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김기웅 군수, 오세영 군체육회장,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읍·면 선수단과 주민 등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2회 서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47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서천군립합창단과 어린이집 원아들의 맑은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합창이 울려 퍼지며 시작된 기념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뛰어난 공로를 세운 이들에게 서천군민대상이 수여됐다. 교육·문화부문 최명규 씨가, 체육발전부문 강성민 씨가, 지역개발부문 윤만선 씨가, 사회봉사부문 최종식 씨가 그리고 효행 및 선행부문 김일태 씨가 각각 영예로운 상을 수상했다. 또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회 임원들에게 재직기념패가 수여돼 그동안의 노고를 기리기도 했다. 이날 기념사를 통해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갑작스러운 폭우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들께서 단합력과 저력을 보여주셨다”며 “군민들의 열정과 헌신을 모아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이라는 비전을 현실로 만들고 군민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30일 (주)도담푸드는 김기웅 군수,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종천제2농공단지에서 공장설립을 공식 발표하고 착공식을 개최했다. 2016년부터 경기 부천에서 식품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도담푸드는 60억원을 투자해 7,424㎡ 부지에 지상 1층, 건물면적 3,144㎡ 규모의 공장을 내년 3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강인환 대표는 “서천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공장설립과 이전으로 6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면 서천군민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는 주민들에게 지방재정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그림과 도표로 제작한 ‘2023 영주시 살림살이 탐방’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주민이 알기쉬운 결산보고서’는 전년도 예산집행의 결과뿐 아니라 재정상태와 성과를 통합해 하나의 결산서로 작성해 시민들의 재정 참여기회를 높이고 알권리를 보장한다. 시에 따르면 2023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재정 및 시민만족도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재정운영만족도는 잘함이 56.53%, 보통이 34.94%로 91.47%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시정운영에 대한 부문별 만족도는 잘함이 59%, 보통이 32.2%로 91.2%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시는 이를 내년 재정운영의 방향 설정과 시정추진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주민들이 알기쉬운 결산보고서가 어려운 회계용어와 방대한 결산정보로 인해 이해하기 어려웠던 결산서를 대신해 영주시 살림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결산보고서를 작성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개발과를 방문해 ‘영주호 하트섬 일대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안 '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됨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는 지역소멸 문제에 직면한 인구 감소지역에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제도는 관광단지의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을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이 하도록 관광단지 지정기준과 행정절차를 완화하여 지역 특성에 맞춘 관광자원개발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영주호 하트섬의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 외에도 영주호 일대에 계획 중인 관광개발사업을 설명하고, 포스트 코로나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추진 일정과 예산지원 등을 논의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 19일 경북도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된 ‘영주댐 복합 휴양단지 조성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영주호 하트섬 일대에 리조트와 다양한 관광인프라 시설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는 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상주시 농업대책 연구회’에서 농촌인력 운영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7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대책 연구회 소속 의원 6명을 포함한 관계자 총 12명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모범 운영 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 근로자 숙소 방문을 통해 근로자 도입현황, 운영과정 등을 벤치마킹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4월 5일 필리핀 로살레스시와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자체 간 직접 협약 체결로 브로커 개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 인권을 최대한 보호하고 있다. 특히, 로살레스시를 직접 방문해 근로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건강상태, 범죄이력 등 선발기준에 충족된 우수한 근로자를 채용하여 농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농가에 배치된 이후 농가주와 근로자 간의 언어 소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결혼이민자 언어소통 담당자를 배치해 민원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과 언어소통 담당자가 함께 현장에 나가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귀향인의 안정적인 고향 정착을 유도하여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내기 위하여 『귀향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조례는 4월 입법예고를 거쳤으며, 9월3일 제284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으며 9월26일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귀향인이 안정적으로 고향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지원 시책을 수립· 시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조례에 따르면 귀향인이란 △합천군에서 출생하여 5년 이상 군에 등록기준지를 두었던 사람이 군 외 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했다가 다시 군으로 전입하여 실제 거주하고 있거나 △10년 이상 연속하여 군에 주민등록을 두었던 사람이 군 외 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했다가 다시 군으로 전입하여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본 조례에서는 귀향인의 정착 및 생활 지원을 위해 △귀향 희망자와 귀향인을 위해 귀향 정보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 △각종 교육 및 홍보활동 △영농정착 및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또한 △귀향인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 △ 취업 알선 및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에서 ‘2024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개최한다. ‘무섬외나무다리; 무섬에 살어리랏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전통혼례 재연 ▷전통 상여행렬 재연행사를 비롯해 무섬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무섬마을의 잔잔한 밤하늘과 화려한 경관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천체관측’, ‘LED줄불놀이’ 등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무섬 힐링 쉼터’, ‘모래조각전시’, 힐링 밧줄 체험’ 공간도 마련한다. 그 밖에도 축제 첫날에는 ‘무섬 알방석댁 이야기’ 책을 소재로 한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개막식과 함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야간 조명 점등식과 더불어 무섬마을의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네일아트, 전통놀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학교장과 직속 기관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관리감독자는 학교장, 직속기관장 등으로 지정되어있다. 교육은 10개 기수로 나눠서 도교육청 남·북부청사, 경기과학고등학교 등에서 권역별로 실시했으며 총 1,700여 명의 관리감독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임무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비상시 또는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 등이다. 특히 전문 강사를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 관리감독자의 안전 보건 관리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제35회 김해예술제가 오는 4일부터 9일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김해지회가 주관하는 제35회 김해예술제는 ‘예술감성 김해’라는 슬로건 아래 김해예총 산하 지부의 공연(영화, 가요, 어울림한마당, 국악, 음악)과 전시회(미술, 시화, 사진)로 진행된다. 첫날인 4일 오후 7시 김해시민의 종에서 개막식 개최 후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와 드라마 OST 공연 ‘영화음악회(영화인협회)’가 열린다. 5일 오후 6시 30분 레트로 감성 가득한 ‘가요콘서트(연예예술인총연합회’), 6일 오후 5시 문화예술에 열정 가득한 생활예술인들의 무대 ‘어울림한마당(김해예총 특별위원회)’, 같은 날 오후 7시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국악제(국악협회)’가 펼쳐진다. 이어 9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해설이 있는 가을음악회(음악협회)’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김해시민의 종 야외부스에서 미술전(미술협회), 시화전(문인협회), 사진전(사진작가협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동래원예고등학교 등지에서 열린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더 스마트 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전국영농학생축제’는 우리나라 농업과 중등 농업교육의 발전적인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다.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경로를 지속 개발하기 위해 매년 시도별로 돌아가며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식물자원 전공경진 등 21개 종목의 경진으로 진행했고, 전국 72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 등 1,800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에서는 동래원예고 학생 31명이 ‘식품 가공’ 등 14종목에, 세연고 학생 4명이 ‘애견 미용’ 등 3종목에 각각 출전했다. 부산 유일의 농업계 고등학교인 동래원예고는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식물자원’ 종목에서 김아란(3학년) 학생이 금상을, ‘식품 가공’ 종목에서 허윤성(1학년) 학생이 은상을, 장혜빈(3학년)·정다영(2학년)·제보경, 정윤서(2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