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29일 강남복지재단이 주관한‘기부챌린지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강남을 빛낸 50인, 복지의 미래를 함께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기부 챌린지를 통해 나눔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남을 빛낸 50인 기부챌린지 희망바통 전달·희망 약속 낭독·희망 촛불 점화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전인수 의원·한윤수 의원·윤석민 의원·황영각 의원·김진경 의원이 참석해 기부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부는 마음의 온기를 나누는 가장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사회적 나눔과 연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활용한 공동 모금 캠페인에 나선다. 지난 19~20일 가평군에 시간당 최대 104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 하천 범람 등으로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자 협의회 차원의 공동 모금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는 도내 춘천시, 홍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과 경기 가평군 등 7개 시‧군으로 구성돼 생활‧경제 공동체로서의 연대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협의회 소속 6개 시‧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정기부 방식으로 수해 복구 모금을 공동 추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공동 캠페인은 생활공동체로서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가평군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시군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기 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기존 6개 권역에서 10개 권역으로 확대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조정된 체계로 수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권역 조정은 행정동 단위로 수거구역을 세분화해 보다 정밀한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수거는 10개 권역과 민원기동반 체계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와 관련 시는 내달 중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입찰을 새롭게 공고한다. 용역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총 1년 4개월, 사업 규모는 366억 원이다. 앞서 시는 상반기 내 입찰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기존 용역업체들이 제기한 ‘입찰중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며 일정이 지연됐다. 당시 입찰에서는 공정 경쟁을 유도하고 신규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행실적’ 항목에 모든 업체에 만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입장벽을 낮췄다. 하지만 법원 판단에 따라 해당 기준을 철회하고 강원도의 일반용역 적격심사 기준을 적용해 입찰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권역 조정 초기 일부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민원 대응 인력을 강화하고 현장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여름날 복숭아 향으로 무더위를 식힐 ‘춘천 복숭아 페스티벌’이 돌아왔다. 제2회 춘천 복숭아 페스티벌이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지역 농협과 복숭아연합회가 함께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춘천 복숭아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여름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과일 축제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한 개막 퍼포먼스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 자리에선 참석한 내빈들이 물조리개를 이용해 화분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복숭아 테마로 꾸며진 마켓과 전시·체험장에서는 춘천산 복숭아 4,000박스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과 복숭아 캔들·주스·모찌 만들기 등 6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선 복숭아 포토존,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복숭아 구매자에겐 춘천 복숭아 마스코트인 ‘딱복이·물복이’ 키링이 증정된다. 이성휘 시 농산물유통과장은 “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여름 휴가철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함평군은 30일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에서 주관하는 ‘여름휴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8월 1일부터 9일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에 지역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산 수산물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국산 농축산물은 8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구매 금액이 3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7,000원 이상이면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단,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에 한해 적용되므로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 방법은 간단하다. 함평천지전통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에 마련된 교환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에서 8월 한 달간 고객 만족도 제고와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주장날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매한 상품에 대해 사진 1장 이상과 50자 이상의 후기를 작성하면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단, 후기 사진이나 글이 도용으로 확인될 경우 쿠폰은 지급되지 않는다. 기프티콘은 배송비를 제외한 2만 원 이상 주문 건에 한해 주문당 1매씩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14일간 사용 가능하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어 빠른 참여가 권장된다. 또한 영주시는 8월 한 달간 영주장날 회원(통합회원 포함)을 대상으로 전 상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맞이 ‘시원한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신규 회원 가입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다양한 할인 혜택과 리뷰이벤트를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계룡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9일 만인 29일 자정 기준 지급 대상자 4만 5,618명 중 4만 759명이 신청을 완료해 신청률 89.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는 온라인 신청(신용·체크카드, 계룡사랑상품권 모바일) 85%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면·동 사무소를 통한 오프라인 선불카드 신청은 15%로 나타났다. 시는 소비쿠폰 신청 초기에 접수 폭주와 정보 부족으로 일부 불편사항이 있었지만, 관련 부서 협업과 면·동사무소 현장 안내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8월 4일부터는 중증장애인,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여 소비쿠폰을 100%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대상자가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유선 신청하면 공무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신속하게 신청·접수 및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거동불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먼저 연락하여 기한 내 미신청하는 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진우 경제산업과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마늘연구소가 ‘남해군 에코푸드 고도화 지원사업’이라는 과제명으로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수행 중인 가운데, 실질적인 기업 지원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마늘연구소는 지난 10일 진주 혁신도시 복합센터에서 열린 공영홈쇼핑 지원프로그램 설명회 및 세미나에 관내 기업들과 함께 참가했다. 공영홈쇼핑 MD(Merchandiser, 상품을 관리하고 기획하는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공영홈쇼핑을 통한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준비사항과 마케팅 분야별 특징 등을 설명했다. 또한 1:1 면담을 통해 기업 제품의 특장점, 마케팅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향후 별도의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의 제품들은 공영홈쇼핑 라이브방송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늘연구소는 지난 16일 관내 식품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시군구사업의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2025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2025 AFPRO, 7. 16~18)’에 참석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농식품 창업·기술사업화 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미농업협동조합에서 29일 (재)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하동군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결정한 기회발전특구(4차)의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소재 지구로 대송산업단지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 면적은 26만 3000평으로, 대송산업단지 전체의 약 63%에 해당하는 규모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에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과 규제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간 하동군은 경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여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됐다. 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핵심과제로 삼은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활성화’를 위해 지방채 조기상환 등으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자유치 동력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투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3년 앵커기업인 ㈜엘앤에프와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경남테크노파크와 ‘하동군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사업’을 시행하여 경남 주력산업 간 연계 방안,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투자기업 육성 전략 등 빈틈없이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빌리티 소재 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