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축제 2024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2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잔디광장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어울림마당을 열어 200여 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서지역 학부모들이 간식을 지원해주기도 했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은 이날 ▲알뜰 나눔장터 ▲너의 꿈을 응원해 ▲먹어보랑께(먹거리마당) ▲위기탈출 환경원(방탈출 게임)을 통해 환경 문제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며 기후위기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밴드공연, 댄스공연, 드럼연주 등이 진행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피라미드 게임' 시사회가 열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들이 열정과 끼를 발산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축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어르신들이 청년 작가와 협업해 열쇠고리와 2025년 달력을 제작했다. 2일 완주군은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완주문화재단과 협업해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재단의 추천으로 선정된 청년 작가 3명과 함께 열쇠고리와 달력의 도안을 완성했다. 어르신들의 결과물은 조만간 제작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한글을 배워 글을 읽게 된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수업을 통해 내 그림이 달력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너무나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 한글 수업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어르신들의 배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지난 9월 28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2022년에 이어 2년만에 열린 ‘제20회 사천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사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주항공 수도로 거듭나는 원년을 맞아 ‘함께 뛰는 시민, 가슴 뛰는 우주항공도시 사천’이라는 주제로 ‘하늘로’ 부와 ‘바다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1만여 명의 선수와 시민들이 트랙경기 2종목, 필드경기 2종목, 외곽경기 4종목, 민속경기 3종목, 비채점 3종목 등 총 1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하늘로’ 부는 정동면, ‘바다로’ 부는 남양동이 각각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사남면(하늘로), 곤명면(바다로), 3위는 벌용동(하늘로), 선구동(바다로)이 각각 차지했다. 입장상은 사천읍, 남양동, 화합상은 용현면, 동서금동, 동서동 서포면, 갈매기상은 사천읍, 축동면, 또록이상은 향촌동, 곤양면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악천재소녀 구민정 양의 민요공연, 삼천포여고 댄스공연, 아이들 댄스팀 공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령 부자축제에 올바른 고집으로 성공한 다섯 사람이 나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의령군은 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톡톡'에 방송인 윤택,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 웰니스 연구가 최희정, 요리연구가 우정욱, 가수 신유가 출연해 '진짜 부자'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자의 삶·부자의 경제·부자의 건강·부자의 밥상·부자의 노래라는 각각의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리치톡톡'은 축제 기간인 5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다. 군은 이번 '리치톡톡'을 기획하고, 출연진을 초청하는 과정에서 '부자'를 찾고자 고심했다. 리치리치페스티벌이 단순히 물질적인 부(富)만 좇는 행사가 되는 것을 경계하기 때문이다. 군이 생각하는 부자는 물질적인 여유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며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사람, '올바른 고집의 결과'로 성공한 사람을 일컫는다. 이번 출연진은 바로 '올바른 고집'으로 자기 분야에서 정점에 오른 사람이다. 특히 '선한 기업인'으로 알려진 정영식 회장이 역경을 이겨내고 자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거창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에서 ‘주소로 넓히는 세계, 도로명주소’의 주제로 생활 밀착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거창의 대표 축제인 거창한마당축제 내에 임의로 도로명을 부여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물번호 부여원리에 따라 행사장 내 부여된 모의 건물번호를 찾아보는 생활밀착형 체험과 △건물번호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주소정보의 이해도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특히, 체험과 설문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도로명주소가 우편이나 택배 배송을 위한 단순한 주소 개념이 아닌 안전사고 발생 시 자신의 위치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소 개념을 확장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연령대, 직업군 등을 고려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생활밀착형 홍보에 힘쓰고, 주소 정보가 일상에 정착하고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연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느티나무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등록회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일상적 삶의 질을 높이고, 그들이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상자는 정우면에 거주하는 김 모씨로, 정신과적 질환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과의 갈등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에 알렸고, 센터에 개입을 요청했다. 센터는 즉각적으로 대상자의 증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정신과 입원치료를 진행했으며 치료 후 퇴원한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점검했다. 가정방문 결과, 대상자는 여름철 냉장고가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집안 곳곳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악취, 벌레 문제로 고통받고 있었다. 이에 센터는 지역 자원봉사단과 함께 환경개선 작업을 준비했다. 냉장고는 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지원하고, 센터는 자체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용품과 반찬 등을 제공했다. 이번 주거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완주군 대표축제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재미와 신선한 맛을 선물할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올해 신규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시랑천을 가로지르는 와푸 워터 런닝맨을 비롯해 무중력 속 워터볼, 쳇바퀴 도는 워터롤, 섭패들 등 다양한 수상놀이가 준비돼 체험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낚시대가 아닌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 야생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다. 화산원우마을에서 준비하는 감자삼굿은 땅을 파서 달궈진 돌을 이용해 음식을 익혀내는 옛 방식의 조리법으로 감자, 고구마, 달걀 등을 삶아 3일간 매일 2회 관광객들과 나눈다.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볼 수 있는 광경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완주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알릴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웅치이치 역사존’에서는 임진왜란 병장기 전시 및 체험 등이 진행되고, 축제장에서 웅치이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고산권역 의원들이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에서 군의회 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과 완주군의회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 서남용 의원, 심부건 의원이 함께했다.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고산권역 의원들은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던 청소년 노동환경 문제에 대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산권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과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는 공공컴퓨터 및 프린터를 지원해 달라는 요청도 이어졌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군의회 의원들에게 청소년기의 꿈은 무엇이었는지, 의회 활동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의 질문이 이어져 화기애애한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여 스스로의 권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완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회를 위촉했다. 지난달 30일 완주군은 위촉식을 열고, 조직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권리영화제 운영 방향, 영화제 관련 자문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직위원회는 아동·청소년 미디어 분야, 아동복지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영화제가 개최되는 11월 2일까지 영화제 운영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아동권리와 관련된 지역사회 협력을 이끌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영화제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영화제의 성공 의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는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 사무처장과 나아리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 회장이 선출됐다.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으로는 배성찬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용완 전북 CBS대표,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장, 소율 완주군 어린청소년의회 의장, 오인섭 ㈜아시아 대표가 위촉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스타사랑봉사단(단장 김서현, 후원회장 조삼열)은 지난 1일 청통면 원촌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에서 마련한 이 행사는 원촌1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아침 일찍부터 원촌1리 마을회관에 모여 국수, 김치, 떡, 과일 등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지역 어르신 50여 분께 대접하고, 건강을 살피며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서현 단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에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점심 봉사 등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준비해주시는 스타사랑봉사단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스타사랑봉사단은 조삼열 후원회장의 후원으로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