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위원 10명이 참여해 주요 생활권인 도로변과 주택가 일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랑 실천 의지를 보였다. 이근구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6월 13일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연성)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공공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 공공서비스는 국민체육센터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소'를 운영하여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한 치매 예방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외에도 동시에 공사 자체적으로 별도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병욱 사장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 후 귀국한 여행자 1명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5월 30일)을 받음에 따라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국내에서 확인된 첫 환자로, 여름철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주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 시 발열, 발진, 관절통,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임신부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소두증 등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 후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콘돔 사용 등 성 접촉을 피하고, 예방수칙을 숙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출국 전에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지카 유행국가를 확인하고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사람은 유행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현지 체류 중인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며, 긴 옷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모기장 이용 등이 권고된다. 또 야외 활동 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기후 변화로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은 온열질환 및 건강 악화에 특히 취약하다. 이에 덕양구보건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 대상자의 안전 확보와 건강 유지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 관리를 강화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폭염예방 리플릿과 폭염대응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과 복지관 등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폭염 시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물 자주 마시기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휴식 △응급상황 시 119 신고 등 실생활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독거노인 500명 대상 AI돌봄 비대면 전화 서비스도 병행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과 폭염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양특례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최봉문 교수(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를 초청해 ‘과거로부터 배우는 미래를 위한 도시계획’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도시계획의 역사와 흐름, 도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공직자의 공감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봉문 교수는 강연에서 서양과 동양의 도시 개념부터 현대의 스마트시티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변천사와 도시계획의 의의, 그리고 대한민국 도시계획 제도의 발전 흐름을 상세히 설명했다. 최 교수는 “도시는 단순한 생활공간이 아닌, 문명과 문화의 결정체이며 도시계획은 그 흐름을 조율하는 중요한 도구”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고양시민의 도시 인식을 토대로 베드타운의 한계를 넘고, 교육·문화·자연을 조화시킨‘첨단미래도시 고양’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장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은 13일 열린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발언을 통해 DS파워의 지역난방 요금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오산시에 보다 적극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Winter is coming)”라는 상징적인 표현으로 발언을 시작하며, 해마다 반복되는 난방비 부담에 대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현재 오산시 5만여 가구는 DS파워의 지역난방을 사용하고 있는데 DS파워의 요금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보다 9%나 높아 가구당 연간 5만~6만 원의 추가 부담을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이쯤 되면 ‘오산시민이 봉이냐’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동일한 연료를 사용하는 다른 민간회사들이 한난 수준의 요금을 유지하는 반면, DS파워만 유독 산업부 고시 상한선에 근접한 요금을 지속 적용해 왔다”고 비판했다. 이번 발언에서 조 의원은 정부의 지역난방 요금 상한선 인하 방침을 언급하며, “이제 오산시는 정책 변화를 근거로 실질적 요금 인하를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며 5가지 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브릭스홀에서 열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교육을 만나다’ 토크콘서트 연수에 관내 학교폭력예방 통합지원단이 참여하도록 하여, 이를 2025년 제2차 역량강화 연수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통합지원단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적 해결 중심의 사안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 통합지원단 소속 교감, 교사, 장학사, 생활인권전문상담사 등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회복적 접근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연수는 ▲ '교육현장을 위한 법률 가이드'(변성숙,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대표), ▲ '심의위원의 교육적 언어'(최희영, 유스메이트 부대표), ▲ '심의 기준과 공정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과 실천 다짐 공유 등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절차 이해를 넘어, 학교폭력 담당자로서 가져야 할 교육적 관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지원을 위해 한국공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고교-대학 연계 학교 밖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학업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공학대학교의 풍부한 교육 자원과 첨단 시설을 활용하여 고등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학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밖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의 전문 인력 및 시설을 활용한 심화 학습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 개설 지원 ▲학생 진로 탐색 및 학업 설계 지원 ▲ 교원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 지원 ▲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한국공학대학교와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양주시는 물맑음수목원에서 운영한 ‘반딧불이 특별전시’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환경 오염으로 인해 점점 사라져가는 반딧불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애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진행됐다. 전시에서는 약 1,000마리의 애반딧불이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했다. 전시기간 동안 약 6,8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신비로운 광경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딧불이 특별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반딧불이 서식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생태 교육 프로그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하고, 전시회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박람회로, 국내외 판로 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국내‧국제식품관 △식품기기관 △식품포장기기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강고집 △㈜더다믐 △㈜대조에프앤비 △㈜삼진씨앤에프 △㈜쏘이마루 △㈜이삭뜰 농업회사법인 △㈜푸드엠코리아 △농업회사법인 화인푸드㈜ △미림제과㈜ △오이라이프코리아㈜ 등 관내 10개 식품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전통장류·과자류·즉석조리식품·식물성 고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일부 기업은 현장 계약 또는 후속 공급 협의를 시작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남양주시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이 국내외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