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12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대응 능력 향상과 상호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김관영 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한병도 국회의원, 이춘석 국회의원과 공은태․윤정순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도내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개회식에서는 전주완산소방서 전주완산여성의용소방대 최수연 대원 등 15명이 도민 생명과 재산보호 기여 및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실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의용소방대원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15개 시․군 대표로 24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출전했으며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3개 종목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공은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오늘 경연대회가 의용소방대원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그 결실이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NH농협 군산시지부와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가 12일, 추석을 맞아 군산시에 사랑의 백미 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원천연 군산시지부장, 박영근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된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관내 46개소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원천연 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에는 맛있는 쌀밥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든든한 쌀밥 한끼는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비결”이라고 쌀밥의 효능도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쌀을 기탁해 주신 NH농협 군산시지부 및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세대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군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군산시지부는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저출생 대응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초저출생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결혼, 출산, 자녀 양육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분석하고, 저출생의 원인을 다각도로 규명하며, 국내외 출산 장려 정책을 비교 분석해 경산시 특색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간보고회에는 저출생 극복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내용과 과업 방향, 세부 실행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미혼 여성들은 경제적 부담과 개인의 자유를 이유로 결혼을 기피하고 있으며, 기혼 여성들은 결혼과 출산이 경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또한 돌봄 서비스의 부족으로 인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현금성 지원보다는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와 육아 인프라 개선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저출생 문제는 결혼, 양육, 돌봄, 주거 등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구례군이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준비로 분주하다. 전국 최초로 열리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로 풍성하게 채워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구례군 친환경 농가에서 가져온 흙으로 만든 ‘흙 벽’ 포토존이 눈에 띈다. ‘흙의 얼굴’,‘흙의 시간, 역사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군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든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행사장 주무대 옆에 조성된 탄소제로(ZERO) 흙 놀이터는 오직 자연 속 흙과 나무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꾼다. 구례실내체육관 인근에는 다양한 분재 전시와 함께 DIY 소품 만들기, 목재 문화 체험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1일 주무대에서는 지리산 식물 세밀화, 흙 살리기 포스터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1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이어진 제33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 운용 계획 심사와 함께 다양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들이 처리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괴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괴산군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총 10건이 심사됐다. 또한 '괴산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관광휴양형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검토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교부세 확보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필수 사업과 시급한 현안을 중심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총 7,532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의원들의 질의와 군정에 대한 의견 제시도 이어졌다. 안미선 의원은 2024년 충청북도 정부합동감사 결과를 점검하며, 공무원들이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개선과 혁신에 집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양재 의원은 쌀 소비 감소와 과잉 재고로 인한 쌀값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9월 10일 3층 중회의실에서 재외고성향우회 회장단과 함께 민선 8기, 고성군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제안 청취 및 논의 등을 위한 ‘재외고성향우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외고성향우연합회, 재경고성향우회, 재부산고성향우회, 재진주고성향우회, 재창원고성향우회 등 활발히 활동 중인 향우회 회장단을 초청하여 정책 제안 및 고향사랑 기부와 향우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금 5억 2천만 원 모금을 달성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향우 여러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에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재외고성향우연합회 이재희 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고성’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이어진 우리가 더욱 합심하여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간담회 후에는 만찬과 더불어 2024년 고성희망드림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며 고성군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지난 9일 우이천에서 열린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우이천을 공사지역사회 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은 시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수유교에서 우이교까지 약 240m 구간에 조경석을 전면 교체하고, 건물형 테라스, 수변 스탠드, 워터스크린, 촉감계류 등을 설치해 수변 공간을 활성화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사업은 2024년 9월 9일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3월까지 총 7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설계사, 시공사, 감리단과 함께 현장 조사를 다수 실시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고 주민들에게 현수막 안내를 통해 공사가 진행될 예정임을 알렸다. 또 공사 시행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구역 산책로는 통제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우이천에 다양한 여가 공간을 조성해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백년시장과 수유리먹자골목 등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기간 동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곡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방문, 연휴 기간 동안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추석 명절 전후 우울감이 더욱 깊어지는 독거노인과 은둔형외톨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新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천 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등 소외 받는 가구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생활복지사 등 종사자 14명을 만나 노고를 치하했고, 지난 10일과 11일에는 사회복지시설과 노인전문병원 등 22개소를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민의 안부를 살폈다. 보훈가족 146명에게는 위문금을 지급했고, 5.18민주유공자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 제7391-2대대 군장병과 사회복무요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권한대행은 “추석 명절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향토방위에 앞장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 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회장 주갑열)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3,900만원 상당의 김해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의회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시복지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노동조합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후원과 기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억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구입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화폐 구입과 캠페인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협의회 활동에 감사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서명 운동은 국회 법안 심사에 부산시민의 특별법 제정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국가 경영 전략이며,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도약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