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 2025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 실시 남해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제3기 남해군 주민자치위원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교육에 대한 자부심과 성취감을 높이고자 교육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익준 강사(교육공동체 ‘아울다’ 대표)가 ‘주민자치회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주민자치의 의의 및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참여 우수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주민자치박람회 준비를 앞둔 시점에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가 더욱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금까지의 세계의 주요 지역 성공사례는 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로 추진된 것’이라며 ”주민자치의 가치를 알리고 활성화하여 앞서 나가는 주민자치 대표지역으로 발돋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월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집된 응답은 현재 자체 분석 중이며, 결과는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공동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에서 열린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에서 태백시청 레슬링팀 선수 전원이 전국체전 도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는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그레코로만형 ▲72kg 신재환 ▲77kg 이도원 ▲82kg 천승우와 자유형 ▲97kg 박정우 선수가 선발됐다. 또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태백시 고등부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졌으며, 레슬링에서만 금메달 1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레슬링팀 선수 전원의 전국체전 도대표 선발은 그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보상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태백시는 지역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올해 11월 ‘제20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2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 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가 태백에서 열리는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은 지난 6월 9일 창단식을 진행했으며, 김민호 감독을 필두로 이도원(그레코로만)·신재환(그레코로만)·박정우(자유형)·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해시가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및 보호 체계를 대폭 강화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김해시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7개 세부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강화된 내용을 살펴보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을 12명에서 14명으로 확대했으며, '노력상'을 신설했다. 또한, 특별휴가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추가 도입하고 다양화했으며, 인센티브 부여 시 내부 의견 수렴 절차를 도입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상훈정보 기록 의무화도 포함됐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도입으로 공무원 보호 강화아울러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지원 체계도 한층 강화됐다. 읍면동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자체 사전컨설팅 감사'를 실시하고, '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시흥시는 오는 6월 21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옆 잔디광장(하중동 224-7)에서 반려동물 운동회 ‘우리동네 개체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펫티켓과 유기동물 인식개선 및 입양홍보 등 의미 있는 캠페인과 참가자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과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반려견 운동회’,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반려동물 사진관’ 등이 있으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의 반려동물 복지 문화 사업을 알리고 홍보하는 명예동물보호관과 비문 등록, 유기견 입양 활성화 홍보부스, 길고양이 홍보부스 운영 등 유기 동물과 길고양이 인식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반려동물 펫 타로, 수의사 무료 건강상담, 전문가 무료 행동 상담, 무료 위생 미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먹거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도의 대표 체육 정책인 ‘체육인 기회소득’이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7월부터 시군별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인 기회소득 중 하나인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지급 기준은 기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월 287만 416원)인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에서 올해부터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지정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선수 출신 체육행정종사자와 도내 선수단을 이끌고 체육대회에 출전한 지도자가 추가됐다. 참가 대회 기준도 전문 선수의 경우 도(道) 규모 이상 대회 1회 출전으로, 생활체육 지도자의 경우 도 규모 대회 입상으로 낮췄다. 심판의 경우도 도 규모 이상 대회 매년 1회 이상 참가로 완화했다. 특히 지도자의 경우 대학강사, 클럽 지도자 등 활동 영역을 명시하면서 대상을 확대했으며, 동호회·클럽에서 체육 강습 자원봉사 활동이나 재능기부를 하는 체육지도자도 10시간 이상 활동 증빙 시 지도자로서 사회적 가치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6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역대 최소 경기인 350경기, 시즌 일정 48.6% 를 소화한 시점의 600만 관중 돌파다.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달성한 2024시즌에는 당시 기준 역대 최소 경기였던 418경기만에 6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025시즌에는 이 기록을 68경기 단축해 경신했다. 또한 6월 3일(화) 500만 관중을 달성한 후 14일, 56경기만에 600만 관중을 달성하며 역대 500만 관중에서 600만 관중 달성 구간 중 최소 일수와 경기가 소요됐다. 6월 17일(화) 5개 구장에는 총 7만 7,583명이 입장하며, 누적 관중 604만 6,360명을 기록했다. 17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275명으로 2024시즌 동일 경기 수에서 기록한 평균 관중 수 1만 4,716명 대비 약 17%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평균 관중 2만 2,548명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서 LG가 2만 1,682명, 롯데 2만 516명, 두산이 2만 110명으로 4개 구단이 2만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SSG(1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풍산으로부터 시역내 이전 관련 입주의향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풍산의 이전예정지 결정은 지난 2022년 11월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2년 6개월 만이다. ㈜풍산 부산사업장은 매출 3천300억 원, 근무자 500여 명을 보유한 지역 대표 중견기업으로, 시와 부산도시공사는 해당 기업을 시역내 이전시키고자 ㈜풍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이번 입주의향서 접수에 따라, ㈜풍산 부산사업장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지구에서 기장군 장안읍으로 2030년까지 이전 절차를 밟게 된다. 사업계획서에는 기장군 장안읍 63만6천555제곱미터(㎡) 면적에 풍산 입주계획이 담겨있으며, 산단 조성 총사업비는 3천634억 원이다. 향후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지정 계획심의,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장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풍산 부산사업장 이전부지와 관련해 산업단지 조성을 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지난 6월 14일 토요일, 안동시민운동장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한 2025 희망콘서트 ‘다시 안동 ON’이 시민과 관광객 약 1만 5천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복합형 문화행사로 평가받았다. 이날 콘서트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동 출신 가수 영탁과 영기를 비롯해 정동원, 박해미, 홍진영, 양지은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가수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에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공연을 만끽했다. 이번 콘서트는 특히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안동시는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자 사전 초청권을 배부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복합형 문화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안동시는 콘서트 입장권 교환 조건으로 관내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도록 해 지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