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주택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조성한 가산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이 준공되어 9월 14일부터 무료운영 후 내년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북구 관음동은 주택밀집 지역으로, 주차수요가 매년 증가하여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민원으로 고질적인 문제에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의 돌파구로써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사업 중 주차환경 개선지원 분야에 가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6억이 투입됐다. 이 사업으로 대구시 공원부지인 노후화된 가산공원을 무상 사용허가 받아 1,975㎡ 부지에 지상에는 주민들의 여가 및 휴게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어린이공원을 재조성하고, 지하에는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주차구역 52면을 조성했다. 한편, 북구청은 다가오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차량의 주차편의를 위해 9월 14일부터 개방하고, 올해 12월 말까지 무료운영하며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 후 2025년 1월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때 통합무인주차관제시스템으로 무인운영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과 민생 소통에 나섰다. 지난 9월 6일 모라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엄궁시장, 새벽시장, 덕포시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현황 등을 살폈다. 또한 침체된 소비심리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장을 보러 나온 구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사상구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탤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2일 추석을 앞두고 창원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남표 시장은 기업인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최근 생산과 수출 증가를 이끌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추석 후 경기 전망과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을 등을 청취하며 밀도 깊은 대화를 해나갔다. 또한, 창원상공회의소 발표 자료를 언급하며 “2024년 상반기 창원시 무역수지 흑자액은 충남 아산시, 울산광역시, 충북 청주시에 이어 4번째를 기록했다”며, “최근 22개월 연속 경남지역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산업현장을 지켜준 기업인 덕분이다”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강연은 안재명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글로벌 우주 산업의 변화와 우리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홍 시장은 강연 전 인사 말씀을 통해 창원의 우수한 연구인프라와 소재·부품·장비에 특화된 기업들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새부산라이온스클럽(회장 손동걸)이 북구 무료급식소(사랑 나눔의 집)에 식기세척기 1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부산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8지역 클럽 중 하나로, 8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라면 70상자, 3월에는 식료품 박스, 8월에는 삼계탕day 행사 등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새부산라이온스 클럽에서는 올해 3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직접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식기세척기를 기부하면서 설치에 필요한 비용까지 지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새부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12일 손태화 시의회 의장과 함께 창원시 민주주의전당(가칭) 조성 현장을 찾아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내 9,000㎡ 부지에 조성 중인 민주주의전당은 총 사업비 388억 원을 투입하여 2022년 4월 착공, 현재 공정률 93%로 11월 준공을 목표로 내부 마감, 전시 시설 설치, 부대 토목 공사 등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시는 우리나라 민주화 시설의 랜드마크가 될 민주주의전당의 총괄 관리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완료했고, 내용은 전문성 있는 현대미술 설치, 체험형·놀이형 전시물 제작, 자기주도적 관람동기 부여, 미디어아트 콘텐츠 전시 등 차별화되고 수준있는 내용과 교육 프로그램 등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설의 규모에 버금가는 전시와 시민친화적 프로그램이 전당에서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전문 공간기획자를 채용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며 “공사 관계자들께서는 하자 없이 준공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3일 발생한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를 사회재난으로 결정하고 피해 소상공인들이 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상가당 총 6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 생활안정지원금 300만 원 ▲ 재해 및 복구 보상비 200만 원 ▲ 창원상공회의소 기부금 100만 원이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 회복과 재기 지원을 위해 금융 지원도 실시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최대 1억 원을 1년간 연 2.5% 이자 보전 및 보증료 0.5% 감면 ▲ 중기부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은 최대 1억 원을 5년간 연 2% 이자 보전 ▲ 경남은행 경영안정자금 대출은 10억 원 규모 내에서 연 1.5% 이자 등을 지원하여 빠른 자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가 난 상인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시에서는 이번 화재가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상인회에 최대한 협조와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천시는 12일 오천그린광장 인근에 건립된 문화·체육 융복합시설인 순천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장애인 단체와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순천어울림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인 ‘물이 되는 꿈’ 공연은 물속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워지는 장애 어린이를 보고 이수지 작가가 만든 그림책 영상을 배경으로 노래를 불러, 체육센터와 도서관의 결합을 아름답고 의미 있게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순천어울림센터는 동천 저류지길 37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 31,109㎡, 지상 3층 규모의 두 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하고 운동할 수 있는 ‘어울림체육센터’와, 애니메이션·정원·우주항공을 테마로 한 열람과 전시, 공연 공간을 갖춘 ‘어울림도서관’으로 이루어져, 시민들의 문화 여가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의회는 12일 오전, 강경어린이집 원생 30여명이 시의회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원생들은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환영인사를 나눈 후, 김종욱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의장실과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았다. 특히 본회의장에서는 직접 발언대에 서서 발언해 보기도 하고,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등 생생한 의회 현장 체험 시간도 가졌다. 강경어린이집 윤준영 원장은 “아이들이 시의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따뜻하게 맞아주신 의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훈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의회를 방문해 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며, “이번 견학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여성대학발전회(회장 정계문)가 지난 7일 의성읍 남대천 일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2050 탄소중립 환경보호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회원들이 에너지문제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남대천 산책로와 자라바위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정계문 의성군여성대학발전회 회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행복한 고향 정취와 깨끗한 의성 이미지를 선물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바쁜 가운데 함께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의성군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여성대학발전회는 동부와 서부지역에서 연2회 환경보호캠페인,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전달, 시 창작반(은하수, 시작 시동인)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농업혁신센터 내 환경미화원 교육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노 시장은 환경미화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 시장은 최근 청소차량의 발판 제거로 인해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 수거를 위해 도보나 차량에 탑승하여 이동해야 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노동강도가 심해지고 피로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미화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와 환경미화원은 “도로변 불법 주․정차와 일반 및 음식쓰레기의 혼합 배출 등으로 쓰레기 수거․운반 시간이 지연 되고 있다”며 “불법 주․정차 금지,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일반과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등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