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팀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중간관리자(팀장)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으로 팀장급(사무관, 장학관)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울주군 상북면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 내 부서 간 벽을 낮춰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팀 내 직원의 성장지원과 갈등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바탕으로 예방적 갈등 조정 절차(프로세스)를 찾아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토론했다. 천창수 교육감은“이번 공동 연수로 중간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구성원 간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지도력(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 본청 6급 직원들에게 ‘내 감정 자신 있게 표현하기’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6월에는 부서장을 대상으로 학교 공간 혁신 현장 방문을 진행해 정책을 공유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서 “독일·프랑스와 같이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독일 연방제로 보는 지방분권 강화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지방자치의 한계와 극복 방안을 설명하고, 실질적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는 현재 수도권 일극체제와 인구절벽 현상, 지방소멸 위기가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방분권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중앙정부가 여전히 권한을 내려놓지 않고 있어 지방자치가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특히 전남의 상황은 더욱 열악하다. 1970년대 331만 명이었던 인구가 현재 180만 명 이하로 감소했고, 지역내총생산(GRDP) 96조 원 중 32조 원이 수도권 등으로 유출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우주 발사체산업 클러스터 등 첨단산업을 비롯해 에너지, 관광, 농어업과 같은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중앙에 집중된 권한 때문에 제약이 많음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여름 폭염 등으로 시장을 찾는 사람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위해 추진된다. 이순걸 군수와 군청 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10일 덕신1차·2차시장, 오는 12일 언양알프스시장과 덕하시장, 13일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추석 준비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지역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순걸 군수는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로 힘든 시기를 겪는 상인들에게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분들께서 전통시장을 찾으셔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좀 더 저렴하게 명절상을 준비하시고 가족 친지들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3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구매한도를 월 최대 200만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도 높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에 ‘무안군 무안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497억원(지방비 248억 포함)을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무안읍 성내리, 성동리, 성남리 일원으로 2009년 7월, 2020년 8월과 2023년 7월에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는 등 태풍이나 폭우 시 주민들은 침수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에 시달렸다. 이에 군은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10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해 지역 및 중앙 전문가 현장 점검 후 2024년 4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심사를 거쳐, 2024년 9월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었다. 무안군은 공모사업을 위해 정현구 부군수를 TF 단장으로 하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득했으며, 서삼석 국회의원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정부를 설득했다. 이번 국비 확보로 2025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펌프장과 유수지 신설 1개소, 저류지 신설 1개소, 우수관거 개선 L=2,050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시의회는 9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전염병 예방을 위해 실내위문은 자제하고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호 의장은 “맡은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면서 “추석 명절에는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잘 살피고, 모두가 행복하고 넉넉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이 강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청년활력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목표로 문화‧교육, 일자리, 참여·권리, 복지‧경제의 4개 분야, 46개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했으며, 올해도 문화‧교육, 일자리, 참여·권리, 복지‧경제 4개 분야50개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에 있다. 청년을 위한 남구의 정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울산 남구의 청년 정책 ... 각종 수상으로 이어져 남구는 지난해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해 추진했다. 특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 종합상황실 운영 ▲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 재해·재난 등 안전관리 ▲ 특별 교통 대책 ▲ 생활폐기물 관리 ▲ 가정용 LPG 안정 공급 ▲ 도로, 하수도 가로·보안등 관리 등 총 16개 항목에 대해 85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 추석은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라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며, 오는 14일부터 5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안내한다. 또한, 보건소별 진료일정에 따라 남구는 14일, 15일 양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한 명절 밥상을 위해 추석 성수식품 취급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점검하고, 체불임금 청산지도,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점검 등 서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유도 및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으로 쾌적한 도심 환경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n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다양한 문제 원인을 탐색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해외를 탐방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 성과발표회를 10일 개최했다.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에 참여한 12개교 48명의 학생들은 성과발표회에 참여해 각 팀별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탐방 지역의 교육 및 문화 교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 그리고 글로벌 리더십의 중요성 등으로 다양했다. 학생들은 탐방 중 겪은 도전과 성취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 및 학업 계획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들이 정한 주제로 해외에서 친구들과 소통과 협업, 창의성을 발휘하면서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고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었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경찰서는, 수확기를 맞아 인삼 등 농산물 절도사건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9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2개월간 농산물 수확철 절도 예방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에는, 계속되는 폭염 및 집중호우로 인하여 농산물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어 농산물 절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경찰서 전 기능이 협업하는 다각적인 홍보‧순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지역 범죄예방진단 실시 및 탄력순찰 노선지정 ▵취약장소 중심 경고문(플래카드) 부착 ▵마을회관‧경로당 등 방문 농산물 절도 예방 수칙 전단지 배포‧교육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협업 합동 순찰 및 금산군청과 협업하여 ▵절도 취약지점 CCTV 관제센터 집중 모니터링 ▵308개 실내‧외 전광판에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금산경찰서장은, ”대표적인 민생 침해 범죄인 수확철 농산물 절도는 발생 시 농민들의 상실감을 배가시키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산물 보관창고 등에 대한 집중적 순찰을 전개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6에 조성된 관광안내센터 및 개방화장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R6에 관광안내센터를 설치했다. 이로써 홍대 레드로드의 관광안내센터는 기존 R2와 R6 두 곳이다. 이와 함께 문을 연 개방화장실은 R6 관광안내센터의 부속 화장실로, R1 초입의 레드로드 발전소 화장실과 R3 서교예술실험센터 화장실, R2의 관광안내센터 화장실에 이어 홍대 레드로드에 4번째로 개소했다. 그동안 화장실을 찾기 어려웠던 관광객들은 총 4개의 개방화장실 조성으로 편리하게 홍대 레드로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의원, 상인회,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안내센터와 개방화장실의 개소를 축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행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관광안내센터는 서비스의 창이며, 화장실 또한 관광지의 필수적인 요소다”라며 “마포구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계 속의 레드로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