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천시는 5일 문원체육공원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에게 열사병·열탈진 등 대표적인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 대처법, 물놀이 안전 수칙 및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를 펼쳤다. 주요 물놀이 안전 수칙으로는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를 것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할 것 △지정된 안전 구역 밖으로 나가지 않을 것 △사고 발생 시 현장에 비치된 안전 장비를 활용해 구조하고,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폭염 대응 요령으로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무더운 시간대의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폭염 대응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포시는 올해 확보한 5억 2천만 원의 국·도비 사업을 통해 방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6개소 70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설치 지역은 균형발전을 위해 북부권에 집중 배치해, 북부권 시민들의 소외감 해소와 디지털 격차 완화에 기여했다. 조도가 낮고 안전에 취약한 지역은 보안등과 경관조명이 내장된 ‘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지능형 기둥(스마트폴)’을 도입하고 모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에는 비상벨을 함께 설치해,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성도 높였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약 14억 원의 국·도비 사업을 통해 위험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2월,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처로 실종아동을 조기 발견했고, 7월에는 공원 내 화장실에 갇힌 고령의 시민을 구조하는데 기여하는 등 각종 범죄 해결 및 시민 안전 확보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4기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은 9월 19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김포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김포시자원봉사센터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4기 자원봉사자대학은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자원봉사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고,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으로, 김포시청 및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2024년부터 시작된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은 교육을 넘어 자원봉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연대할 수 있는 소중한 장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 난타공연 ‘오감만족 춤추는 요리공연(쿠킹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감만족 춤추는 요리공연(쿠킹쇼)’는 주인공 ‘쿠킹’이 요리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여정을 담은 이야기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 노력의 가치를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노래와 율동, 화려한 난타 행위(퍼포먼스)가 결합된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서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높은 몰입도와 함께 상상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공연에 앞서 어린이자료실과 공연 당일 대강당 앞에서 공연 주제 관련 추천 도서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6세에서 10세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천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유예 시간을 변경한다. 현행 견인 유예 시간은 ▲횡단보도 3m, 승강장 5m, 점자블록 및 교통섬, 소방시설 반경 5m, 차도 및 자전거도로, 보도 중앙 건물 상가 등의 진출입로는 1시간 유예 구역으로, 그 외 구역은 2시간 유예 구역으로 나누었다. 그러나 불법 주·정차된 개인형 이동장치로 불편을 겪는 민원이 지속 제기되는 상황에서 불편 민원을 더 빠르게 처리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1시간 유예 구역을 즉시 견인 구역으로, 2시간 유예 구역을 1시간 유예 구역으로 변경한다. 따라서 9월 1일부터 즉시 견인 구역은 ▲횡단보도 좌우 5m 일대(보도 포함), 교차로 모퉁이 5m, 소방시설 반경 5m, 버스 및 택시 승강장 좌우 5m 및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변경되며, 이는 보행자와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고 돌발 상황에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정한 것이다. 그 외 구역은 1시간 유예 구역으로 단속 후 1시간 이내에 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천시는 8월 4일, 농협은행 이천시지부가 이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이천쌀 10kg 51포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급식 및 재가어르신에게 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쌀 후원은 양 기관이 체결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의 실천으로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쌀 전달을 넘어 쌀을 배부받은 어르신들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균형 잡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서 전달된 이천 쌀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쌀도 주고 식사도 챙겨 줘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수 지부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어르신의 따뜻한 식사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하여 이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영 관장은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의 따뜻한 나눔이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해인양돈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수정)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복구와 생활 안정을 위하여 활용될 예정이며, 피해지역이 조속히 수습되고 하루 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가야면에 위치한 해인양돈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수정)은 돼지 10,000두를 사육하고 있는 법인으로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해인양돈영농조합법인의 따뜻한 합천군 사랑이 피해입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줄 것이다.”며 “성금 기탁이 희망의 빛이 되어 지역 사회의 소중한 연대와 지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 축산단체와 축산농가가 5일 합천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천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4개 축산단체와 2명의 축산농가가 참여했다. 한우협회 300만원, 양돈협회 300만원, 양계협회 200만원, 수정사협회 200만원 등 총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피해 이웃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또한 양봉협회 성둘련 지부장이 개인적으로 100만원을, 양계농가 이영선 농가가 200만원을 기탁하며 뜻을 함께했다. 기탁자들은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항상 어려운 시기마다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합천군 축산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피해 군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8월 2일 구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피서객과 울진군민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낭만 축제“제9회 구산해변축제 및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산해수욕장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 발전협의회 후원으로 개최했으며,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변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행사는 맨손잡기 체험행사(오징어·방어, 조개 등), 2부 행사는 식전공연, 힐링콘서트(개막식, 지역 및 초청가수, 불꽃놀이)로 가 이어지며 밤하늘을 수놓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안부출 구산해수욕장 운영위원장은“구산해수욕장은 사계절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품 해수욕장으로 해수욕과 송림숲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구산해수욕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수심이 얕아서 해수욕 하기 좋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명품 해수욕장으로 1,500만 반려 가족 시대에 맞추어 경북 최초 반려견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다”며“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울진을 방문할 수 있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여름방학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진행 됐으며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29명이 참여했다. 체험캠프는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우주탐사 시뮬레이션, 천체 관측, 과학 실험 등 다양한 우주과학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 아동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숙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모든 아동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복지·문화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