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교 시설공사 등의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부터 학교 시설공사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이번 추석을 맞아 공사와 납품 대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섰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공사대금과 납품 대금이 추석 연휴 전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기성검사와 준공검사를 5일 이내에 완료해,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 없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본청에서 발주한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해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대금, 자재․장비 대금의 체불 방지를 위해 공사감독관들이 철저한 지도와 점검을 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에도 공문을 통해 신속한 대금 집행과 임금체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로 피해를 볼 경우, 지방고용노동청의 임금체불 전담신고센터를 통해 신속한 구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시설공사 근로자의 생계 안정과 권리보호를 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일원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자치도에서 주최하고, 익산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전북청년경제인협회, 전북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가자! 청년의 도전이 만나는 곳 청년창업 빌드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창업가 아이디어 제품 전시‧판매 및 다양한 창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청년 창업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되됐다. 9월 11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청년창업가, 전북창업기관협의회 소속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대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미디어 퍼포먼스와 개막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비나텍㈜ 성도경 대표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기조특강에서 청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0일 퓨전 건강 마당극 ‘사또전’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철원군 화강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건강 마당극을 관람했다. 철원군 보건소가 주관하고 철원 예술단이 기획한 건강마당극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재치 있게 설명하고 풍물패, 국악트로트, 엿타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만성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한 건강생활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마당놀이 형태의 해학과 웃음으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른들을 위한 건강행사에는 처음 와보니 보건소에서 여러 업무를 하고 있는 것을 고전마당극을 통해 알게 됐으며 즐거운 공연에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표현을 해 감동을 주었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건강 관련 문화공연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횡성전통시장에서 추석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김명기 횡성군수는 최근 고물가로 얼어붙은 서민경제를 위해 주민들과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민생 현장을 살피고 격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한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또 전통시장 공통 마케팅 행사도 실시했다.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이용객에게는 계란 30구 또는 라면 1팩,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참기름 1병을 사은품으로 지급키로 했다. 사은품은 전통시장 조합사무실 앞에서 전달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 최근 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상인들을 포함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횡성군에서 물가안정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소상공인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횡성군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사업’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11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회복지·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돌봄활동가,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 지역 내 노인, 정신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통합돌봄사업의 첫 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형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포함해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및 제공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월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횡성형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주민 과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자원 연계 및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 성과를 잘 점검하고, 향후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군이 올해 처음 도입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엔진으로 활약 후 전원 무사히 귀국했다. 화천군은 지난 4월 입국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 30명이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전원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문순 화천군수가 직접 지난 3월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노동직업훈련부와 협약을 통해 인력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30명의 인력들은 지난 4월 입국 이후 5개월 간 화천농협을 통해 매일 신청 농가에 배정돼 영농현장을 찾았다. 체류 기간, 모두 1,526호의 농가에서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손을 빌려 토마토와 오이, 호박, 인삼, 양파, 감자 재배 등 영농작업을 진행했다. 타 지역에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이탈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화천군은 남다른 배려와 지원으로 이들의 적응을 도왔다. 우선 군은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을 위해 올해 숙소를 리모델링해 2인1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또 이들이 직접 농가로 이동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차량을 배치하고, 기사까지 채용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철원소방서는 9월 10일 철원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발적 기부 운동을 전개해 모은 성금 3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성금은 철원소방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재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제적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 및 재기의 희망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철원소방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이광수 철원소방서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철원군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한 두루웰천사지원사업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광수 철원소방서장은 “이번 기부금이 철원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그들에게 희망과 안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 명절을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대비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추석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구축하고 종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 지역경제, 교통 등 7개 분야 24개 세부 과제를 담은 추석 명절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세부 과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빈틈없는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 환경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우선,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갖춘다. 재난대책반, 특별수송대책반, 민원처리기동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해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 상황 관리 태세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중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nb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14시, 칠곡네거리와 침산네거리에서 명절 연휴기간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하지 않기 △졸음운전 하지 않기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시 속도제한 및 사방주의 촉구 △ 횡단보도 손짓캠페인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북구청은 귀성·귀경길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서대구 고속버스터미널의 환경정비 및 비품비치 상태를 점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추석연휴 귀성·귀경길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구민의 귀중한 생명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화장시설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화장로 공사비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거창군은 지역의 화장시설 부족에 따른 시급성을 감안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2025년 장사시설 설치사업 국비예산 지원 확정 통보를 받아 우선 화장로 3기 신설에 대한 국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동안 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사업부지 확정, 공모를 통한 사전 집단 민원 해소에 노력했고, 사전 행정절차 이행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해 놓은 상태였다. 또한, 화장시설 부족 지역의 확충은 우선지원 대상으로 경남 서북부 지역 화장시설 부재로 주민 불편함이 계속되는 등 건립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중앙부처 방문, 국회의원 면담 등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화장로 신설 공사를 위한 국비와 도비가 일부 확보되어 사업 추진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라며 “내년도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안 편성을 요청하고 또한 군비를 대신할 수 있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확보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