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농협 양산시지부와 양산시조합운영협의회가 20일 물금디자인공원 축구장에서 제18회 ‘농·축협장기 어르신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관내 농·축협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동 20개팀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및 지역 복지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박인 도의회 부의장과 의원, 곽종포 시의회 의장과 의원, 김원묵 농협지부장 등이 참여해 대회를 축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장소와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은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농협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원묵 농협 양산시지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게이트볼 대회를 마련했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는 임산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도군보건소 외래산부인과를 운영해 지난 3년 동안 1,310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청도군보건소 외래산부인과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임산부 산전산후 진료 △태아 기형아검사 △신혼부부 건강검진 등 임신출산 전후의 모든 검사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들의 부인과 질환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검사 항목을 추가하여 임산부 등 면역력이 낮을 경우 흔히 발생하기 쉬운 여성 질환을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원거리 병원까지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지역에서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정책을 발굴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희망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多e로움)의 카드를 5년째 발행하고 있는 ㈜하나은행이 익산시와 구도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일 ㈜하나은행, ㈜글로우서울과 함께 옛 하나은행 익산중앙지점(중앙로5길 27)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복합 문화공간은 기차역을 테마로 1층은 베이커리 카페, 2층은 식음공간, 3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 조성돼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윤성혁 글로우서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구도심 관광 활성화 도모와 시설 운영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본격으로 착수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완공을 목표로 국내 공간 브랜드 전문 기업인 ㈜글로우서울이 담당한다. 하나은행은 다이로움의 카드 발행사로 익산시와 5년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다이로움은 올해 2조 원 돌파를 눈앞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수군은 20일 농군사관학교 스마트팜 채소반 2기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교육생들에게 농군사관학교 스마트팜 교과목 소개 및 교육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스마트팜 정책 및 농업 경영의 이해’를 주제로 첫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 8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2기 교육생은 앞으로 9개월 동안 ICT 및 복합환경관리 등 관련 이론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온실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스마트팜 운영 전문과정 교육을 받게 된다. 최훈식 군수는 “농군사관학교 교육을 통해 미래농업에 발맞춘 청년 스마트팜 전문인력이 꾸준히 양성되길 바란다”며 “장수군 스마트팜 농업 활성화를 이끌어갈 예비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스마트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수군이 낡은 상수도 시설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2025년도 환경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장수군이 최종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211억원(국도비 126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23km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장수군 유수율은 65.2%로 이번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31만톤의 누수량이 저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장수군은 자체 정수처리시설이 없어 매년 수자원공사로부터 정수를 구입해 매년 15억원의 정수 구입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이 향상돼 매년 7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다 안정적인 상수 관망 유지관리를 통한 수질 향상 및 수질사고 감소 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환경부,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다”며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장수군 상수도 유수율 제고와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라면기업인 ㈜농심과 전북대학교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전주시의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20일 전북대학교 건지광장 문회루 일대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인식개선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확산을 위한 ‘청년! 전주와 함께라면 세상밖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황경태 ㈜농심 호남영업본부장, 전북대학교 직원 및 재학생,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북대학교, ㈜농심 호남영업본부와 전주지역 소외된 은둔 고립 청년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주함께라면’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농심 호남지역본부는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위해 전주지역 6개 사회복지관에 라면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BK21 지역혁신을 위한 미래복지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윤명숙 교수)도 이번 ‘전주와 함께라면 청년 행복할지도’ 라면 기부캠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 민주역사를 배우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독일 함부르크 청년학생들을 격려하고 ‘세계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모티브가 된 독일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가 활동했던 독일 함부르크지역의 청년학생 17명은 조선대학교 주관 ‘광주-함부르크 청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광주를 찾아 25일까지 머무르며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광주비엔날레 관람, 무등산 등반 등 민주역사 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2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강기정 시장을 면담하고, 광주의 역사와 현황 등을 설명 들은 뒤,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취재한 영상을 독일 함부르크 뉴스센터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출신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의 역사, 광주의 문화를 느끼실 여러분 덕분에 우리 광주는 외롭지 않다”면서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가진 청년학생들이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배우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령군은 의령 출신 기업가이자 국내 장학사업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이종환 회장 타계 1주기를 맞아 이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각종 사업들을 이어 간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장은 1923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삼영화학공업㈜을 창업해 대한민국 화학공업을 선도하고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해 세계에 우뚝 설 인재 양성에 굵은 획을 그은 인물이다. 지난해 9월 13일 향년 100세의 나이로 타계한 고인이 사회에 쾌척한 금액은 1조 7000억 원에 달한다. 군은 10월 3일 열리는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서 이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부자주제관'을 설치해 고인의 생전 업적을 관광객들에게 알린다. "돈을 버는 데는 천사처럼 할 수 없어도 쓰는 데는 천사처럼 하련다", "무한 추구하라. 도전 없는 성공은 없다" 등 이 회장의 생전 명언을 기록한 '에필로그 부스'를 설치해 고인의 철학과 성공스토리를 방문객들에게 전한다. 또 이 회장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는 '로드맵 스테이션'을 통해서 방문객들은 고인처럼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남구는 9월 20일 오전 10시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민방위 통대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방위대 활동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49주년 기념사,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UN 참전용사 그리고 대한민국’을 주제로 유엔평화기념관장의 특별강연도 실시 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9월 19일에서 9월 20일까지 양일간 남구청 1층 로비에서 민방위 장비 14종도 전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민방위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안보지킴이 라는 자긍심을 갖고 민방위대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동천 일원 보도확장공사 준공 부산 남구는 동천 일원 보도확장공사를 완료하고 공사기간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공사에 협조한 주민과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예산확보에 기여한 지역국회의원 시·구의원 등과 함께 19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본 사업은 동천 일원 협소한 보도구간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행한 공사로써 성서교~ 범일교 전체 890m구간의 보도에 대하여 기존 1.4m 보도 폭을 약 4.3m의 데크보행로로 확장한 공사이다. 금회 보도확장사업을 통해 문현동 지역주민 통행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인근 성동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금회 동천 보도확장사업이 완료되어 지역주민의 통행불편을 해소하여 쾌적한 남구의 도시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