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2학기 개학을 맞아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개 기관이 참여하여, 청소년 출입이 잦은 지역의 일반음식점이나 주점, PC방 등을 대상으로‘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유해환경 감시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보호함으로써,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다음 달 2일까지 ‘북구의 미래, 북구의 아이에게 묻다! '내가 구청장이라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동․청소년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어린이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미래세대 아이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재난과 재해, 치안 복지사각지대로부터 “안전한 도시” ▲교육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평생교육 도시” ▲유쾌하고 재미있는 “관광․문화 도시”▲주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인 만큼 창의성에 중점을 두어 심사할 예정이며, 학년 수준별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포상하여 아이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에 관심 있는 북구의 아동․청소년(만10세~18세)은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참여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구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해 주길 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구청장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심탄회, 구청장과의 청렴한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 사회를 구현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화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대화 주제가 제시될 때마다 참석한 직원들이 익명의 오픈채팅 형식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이에 대해 구청장이 자신의 생각을 답변했다. 이번 대담에 참석한 한 직원은 “새로운 형식의 대화방식으로 속마음을 편하게 표현할 수 있어 좋았고, 구청장의 진솔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동구청 내 청렴실천동아리 ‘청렴씽씽이’와 구청장이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김진홍 구청장은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청취한 의견들은 구정과 조직문화에 잘 반영해서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일 주례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례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대한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하기 위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국토교통부 뉴:빌리지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며 이번 활성화계획은 최대 300여 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주례동 (143-2번지 일원, 167,000㎡)의 노후 저층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주차장, 녹지공간 조성, 보행로 개선 및 노후주택정비 등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공청회에 제안된 전문가․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공모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달성군은 13일 교통사고 없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화원삼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달성군, 달성경찰서, 개인택시 달성군지소, 새마을 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달성지회 등 유관 기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졸음·과속운전 하지 않기,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연휴 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군청 내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공공기관 주차장(69개소 4,405면)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달성군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사업, 마을주민보호구간 정비사업 등 교통시설 정비와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편안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여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이 앞장서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2024년 제2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문 안건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 추진 ▲구리시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결과 ▲33번째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추진현황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추진 등 4개 안건을 상정했다. 또한, 홍보 안건으로 ▲지하철 이용 안전문화운동 추진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 및 제5공영 꽃길 노상주차장 폐지 등 2건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 홍보를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소관 부서의 안건설명 청취 후 사업별 문제점과 대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8월 개통한 지하철 8호선을 포함하여 민선8기 전반기 2년간 추진해 온 역점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라며, “남은 기간 핵심사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오늘 상정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계양아라온에서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이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의 ‘아라’와, 청년과의 소통·교류를 통해 서로 ‘알아’가자는 의지를 담아 ‘청년, 아라가다’로 이번 축제의 이름을 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구는 이번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계양아라온을 보다 널리 알리고, 계양 청년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행사 당일 오후 2시 20분부터는 ‘청년버스킹’과 현장 참여 행사 ‘아라노래방’을 진행한다. 이후 4시에는 계양구 출신 유명 개그맨 김원훈을 초청해 계양아라온 수변무대에서 ‘밀고 나가는 힘’이라는 주제로 청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최근 경기도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경기북부 대개발 선제적 추진 방안’에서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입지 선정에 양주시가 선정됐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히며 시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라는 큰 변화에 발맞춰 ‘양주시’가 수도권 북부의 성장을 견인할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문했다. 지난 11일 발표된 이번 프로젝트에 따르면 경기도가 오는 2029년까지 ‘양주시 지방도로 사업’에 2,220억 원을 오는 2027년까지 양주시 입암천, 광사천 등 4개 하천에 대한 정비사업의 345억 원을 투입한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 착공하고 진척이 없는 가납-상수 구간 및 2020년 착공한 은현-봉암, 장흥-광적 구간의 도로 공사 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부곡-부곡, 백석-광적, 효촌-신산 및 연곡-방성 구간의 신속한 설계 및 보상의 마무리와 서부권 도로망을 확충해 동·서 균형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의원은 13일 국회를 방문해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을 만나 부발 응암리에서 출발하는 잠실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천시는 부발역을 중심으로 에스케이하이닉스가 위치하여 서울 유동 인구가 집중되어 있으며, 향후 복합환승센터 추진과 사동리, 안흥동, 송정동, 백사면 일대 14,000여 세대 신규 택지지구 등의 개발 및 입주로 서울로 이동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의원은 “응암리와 잠실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은 지(G)2100번(이천역↔잠실)의 이용수요를 분산시켜 혼잡도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에스케이하이닉스 통근 및 부발, 백사, 증포동 주민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며 노선 신설의 필요성에 한뜻을 모았다. 이에 대해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은 대광위의 중요한 과제이기도 한만큼 건의 주신 노선을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화성시가 13일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에서 개최한 ‘제19회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배 바둑·장기 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해 함께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대회는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별로 바둑 18명, 장기 18명 총 36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를 펼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회식에서 “어르신들의 열정과 활력이 지역 사회의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노인 복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둑·장기 대회는 화성시 노인복지기금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년도에 노인복지기금을 추가 조성하는 등 기금 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