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검도회가 주최하고 거제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거제시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대회에는 경남도내 검도인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6종별, 개인전 20종별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26개 종별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펼쳐졌다. 단체전 경기 결과 거제관 A가 1등, 충무관 B가 2등, 마산관, 썬더스가 3등 각각 영예를 안았다. 5단이상부 개인전에서는 거제관 김준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도내 검도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거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는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거제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기간 선수와 학부모를 포함한 선수단 1,000여 명이 거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기후위기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 머리를 맞댔다. 언더2연합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으로 민선8기 힘쎈충남의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해 미국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22일(현지시각) 뉴욕 타임즈센터에서 열린 뉴욕기후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 뉴욕기후주간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기후 행사로, 매년 9월 유엔 총회 시기에 맞춰 클라이밋그룹이 개최 중이다. 올해 행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클라이밋그룹, 언더2연합, 이클레이, 캐나다 퀘백 정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간이 됐다(It’s Time)’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뉴욕기후주간 뉴욕시 전역에서는 600여 개의 행사와 토론회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 지사와 헬렌 클락슨 기후그룹 CEO, 필립 데이비스 바하마 총리, 저신다 아던 전 뉴질랜드 총리, 아프리카 공동의장인 앨런 윈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주 총리, 셀레스트 사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귀뚜라미그룹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낙인 군수와 귀뚜라미 부산지사 김영준 지사장을 비롯해 이현철 차장, 귀뚜라미 창녕대리점 김훈경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녕군은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선발해 추천하고,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추천 학생들에게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준 지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창녕군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올바른 지역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인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1985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 소재 우수기업의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기업 간 상호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2024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가 21일~22일 임진각 광장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박종찬 상공회의소 회장 등 파주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4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는 ‘메이드 인 파주!(Made in PAJU!)’라는 주제로 파주에서 생산되는 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150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업 간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대형텐트를 활용하여 전시관을 구성하고, 가구, 화장품 등 비투시(B2C, 소비자 대상) 제품과 첨단 기술 등 비투비(B2B, 기업 간 거래) 제품이 함께 전시됐다. 또한 냉동 만두, 김치, 장류 등 파주에서 생산된 식자재와 함께 사회적 기업 제품, 수공예품 등이 전시 및 판매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파주세무서, 중소벤처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오는 9월 28일 의성 도동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경북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 마당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 취약지역인 의성군의 여러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안계 어린이공원, 금성면문화센터에서 4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수준높은 공연으로 매공연마다 1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등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진행될 5회차 프로그램은 마당극 공연으로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이다. 본 작품은 고마나루연극제에서 은상 수상, 한국연극협회 베스트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전파한 아도화상과 그를 도와주는 모례장자의 이야기로 공생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한다. 흥겨운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즐거움과 함께 진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검증된 작품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선 공연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마당극에 많은 군민 여러분들이 참여하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하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2024년 의성군 정책연구모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과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32명의 정책연구모임을 구성했으며, 2025년 상반기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연구모임은 관광, 인구, 농업, 안전, 시설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의성군의 현안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각 팀에서 제출한 최종 연구보고서는 정책 수립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으로, 각종 정책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로 끊임없는 고민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 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의성군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풍물연합회가 주최한 제10회 합천군수배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17개 읍·면 풍물단원과 응원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합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제40회 대야문화제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전통풍물을 전승·보존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풍물경연대회는 민속경기의 정식 종목 중 하나로, A조와 B조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7개 읍·면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그 결과, 대상은 초계면과 대양면이 차지했고, 금상은 가야면, 가회면, 덕곡면, 묘산면이 수상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하 인사에서 “17개 읍·면이 한데 모여 건전하고 발전적인 경쟁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감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의 화합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를 지원할 자원봉사자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 및 다짐결의대회를 열고 친절매너응대법 주제 교육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자 결의문을 낭독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축제의 자원봉사자는 11일간 행사지원, 체험, 급수, 교통, 안내 등 5개 분야에서 1일 282명, 총인원 221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길호 센터장은 “세계인삼수도 금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자원봉사자의 손과 발에 의해 꽃을 피울 수 있다”며 “금산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 나서 성공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힘으로 이루어진다”며 “행복하고 살기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항상 사랑과 배려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국내외 관람객에게 금산에서의 시간이 행복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드론 산업을 육성 중인 영월군과 차세대 소방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가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4년 9월 2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드론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인적 자원의 육성과 소방 분야에서의 드론 기술 적용 확장성 등 양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과 드론 자격취득 지원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며, 영월군 드론 산업 육성에 필요한 자문과 행정적·기술적 협력에 노력하기로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목적 드론센터, 드론 테마파크, 조종 자격 취득 지원, 드론 체험교육 등 우리 군의 드론 산업 육성정책과 기반 시설을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해서 드론 기술과 소방산업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면, 창의 인재 양성과 첨단산업 성장에 큰 보탬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도군에서 주민 편의 복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금일읍사무소 청사 신축 사업이 순항 중이다. 1983년에 건립된 기존 금일읍사무소는 41년의 세월이 흘러 노후화되고 민원인을 위한 편의 시설과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그간 새로운 청사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컸다. 특히 청사 안전 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신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군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청사 신축 기본 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해 왔다. 군은 그동안 금일읍사무소 신축과 이전 방안 등을 놓고 세 차례의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고, 현 읍사무소 부지에 새로운 청사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비는 총 53억 원으로 지난 2023년 ‘군민 행복 정책 토크’ 시 청사 연면적 확대 및 사업비 증액을 바라는 주민 건의 사항을 받아들여 지상 2층에 연면적 1,136㎡ 규모로 건립하게 됐다. 읍사무소는 공공 청사의 변화 추세에 맞춰 주민 커뮤니티 중심의 미래 지향적으로 신축하며, 무엇보다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