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3만8003건에 47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50% 부과된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1개의 주택을 추가로 취득할 경우에도 기존 주택에 적용되던 1주택 특례를 지속 적용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기,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재산세는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다”라며“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로 인하여 발송된 고지서가 늦게 도착할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을 놓쳐 납부지연가산세(3%)를 부담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 4일부터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개, 동 1개 총 2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1886.6점)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도 3위(권은지)를 기록하며, 지난 8월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 2위, 개인전 2위(권은지)에 이은 좋은 결과를 이어갔다. 올림픽 이후에 열린 두 차례 메이저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10월에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대회 3연패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뛰어난 성과를 통해 울진군을 알리고 있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사격팀의 활약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사격스포츠에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령군은 9월 10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2024년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사업' 추진을 위한 참가기업 사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고령군의회 김기창 군의원, 성낙철 군의원,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참가기업 10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해외무역사절단의 세부일정 및 준비사항, 해외 바이어 발굴 조사 결과 보고와 참가기업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시행했으며, 10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을 방문하여 현지 상담회를 운영하여 관내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고령군은 “이번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우리군의 우수 기업 및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수출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현지 유통기업 및 경제관련 기관과 수출지원 및 경제교류 협약 체결 등을 통해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령군은 9월 10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4년도 지방재정 건전화 재정포럼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ChatGPT로 스마트 비서를 채용하다”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2년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 및 보조금 혁신분야 등을 통해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한 사례를 발굴하여 자치단체 간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성 및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대회로,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고령군은 ChatGPT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한 일정관리프로그램 자체 구축을 통해 개발비용 및 유지관리비 등을 절감할 수 있으며, 해당사례를 통해 타 자치단체로의 전파 및 확산성을 인정받았다. 고령군의 우수사례는 이번 입상을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에 진행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됐다. 고령군은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위기 속에서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을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월부터‘2024년 진주역사관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해 최근 유물 82점에 대한 구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구입한 유물은 1960년 진주 촉석루 재건공사 당시 시방서, 도면, 사진자료와 진주중고등학교 강당신축공사 자료 등 진주의 근현대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이다. 특히 진주 촉석루 재건공사 시방서는 재건공사의 현장감독으로 알려진 이자윤 선생의 소장품으로, 재건공사 개요부터 공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촉석루 재건의 역사와 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향후 촉석루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승격 신청을 위한 귀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소중한 자료들을 얻게 됐다”며 “수집한 유물을 활용하여 진주역사관을 진주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은 교육‧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진주 촉석루 재건공사 시방서의 연구‧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3대 누각인 진주 촉석루가 국보 지위를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2023년부터 꾸준히 유물을 수집하고 있으며, 현재 1500여 점의 유물을 보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가 지난 7월 농식품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사업 선정(총사업비 국비 240억원)에 이어 전북특별법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구’에 선정돼 미래 농생명 산업 허브 전초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는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지정은 농생명산업의 강점을 살려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국가적으로 거점화하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도내 12개 시군, 19개 지구 중 7개 선정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지구 선정을 통해 47.1ha 규모의 ECO 스마트팜을 스마트 생산, 가공, 유통, R&D 집적 전후방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스마트팜 및 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문화·관광·체험이 어우러진 미래농업 복합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지구 내에는 2028년까지 2,201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임대경영(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취·창업), 가공·유통(스마트팜 혁신단지), 실증·기업 유치(스마트 원예단지), 폐열 활용·미래농업 복합문화공간(친환경 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9월 10일 대구시 군위군 의흥향교에서 의흥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문화유산 활용사업이 진행됐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배우가 유림과 선비 복장으로 연극을 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유교문화를 재미있고 교육적인 방식으로 전달했다. 특히, 같은 시간 김진열 군위군수와 향교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재 및 기로연이 봉행되어 학생들이 전통 의식의 엄숙함과 중요성을 체험함으로써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군위군은 의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효령초등학교와 부계초등학교를 대상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진행하고,‘의흥에서 만나는 우리 가족유사’, ‘의흥유량’,‘향교콘서트’등 지역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학생들이 유교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고, 전통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와 12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1차 협약 이후 6개월여 만에 12차 협약을 통해 상생협력사업의 보폭을 지속해서 넓혀 가고 있다. 이로써 도와 함께 양 자치단체가 발굴해 추진하기로 한 상생협력사업은 모두 27건으로 늘어났다. 이번 12차 협약에서는 ‘마월 소하천 정비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마월 소하천’은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 금상동 경계에 있는 소하천으로 마월마을 일부 농지의 경우 소하천보다 지대가 낮아 매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빈번한 상황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기존 배수로 시설이 과거 기준으로 설치되어 늘어난 수량을 감당하기 어렵고, 곳곳에 침수 피해를 보고 있어 자연재해에 대비한 정비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마월 소하천 정비사업은 사업비 약 45억원을 투입하여 축제‧보축(2.54km) 시행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6일 영천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천시 골목형 상점가 위원회를 개최해 야사 문화 상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첫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동부동 소재 ‘야사 문화 상가(야사동 191-1번지 일원)이다. 특히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영천시는 경북도 내에서 구미시 다음으로 골목형 상점가가 생긴 시가 된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개 이상(상업지역 외 기준)인 구역을 대상으로 구성돼, 해당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정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개선이 가능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4월, '영천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진입 요건을 완화했으며, 향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치솟는 물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첫 지정에 힘입어 앞으로도 새로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영천시장학회는 지난 10일 영천시립도서관 4층 강당에서 장학회 이‧감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회 현황 및 2024년도 장학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장학사업(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에서 의결된 2025년도 장학사업은 5개 분야, 19개 사업에 대해 925명에게 10억1820만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이는 2024년 대비 9330만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주요 내용은 △해외어학연수 사업 △관내·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사업 △다자녀세대 면학 장려 지원사업 등과 관련된 내용이다. 참여 학생·학부모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인 해외어학연수 사업을 기존에는 초·중·고 학생들이 같이 참여했다면, 2025년부터는 초·중학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하고 고등학생 20명은 뉴질랜드에서 3주간 어학연수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관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사업의 지급 인원을 120명에서 14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관내 대학 활성화 및 인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