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 참가해 국악산업진흥관 내에 밀양아리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충청북도와 영동군이 주최하고, (재)충북문화재단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악 전문 국제 행사로,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30일간 열린다. 밀양아리랑 홍보관에서는 밀양아리랑 음반을 비롯해 SP·EP·LP·원통 음반과 축음기를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전시 자료 감상과 함께 음반 청취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밀양아리랑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악산업진흥관 내 지자체 부스로는 밀양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두 곳이 초대됐으며, 밀양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밀양아리랑의 가치를 국악의 장에서 대표적으로 알리는 의미를 지닌다. 안병구 시장은 지난 12일 엑스포 개막일에 밀양아리랑 홍보관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한 뒤 개막식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안 시장은 “이번 영동 세계 엑스포를 통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길 안전 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 신청사 예정지(달서구 당산로 176)에서 비사업용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차·승합차·화물차이며, 사전 신청 없이 점검 시간에 맞춰 행사장에 방문하면 무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구지회 소속 전문 정비원이 참여해 차량 안전운행 관련 핵심 장치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후에는 점검표를 교부해 차량 상태와 관리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제동장치·배터리 점검, ▲오일류(엔진·브레이크) 보충, ▲냉각수·워셔액 보충, ▲전구류·와이퍼 교체,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및 공기압 측정·보충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추석 귀성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준비했다”며 “많은 구민께서 참여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 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국내외 저명 연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연속 개최한다. 다문화 공존, 일상 속 지속가능성, 생태·인문 가치를 아우르는 세 편의 강연으로 주민들과 배움의 성과를 나눈다. 첫 무대는 9월 18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달서 글로벌 SDGs 아카데미’ 오픈 특강이다.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문화 다양성, 다름에서 어울림으로'를 주제로, 다문화 사회에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화합을 이야기한다. 이어 9월 26일 열리는 제12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에서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작은 실천'을 주제로 강연한다. 친환경 생활 실천가로도 알려진 그는 일상 속 작은 변화가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견인할 수 있음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9월 30일 ‘달서희망인문극장’에서는 국내 대표 생태학자 최재천 박사가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통해 인간·자연·공동체가 연결된 삶의 가치를 인문학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11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방위적인 사전 안전 점검과 대응체계를 살폈다. 이날 점검은 18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축제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롭게 조성된 사과마당과 한우마당을 중심으로 축제장 전반을 둘러보고 운영 준비 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최 군수는 사과마당과 한우마당, 무대, 체험장, 편의시설 등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동선 확보, 응급 대응 체계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준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방문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위험이 있는 구간에는 공무원과 경찰,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지시했고 구조물 안전성과 접근성, 긴급 상황 시 비상 매뉴얼의 적합성 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최 군수는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장수를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2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조성된 1·2단계 빛의 거리를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최종 사업으로, 이번 3단계 조성으로 하나의 통합된 문화관광 코스로 완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시설물 안전상태, 보행 편의성, 조명 연출 등을 꼼꼼히 살피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계양아라온 아트웨이’ 점등식은 9월 19일 오후 6시 50분, 계양아라온 수향카페 광장에서 열린다. 20일 개막하는 ‘가을꽃 국화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글로벌스타트업학교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에듀 써밋’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가정신 기반 교육기관과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 에듀테크 전문가가 모여 미래 창업교육과 진로·직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국, 영국,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1개국 18개 혁신학교 관계자와 에듀테크 전문가, 해외연수 참가 학생·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5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성과 발표 ▲글로벌 혁신학교 사례 발표 ▲학생 발표와 간담회 등으로 학생들은 직접 글로벌 경험을 공유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은 읽걷쓰 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험을 지원하고, 글로벌스타트업학교를 중심으로 기업가정신을 키우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며 “기술의 가치가 인간의 가치를 앞서는 시대일수록 학생들이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발휘하는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50여 명과 동두천시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접수 및 식전 체험 부스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자살예방 유공자 포상 ▲기념사진 촬영 및 영상 상영 ▲기념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살 예방에 헌신한 유공자 3명(시장 표창 2명, 시의장 표창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창현 비발디연구소 소장이'발걸음 무거운 당신에게 쉼표 하나가 필요할 때'를 주제로 시민 대상 강좌를 진행하며 마음 건강을 지키는 실천 방안을 나눴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유관기관과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는 누구도 절망 속에 홀로 남지 않도록 상담·치유·복지 서비스를 강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9월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단체경기, 번외경기, 키즈존, 동호회 부스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우선, 단체경기에서는 제주시 실·국 및 읍면동 직원들이 8개 팀을 이뤄 진행하는‘신발양궁’,‘색카드 뒤집기’,‘줄다리기’,‘박 터트리기’경기들이 마련됐고, 특히 직원들이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내는 복면가왕 노래경연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번외경기로‘알까기’와‘제기차기’,‘림보’등이 진행되어 행사의 즐거운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인형뽑기, 간이풀장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존을 운영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제주시 공직자들이 운영하는 동호회 부스존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캠핑 동호회 '캠팡'에서 실제 야외 캠핑을 연상케 하는 캠핑 체험존을 운영하여 남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과 10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이(e)페스티벌 본결선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빛나는 꿈이(e), 찬란한 내일이(e)’를 주제로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2500여 명의 장애학생이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이(e)스포츠대회 10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 마블 등),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제주에서는 지난 6월 개최된‘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를 통해 선발된 특수학교(급) 학생 19명이 본선 무대에 나섰다. 제주 선수단은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외 7개 종목)와 이(e)스포츠대회(모두의 마블 외 5개 종목)에 참가해 남녕고 김주원·서영수 학생이 에프씨(FC)온라인 종목 전국 1위, 대정고 윤훈석·고세혁 학생이 팀파이트택틱스 종목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오름중학교 김지온 학생이 스마트검색 종목에서 특별상을 수상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9월 20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을 기념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달서 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청년 시그널, 달서에서 ON’으로,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청년의 성장을 응원하고 건강한 지역 청년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 19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사전행사 '청년의 날 기념 공감 토크콘서트'가 막을 연다. 고명환 작가가 ‘나 스스로 브랜드가 되어라’를 주제로 강연해 청년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20일 달서구 청년센터에서는 '청년의 날, 달서구 청년센터 3주년 기념식'과 청년활동지원 참여자들의 공연·성과공유회 '청춘 정거장'이 열린다. 이와 함께 원데이 클래스, 타로 고민상담, 캐리커처 그리기, 칵테일·네일아트 체험, 옥상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는 청년 셀러의 실질적 경제활동을 돕는 '2025년 청년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청년주간 본 행사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