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군사 충돌 상황으로 급격히 악화된 중동 정세가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중동지역의 현 상황을 평가하고, 재외국민, 우리 기업, 파병부대, 외교공관의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발생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별 대응 조치를 검토했다. 특히, 국제 유가와 환율의 움직임에 따른 파급효과를 예의주시하면서, 현 상황이 공급망과 물가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지체없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우리 국민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를 즉각 투입할 것을 지시하고, 중동 지역의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향후 사태 전개에 대한 모든 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구례군은 지난 9월 28일 구례군 매천도서관에서‘모두의 도서관’이란 주제로‘2024. 구례 책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매천도서관에서 군민 모두가 하루 온전히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구례군민과 인근 지역 주민까지 참여해 1천 5백여 명이 다녀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해 신석정문학상을 수상한 정호승 시인의 북콘서트,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 공연, 올해의 책 이성아 작가의 낭독극(아버지의 해방일지) 등이 열렸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탄소중립 실천 부스, 전남 in아이쿱협동조합의 안전한 먹거리 체험, 구례학부모 단체의 북피크닉존 쉼터 및 동화책읽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전시회에는 정지아 작가와 글쓰기, 지혜학교(식물테라피), 사진글쓰기, 꼬꼬무 북큐레이션 등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다독자 상은 올해 186권의 책을 읽은 이용자가 받았고, 다독가족상은 364권의 책을 읽은 농촌 유학 가족이 받았다. 김순호 군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0월 2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7일 제1차 본회의 및 운영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시작으로, 30일에는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2일 안건 처리에 앞서 ▲유승용 의원이 “대림동 생활권 지구단위계획의 조속한 결정 촉구”, ▲우경란 의원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 활성화 촉구”, ▲▲전승관 의원이 “더 좋은 영등포를 위한 숙원 사업들을 중단 없이 계속 돼야 한다”, ▲김지연 의원이 “영등포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 필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8건(조례안 17건, 기타 안건 1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순우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승관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개의 식용 종식을 위한 지원 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체육인들이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단체관람하며 세계적인 현대미술 축제에 적극 동참하고 홍보에 나섰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체육인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광주광역시체육회, 5개구 체육회 임직원 300여명과 함께 15번째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단체관람했다.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손꼽히며 전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현대미술전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광주의 모든 체육인들이 ‘판소리-모두의울림’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18정신에서 태동한 광주비엔날레는 문화예술로 30년 전 시작됐고,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며 “광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애정이 모여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체육회는 공식 SNS를 통해 홍보하고 오는 10월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참가 시도 선수단을 대상으로 광주비엔날레 개최를 널리 전파하고 관람을 적극 권장 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김제시지부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배정훈 김제지부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우리 조합원들의 따뜻한 관심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고 함께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김제시지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치솟는 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게 사회관계망을 확장하고 개인의 강점 및 역량을 강화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대상자 15가구를 선정해 숟가락 난타를 시작으로 푸드테라피, 가죽공예,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주 2회 20회를 진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김제시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채은숙 손누리이야기협동조합 대표는 “김제시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고독사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김제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개정 및 AI 안부확인 서비스, 고독사 가구대상 반찬배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부강테크에서 한림면 악취 저감을 위한 수목 식재 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부강테크는 1995년 설립 이래 하·폐수처리 및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 등 환경 기술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가축분뇨처리 분야에서는 국내 보급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한림면에 있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핵심시설인 혐기성소화조와 수처리설비를 설치해 준공했으며 시는 유기성 폐자원인 가축분뇨와 음식물류폐기물을 통합처리해 바이오가스 생산과 더불어 안정적인 수처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위한 수목 식재 지정기탁금으로서 시는 축사가 밀집해 악취 민원이 잦은 한림면 안하뜰 일원에 집중적으로 수목을 식재해 악취 저감과 함께 탄소흡수원으로서 기능하는 방취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는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1차 방취림이 조성되고 나면 고향사랑기부금을 추가로 지원받아 2차 방취림을 조성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탄소중립사회 실현에 노력한다. ㈜부강테크 최문진 경영총괄대표(CEO)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이 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정재천 의장은 마포구의회 백남환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을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정 의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위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동작구의회에서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속 실천과 친환경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2일 양재AT센터 그랜드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로, 노인복지 분야에서 과천시 노인복지관이 이룬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상이다. 과천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2001년 개관해 올해로 24년차를 맞이했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 선진 복지모델 개발과 약자복지를 위한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도 4회 연속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제18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경기복지대상 사회복지시설 공로 표창’, ‘2022년 노인인권 존중실천 우수기관 선정’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전국적인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국무총리표창’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김제시의사협회가 지역 내 다자녀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백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제시의사협회 임창현 회장은 “12명의 가족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모씨 가정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사랑의 집 짓기 캠페인에 동참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협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지난 7월부터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 중인‘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둥이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