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지난 6월 17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온라인 홍보 캠페인으로, 박람회의 대외적 인지도 확산과 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류 의원은 최정훈 도의원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응원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바다의 가치를 조명하고, 전남이 세계로 도약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도의회도 박람회 성공을 위해 도민과 함께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류 의원은 차기 참여자로 손남일 도의원을 지목하며, 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 섬 문화와 해양 생태, 지속가능한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박람회로 추진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60% 이상을 책임지는 전남에 해양수산 관련 주요 공공기관의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했다.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대표 발의한 ‘해양수산 공공기관 전남 이전 촉구 건의안’이 지난 6월 17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연간 200만 톤을 생산하는 명실상부한 수산업 중심지인 전남으로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의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광일 의원은 “최근 지방 균형발전과 해양수산 현장에 기반한 정책 실현을 위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논의가 가시화 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수산업의 실질적인 거점이자 미래 수산업 혁신을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해 온 전남으로 수협중앙회,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환경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등 해양수산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특히 수협중앙회가 어업인들을 실질적으로 돕고 해양수산 유통 혁신을 주도할 최적의 장소로 전남을 꼽으며, “전남은 기존 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에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시원한 나눔이 전달됐다. 익산시는 '익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여름이불 280채(1,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9개 읍면동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배부될 예정이다. 익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매년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해석 단장은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다"며 "이불 한 채에 담긴 마음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손길들은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힘이 된다"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불은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익산시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공주시, 부여군 등 8개 기관과 함께 다양한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5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의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유적지구는 백제 후기(475~660년)의 문화를 대표하는 연속유산으로 △익산 2개소(왕궁리유적, 미륵사지) △공주 2개소(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여 4개소(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왕릉원, 나성)로 구성돼 있다. 시는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8개 기관과 6월부터 7월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EBS PLUS2 '문화유산 코리아'를 통해 7월 27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에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한 13부작이 방송된다. 7월 6일 오후 3시 45분에는 EBS 1TV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1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도 방영될 예정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18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연수' 참여자 152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연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시정과 공공기관의 업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고,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경제적 지원까지 함께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겨울방학 행정연수에는 총 145명이 선발돼 4주간 근무를 마쳤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8%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자격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익산 청년시청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4주간 익산시청,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49개 부서와 익산우체국 등 4개 공공기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원동 ‘반딧불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반딧불작은도서관은 도서관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전라도의 섬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탐방하고, 역사·문화·생태·음식·인물 등을 통해 섬이 가진 가치를 조명하는 여정으로 준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길 위의 인문학’은 7월 15일부터 9월 4일까지 강연 8회, 탐방 2회, 후속 모임 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섬 여행 전문가인 양소희 작가가 맡아, 섬을 인문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요트를 타고 떠나는 해양 탐방과 증도 방문을 통해 해양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강연과 더불어 해양환경 위기에 대응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이며 목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반딧불작은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반딧불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목포시와 전라남도 본청 및 도내 10개 시군(순천,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해남, 장성, 진도, 강진)이 합동으로 참여해, 각 지자체의 답례품과 기금사업 알리기에 힘썼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행정안전부 로비에서 각 지자체의 열띤 홍보가 펼쳐진 가운데, 목포시는 홍어, 갈치, 낙지, 김, 해상케이블카탑승권 등 항구도시 목포의 매력적인 답례품과 ▲자립준비청년 교육비 지원 ▲공동생활가정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왕초보 부모 탈출 프로젝트 ▲보행 시민 위한 횡단보도 안전 시설물 설치 ▲시민의 독서문화 요구를 반영한 도서 확충의 5개 기금사업 알리기에 주력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제도취지와 기부절차, 참여 혜택 등을 소개하며 제도 활성화에도 노력하는 한편, 목포시의 관광자원과 맛깔나는 먹거리를 함께 소개해 목포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 높이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를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것을 피부로 느껴졌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7일, 환경에너지솔루션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상헌) 임직원들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에너지솔루션(주)는 지난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고, 올해도 5명의 임원진이 뜻을 모아 500만 원을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사업에 지정기부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해당 사업은 소규모 아동양육시설인 공동생활가정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으로, 현재 목포시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으로 등재되어 있다. 어제 열린 기탁식에는 최광호 본부장과 윤영복 현장소장이 대표로 참석해 지역발전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응원했다. 환경에너지솔루션(주)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환경설비 운영・관리 대행업체로 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지향하고 있다. 최광호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은 “2년 연속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시는 6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2025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지원 정책으로, 청년들의 문화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연 최대 25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19~28세(1997~2006년 출생자)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수혜자 ▲전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수혜자는 지원금 중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4만 원을 제외한 11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광주은행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6월 신청자는 8월 중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리역에서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구리경찰서,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북부센터 등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진행했다. 여성가족부의 ‘2024년 여성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폭력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는 주요 대상은 가족이나 친척 52.6%, 이웃과 친구 30.1%로 확인된바, 피해자가 주변에 피해를 드러내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변인의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다. 이에 이날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자 OX 퀴즈와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구리시 조성을 위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의료비 지원 등 피해자의 회복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폭력이 발생하지 않는 예방 환경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