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송도국제도시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5일 확정·고시한'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에서 인천 송도, 영종, 인천, 인천터미널 등 4개소가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포함된 것과 관련해“수도권 해양레저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인천이 도약할 발판이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수정계획은 전국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을 기존 70개소에서 40개소로 대폭 축소하는 과정에서, 인천이 단일 광역 시·도 기준 가장 많은 4개 구역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정 의원은“그간 인천은 왕산마리나 단일 거점에 의존해왔지만, 이번 계획을 통해 권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균형 있는 마리나 개발이 가능해졌다”며“특히 송도 구역은 워터프런트 수로개발계획과 연계할 수 있는 유일한 내수면 마리나 후보지로서, 수도권 해양관광·레저 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송도국제도시 마리나 개발 방향으로 ▲요트계류시설·해양레저체험장·해상호텔 등 복합 해양리조트 조성 ▲수도권 2천만 인구를 배후로 한 마리나 수요 흡수 ▲인천국제공항·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농어촌 위기 극복과 농·어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2025년 말 일몰 예정인 농·어업부문 주요 조세감면 제도의 적용 기한을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농어촌은 농수산물 시장개방(FTA), 이상기후로 인한 농·어업재해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농·어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도농 간 소득 격차도 심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의 농림수산 예산 비중은 2015년 5.1%에서 2025년 3.8%로 감소했고, 조세감면 중 농림수산 분야 비중도 같은 기간 15.1%에서 8.4%로 줄어들었다. 이에 송 의원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적인 조세감면 제도의 연장을 목표로 개정안을 발의했다. 첫째, 농·어업인의 재산 형성과 소득 안정에 기여해 온 예탁금 이자소득 및 출자금 배당소득 비과세 제도를 연장했다. 이 제도는 주로 소규모 농·어민과 서민들이 가입하여 실질적인 소득 안정에 도움을 받아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7월 29일, 특수외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다국어ㆍ다문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특수외국어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특수외국어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이들이 유치원ㆍ초ㆍ중ㆍ고 학교 교육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법은 베트남어ㆍ태국어ㆍ미얀마어ㆍ몽골어ㆍ포르투갈어 등 53개 특수외국어를 배우려는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특수외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배경으로 특수외국어를 사용하는 이주배경학생이 증가하면서 교육 현장에서의 의사소통과 맞춤형 언어교육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김용태 의원은 “특수외국어교육을 받은 전공자들이 교육 현장에 적재적소 배치되어 다국어가 가능한 이중언어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라며, “특수외국어교육은 이주배경학생들의 조기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다국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활성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자리로,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농촌진흥청과 새만금개발청이 함께 참여했다. 세 기관은 청렴정책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협업 기반을 다지고,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주요 운영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켰다. 특히 간담회를 계기로 각 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들은 각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반부패·청렴 활동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홍열 감사관은 “기관 간 상호 협력과 경험 공유의 폭을 넓히고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발전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6개 시설의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강건강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예방과 치료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방문 서비스다. 보건소 전문인력(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이 직접 시설을 찾아가 ▲개인별 구강검진 및 불소 바니쉬 도포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보건 교육 ▲스케일링, 불소용액 배부, 충치 및 치주치료 등 예방·치료 서비스를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연계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구강질환 예방 및 치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장애인분들도 적절한 시기에 치료와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보건서비스를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워터파크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울산남구지회(회장 신은주) 주관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이용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연합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이용 아동들이 참여했고, 아동들은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면서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아이들이 행복하게 물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하반기 대규모 자동차산업 생산직 엔지니어 채용에 대비해 청년 구직자들의 직무 이해도와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자‘자동차산업 생산기술직 취업성공 특강’을 운영했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난 24일과 29일 지역 청년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과 기업별 주요 이슈, 생산공정과 생산방식에 따른 직무 이해 등 생산기술직 직무에 대한 심층 분석을 중심으로 해당 분야에 특화된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과 면접 준비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전달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청년구직자는 “막연했던 생산기술직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에 꼭 필요한 팁들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하반기에도 청년고용정책과 현직자 멘토 특강 등 내실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전략적이고 자신감 있게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채용 트렌드에 발맞춘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청년들이 현장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2025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주머니(파우치) 만들기’,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는 ‘물놀이 공(비치볼) 만들기’ 과정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당일 현장에서 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2025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월에는 햇볕 차단 모자(선 캡)·안경 만들기, 8월에는 얼음주머니(아이스팩)·손 선풍기·야광 팔찌·투명 우산·배낭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폭염경보 확산에 따라,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15일 첫 폭염주의보 발령 이후 전국적으로 35도 이상의 폭염경보가 확산되면서,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가 절실해진 상황에 따른 것이다. 특히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560조 개정 내용을 포함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에 대한 구체적인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따라 현장관리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했다. 기본수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작업장에서는 매 2시간 이내에 20분 이상의 휴식을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는 개정 내용을 포함한 ▲ 근로자에게 시원한 물 제공 ▲ 현장 내 냉방장치 설치 ▲ 보냉 장구 지급 ▲ 응급 상황 발생 시 119 신고가 담겨 있다. 아울러, 본청 건설 현장에는 여건에 맞는 ‘폭염관리 대책안’을 수립해 제출토록 하고, 이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폭염 지속 시 건설현장 안전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면 재편을 본격화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지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권역별로 행사장을 나눠 춘천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정하고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확정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의 정체성을 젊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 조리가 가능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인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두메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 시민과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