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는 11월 14일 쌍문역 인근에서 ‘수능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 동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정의여자중학교 입구 사거리 앞에서의 선도 활동을 시작으로 쌍문역 일대 순찰 활동으로 이어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이 해방감으로 인해 자칫 일탈행위나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관련한 계도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봉은사로 320)에서 경력이음여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소통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대화 전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일일 바리스타 역할을 맡아, 참가자들에게 직접 만든 따뜻한 커피를 선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는 1997년 9월 설립 이래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 교육과 진로 상담을 통해 많은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해왔다. 소통회에서는 센터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센터의 취업 교육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와 자발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학습 동아리 사례 등을 소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따뜻한 커피 한잔을 나누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 들은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력을 보유한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다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세계 아동의 날(매년 11월 20일)’을 기념해 11월 2일부터 13일까지를 ‘아동권리주간’으로 운영하며 부모특강과 정책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먼저 성장하는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2024년 서초구 릴레이 부모특강 FOCUS ON’을 열어 학습·소통·성교육·습관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아동·청소년 자녀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향상하고, 자녀와 함께 행복한 부모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다. 아동권리주간에 개최되는 부모특강은 서초 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2022년부터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최된 부모특강은 지난해 특강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 결과 수강생들의 가장 높은 관심을 얻은 4가지 주제와 강사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았다. 6살, 4살 자녀를 두었다는 최모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모특강에 참여했는데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유명한 멘토분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자녀 뿐 아니라 남편과 나 자신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지난 9일에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아동의 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1월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북지사를 찾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하며, 내방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단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김명희 의장은 이날 강북지사로부터 강북지사 현황 소개, 강북구 건강보험 가입자 현황과 특이사항, 공단의 현안인 ‘특사경’ 입법화 진행 경과, ‘담배소송’ 등을 보고 받았다. 업무보고 이후 김명희 의장은 강북지사 직원들을 격려한 후, 종합민원실에서 내방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며 민원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가까이서 청취하고 함께 고민했다. 김명희 의장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강북지사 직원들의 노력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의회 차원에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성북구가 지난 5일부터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안심클린 전통시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구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쾌적하고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고 있다. 길음시장, 돈암시장, 돌곶이시장, 장위시장, 정릉시장, 정릉아리랑시장 등 6개 전통시장별로 상인들이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취약지 쓰레기 치우기, 물청소, 방역소독 등 환경개선 활동을 매월 날짜를 정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하고, 친절한, 상생하는 성북구 전통시장” 비전 선포에 따라 상인 스스로 안전한 전통시장을 가꾸어 감으로써 소비심리 위축과 온라인 쇼핑의 일상화로 갈수록 침체되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다시 찾고 싶은 상권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안심클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성북구에서는 이러한 상인들의 의지가 전통시장 활성화로 결실을 맺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대문구는 중등교육 혁신과 수요자 맞춤형 교육경비 보조금 운용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학교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구는 지난 4월 초·중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이번에는 관내 26개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 수요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별로 교육 환경을 점검하고 다양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통학로 안전 문제, 진로 체험 및 탐색 프로그램, 학습 및 활동 공간·시설 지원, 학력 향상 및 자기주도 학습 지원 등 교육 사업과 환경 개선을 위한 7개 분야 총 143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동대문구는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8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교에서는 문해력 등 기초 소양 교육과 예체능 교육이, 중학교에서는 진로 설계 프로그램 및 기초 소양 교육이, 고등학교에서는 진로 진학 프로그램 및 자기주도 학습 지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이 ‘제79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14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하여 경찰행정 발전과 지역사회 치안 강화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정재천 의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내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 준비와 추진을 함께 진행할 114명의 시민위원과 전문위원이 확정됐다.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총감독에는 조정국 한국축제감독회의 회장이 선임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4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시민위원 대표와 전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사업 추진과 이에 필요한 위원들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시민위원은 대학생(42개 대학 69명)을 비롯한 10대~60대 다양한 계층의 홍보서포터즈(31명)로 구성된다. 전문위원은 ▲(독립운동가) 윤억병 선생의 후손 윤태곤씨와 조소앙 선생의 후손 조인래씨 ▲(보훈단체장) 김대하 광복회 서울시 지부장, 김동진 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 회장 ▲(학계·연구)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 소장, 이태룡 국립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정재정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명예교수 ▲(문화·예술) 손혜리 서울시 축제위원회 부위원장, 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14일 오전, 마포구 백범로 23 케이터틀에서 열린 ‘제25회 어르신 사랑 큰 잔치’에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마포구협의회가 주최한 ‘어르신 사랑 큰 잔치’는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행동강령 낭독,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마포구협의회는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나라의 발전과 평화는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의 헌신과 노력으로 일궈낸 것”이라며 “마포구는 경로효친을 잊지 않고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