 웃음과 호응을 받았다. 2부 기념식에서는 우리 사회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해 온 10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를 만들어 가자는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 모두가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의 염원을 담아 “전남권 의대유치 시작도! 마침표도! 목포대학교”를 외치며 의과대학 목포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간절함을 호소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양성평등 주간 중 하루를 선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박홍률 목포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볼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볼링교실에는 취약계층 아동 10여 명이 참여하며, 전문 볼링 강사로부터 기본 자세, 게임 방법, 볼링 예절 교육과 팀별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아이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볼링의 기초적인 자세와 절차를 배우면서 직접 레인에서 공을 굴려 핀을 쓰러뜨리는 성취감도 느끼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아이들의 건강 유지와 특기적성 개발, 체력 향상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