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에 유일하게 곡물인 ‘쌀귀리’ 재배 최적지로, 강진 쌀귀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농민의 정성이 삼박자로, 품질과 생산량에서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귀리는 겉귀리와 쌀귀리로 구분되며, 강진군에서 생산하는 귀리는 100% 쌀귀리로, 별도 의 도정이 필요 없고 식감이 부드러워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의하면, 쌀귀리는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고 탈모 예방과 피부 미용에도 효능이 있다. 아울러, 베타글루칸이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쌀귀리는 따로 불리지 않고 밥을 지었을 때 톡톡 씹히는 맛이 있어 원물로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다. 강진군에서는 쌀귀리를 좀 더 쉽게 먹고 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쌀귀리 가공식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아침밥을 식사 대용으로 귀리선식과 귀리떡·빵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의성읍 시가지 일원과 종합운동장에서 '의성마늘, 선암부락에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의성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성 마늘의 역사는 조선 중종 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 의성읍 치선리(선암부락)에서 경주 최씨와 김해 김씨가 터를 잡으면서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올해 축제는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공식행사로는 개막식, 군민의 날 행사, 폐막식이 있으며, 가수 김수찬, 박지현, 에녹, 손태진, 박서진, 장민호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첫날인 10월 4일에는 KBS 2TV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의 셰프 정호영, 유현수가 직접 축제장을 방문하여, 마늘을 활용한 요리 시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의성 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다자녀장학금을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등록금 납부일 현재 부모와 함께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아 이상의 대학생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 대학생 자녀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지원금액은 학기별 본인 부담금의 1/2(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다자녀 가정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들을 첨부하여 11월 1일 18시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의성군청 새마을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2024년 하반기 다자녀장학금 신청 안내’를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새마을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열심히 학업에 열중해준 의성군 학생들을 독려하며 앞으로도 지방인구 소멸위기 극복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9월 30일 의성군보건소 2층 정원에서 치매극복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4년 치매극복 현장 노래자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고,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에 의성군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와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행사로 치매 예방 운동 및 웃음 치료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마음의 위로와 활력을 되찾는 회복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치매극복 현장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현장에는 밝은 에너지와 감동의 소리로 가득 차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홍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의성성냥공장 일원에서 제2회 의성성냥공장 열리는 날 『성냥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시작된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 사업의 성과물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앞으로 자립형 관광거점공간이 될 성냥공장의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前성냥공장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성냥공장 해설극과 성냥공장 주변 마을 부녀회와 유명 쉐프 수라재가 의성 농특산물로 개발한 음식을 판매하는 ‘성냥공장 펍(PUB)’, 성냥공장 기획전시 ‘성냥공장 도구전’, 문화상품 판매 등이 진행된다. 그리고 마지막 날일 10월 6일 일요일에는 前 성냥공장 근로자들이 만든 자작곡에 레게 소울 밴드 윈디시티가 함께하는 합동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랫동안 닫혀있었던 의성성냥공장을 활짝 열어 군민 여러분을 초대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라며 “그동안 의성군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과 문화상품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양산삽량문화축전 기간 중 태풍‘끄라톤’ 북상을 대비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10월 1일(국군의날) 18시 축전 행사장인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8호 태풍‘끄라톤’은 지난 9월 28일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해상에서 발달하여 이동 중이며, 대만을 지나 점차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선제적 조치로 무대 및 부스 등 시설물 설치를 잠정 보류했다. 시장 주재로 실시한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행사장 배치 전반에 대한 재점검 및 태풍 진로, 우천 등 영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축제 기간 중 기상 악화가 예상되지는 않음에 따라 당초 일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야외 시설물을 철저히 결박하고 매시간 단위로 기상을 파악하며, 상황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상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현장인력 확충 등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제를 몇일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 태풍 북상 소식이 발표되어 긴급대책 수립에 나섰고, 심각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백제체육관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표어 아래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관계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 보건의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보건의료 발전 및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주시보건소, 서천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등 3개 기관과 공무원 및 민간인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나태주 시인을 강연자로 초빙해 정신건강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국립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감대 확산을 도모했다. 최원철 시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는 서천 수질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56억원(국비 50%, 기금 15%, 지방비 35%)을 투입해 조와천 비점오염저감사업(인공습지 설치)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비점오염물질이란 여러 지점으로부터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강우 시 빗물에 씻겨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을 오염시킨다. 인공습지는 자연습지를 모방한 인공적인 생태계로, 침강지-얕은습지-깊은습지-얕은습지-침전연못을 거치는 과정에서 비점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서천은 강우 시 인근 하천, 도로 등에서 유입되는 비점오염 물질로 수질 악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시는 환경부에 서천 중·상류 지역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지속 건의해 국비 28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조와동 564-5번지 일원에 배수면적 292.1ha, 시설용량 1만4,606㎥, 시설면적 2만1,910㎡ 규모의 인공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1,467kg, T-P(총인) 7,174kg 저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하는 ‘제2회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오프라인 결선이 오는 5~6일, 이틀간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370만 원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vs5 팀전)와 ‘스타크래프트’(1:1 개인전), ‘FC온라인’(1:1 개인전)의 일반부 3개 종목과 중고등학교 대항전의 ‘발로란트’(5:5 팀전) 1개 종목까지 총 4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지난 22일까지 이어진 참가자 모집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4개 종목 총 223개 팀 599명이 지원했다. 28~29일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진 온라인 예선전에서 종목별 4팀, 총 16팀(48명)의 결선 진출 팀이 가려졌다. 종목별 결선 진출자들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두 개 종목으로 나뉘어 우승 트로피를 향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되는데 5일은 ‘리그오브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6일은 ‘FC온라인’과 중고교대항전 ‘발로란트’가 진행된다. 종목별 선수 출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화려한 중계진 또한 눈길을 끈다. e스포츠를 비롯해 축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8회 소백문화제가 오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단산면 고치령,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및 철쭉갤러리 등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4일 오전 11시 단산면 고치령에서 영주문화원과 영월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고치령 문화제’를 시작으로, 11일 오후 7시에는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도립교향악단 특별초청 공연 ‘영주문화원과 함께하는 가을밤, 가을 선율’이 이어진다. 또, 17일 오후 2시 ‘제16회 유계영주향토사 연구발표회’와 19일 오후 6시 풍기 남원천 소무대에서 ‘2024 통기타 행복 콘서트’, 23일 오후 2시에는 인문학 초청특강이 시민회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행사로는 17일부터 22일까지는 ‘선묵회 서예 전시전’, ‘어반스케치 그림 전시전’, ‘보태니컬아트 그림 전시전’이, 24일부터 29일까지는 ‘심연회 서예 전시전’,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문인화 전시전’이 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개최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38번째를 맞이하는 소백문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