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천시는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의 순천 방문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순천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가 국립순천대학교 주관으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34개교의 국공립대학교 총장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교육부 및 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교육과 연구, 대학 상생 발전에 대한 협력을 다졌다. 이어 협의회는 일과 휴식, 관광이 어우러진 정원워케이션에서 숙박을 하고, 6일에는 정원 드림호 이용 등 순천만국가정원 곳곳을 탐방하며 순천의 자연과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회장교인 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은 마치 슬로우시티의 편안한 분위기와 여유로운 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미국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장소임을 느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신 만큼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군산시가 6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 모든 영역에서 성(性)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 ▲실질적 남녀평등 이념 구현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구호를 내걸고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1부 기념공연 및 기념식 ▲2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남성 중창단의 식전 공연과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성평등 실현과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시장 표창 단체 부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가 받았으며, 개인 수상으로는 라영심 생활개선 군산시연합회 회장·최순금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회장·송귀영 회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한 하이트맥주 10만 병(500ml)이 출시됐다. 6일 용진읍에 위치한 하이트진로와 완주군은 출시 기념 행사를 열고,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마련해 지역의 대표 맥주 홍보전을 펼칠 계획으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의 협업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많은 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축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국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오는 10월 4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아따!재밌는거! 워매!맛있는거!’ 라는 슬로건으로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신나는 놀이와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4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구례군이 주최하고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 실천과 흙 살리기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박람회 첫날 가수 박혜신과 김희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른다. 주제관에서는 ‘생명의 근원 흙, 자연을 품은 구례’를 주제로 흙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전시가 펼쳐지며, 기업관에는 농업 관련 45개 기업이 참여해 친환경 농업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토양 전시관에서는 흙의 생성 과정과 중요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판매·홍보관에서는 구례청년, 신활력플러스사업단, 구빵사 등 지역 업체들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관에는 요리 특강, 친환경 미로, 흙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안에 있는 구례 지리산둘레길 센터에서는 달과 흙을 주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구례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기간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취약 시기를 악용한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서 추진한다. 추석 연휴 전에는 사업장의 환경오염 사고 사전 예방 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에는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해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 등을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추석 연휴 취약 시기를 악용한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감시활동을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의회는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1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2일부터 5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을 포함하여 조례 및 일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광양시 아동친화업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김보라 의원), '광양시 반려동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용식 의원),'광양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7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광양시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중동) 의원),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안건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광양시 학생 국외연수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영헌 의원)은 집행기관의 종합적인 검토 등 좀 더 심도 있는 심사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김순옥 수석부회장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단체 임직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장경숙 선임생활지원사가 사회복지 실현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김영미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수호 사회복지사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정수현 주무관과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미정 사회복지사, 무주지역자활센터 염진숙 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외 평화요양원 손순이 요양보호사,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이명순 조리보조원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으며 구천동농협잡곡소포장사업소 유지병 소장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감사패를 받았다.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이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를 오는 13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는 매월 20일에 약 40억 원 규모로 지급되는데,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연휴에 앞서 이보다 빠른 일주일 전에 지급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오는 12일까지 저소득층 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5개소를 방문하여 여수사랑상품권·지역특산품·수산물 선물 세트 등 5,40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이 명절을 보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여수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시가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특전을 부여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적극행정 사례 12건을 접수해 1차 실무위원회 심사와 2차 시민설문을 거쳐 지난 5일 최종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 등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상은 ▲총무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주도형 역할극 교육’ 추진 ▲건강증진과 ‘전남 최초, 5종 임신축하금 하나로 통합·확대 지원’ 등이 선정됐다. 총무과는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을 위해 팀장급 이상 관리자와 일반직원이 역할을 바꿔 실제 피해사례를 직접 연기하는 역할극을 기획하여 조직문화 개선 노력의 포석이 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증진과는 그간 임신확진비, 기형아 검사비 등 5종 29만여 원으로 각각 지원된 출산지원금을 ‘섬섬여수 행복한 40주 지원사업’으로 통합하여 50만 원을 일괄·확대 지원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출산지원금 지원 확대’를 완료했다. 장려상은 ▲여성가족과 ‘맘(MOM)편한 공공 실내놀이터’ 조성 ▲경제일자리과 ‘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수중유산 보전·보호 관련 진로체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확대와 해양문화 자긍심 고취를 위한 협력체계 확대가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김성배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로체험 및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에 관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청소년들의 수중고고학 및 수중유산 보존·보호 관련 진로체험과 직업 교육을 협력 및 지원 등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의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의 교육연수 프로그램 안내,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수중문화유산 발굴 조사와 보존·분석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전통 한선 복원과 활용 및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하는 국가유산청 산하 해양문화유산 종합연구기관이다. 현재 총사업비 1,100억원을 들여 2030년까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