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천군은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지회장 이형주)와 함께 9월 9일 K컨벤션 웨딩홀(3층)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이형주 지회장, 현종길 홍천읍 분회장, 박덕유 화촌면 분회장, 김화순 북방면 분회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홍천읍, 화촌면, 북방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 325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후에는 화재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교육 등 홍천군소방서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원목 냄비 받침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문화 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정한 화천의 산과 들에서 자란 싱싱한 농산물들이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관광객들과 만난다. 화천군은 지난 8일부터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내년 축제장 출품용 농특산물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기한은 내달 2일까지다. 화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1년 이상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규모는 농가 당 최대 3개 품목 이내다. 1차 가공 농산물 판매 업체는 화천지역 업체 등록 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될 제품인 만큼,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이 적용된다. 기본적으로 식품위생법, 축산물 위생관리법,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 규정이 적용되며, 자체 품질관리팀의 조사 및 심의로 출품 여부가 결정되며, 관리된다. 화천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출품 신청 농가 현장 점검을 실시해 준비 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품질 관리팀은 농산물의 재배와 관리, 생산 이행여부는 물론 품질 현장조사, 보관상태 점검, 최종 납품검수, 진열품 수시 검사 등 사후 관리까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횡성군은 9월 9일 어울림마당에서‘제17회 이장·새마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다하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과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이장과 새마을지회 회원을 비롯한 초청 인사까지 총 850여 명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모범이장과 지도자 34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2명에게 감사패를 시상한 후 대회사, 격려사, 축사, 우승기반환, 선수 선서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이장, 새마을회원 간 단합을 위해 팀 경기 위주로 구성했으며,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다시 각각 마을을 위해 일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다. 이상면 연합회장은“이장님들과 새마을회원들의 그간 노고를 위로하고 참가자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수 있게 최대한 노력했다. 오늘만큼은 마음껏 즐기셨기를 바라며, 이번 한마음대회뿐만 아니라 언제나 이장들과 새마을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수님과 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아름다운동행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지난 8일 가뭄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찾아 생수(2L) 35,000병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왼쪽에서부터) 강릉포교당 여현스님, 강릉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설암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법오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 월정사 덕엄스님이 참석해 강릉의 가뭄 상황을 듣고, 기탁하는 생수가 강릉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강릉지역 가뭄 재난사태 극복을 위해 강릉시에 생수 86톤을 긴급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현종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장과 속초시장 이병선 협의회 부회장은 9월 9일 강릉시를 찾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지원은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소속 시 · 군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협의회는 신속한 운송 체계를 가동해 생수를 강릉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간 이어진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강릉시 일부 지역에서는 생활용수 공급에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지원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종 회장은“도내 모든 시군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 이번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도내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2025 철원컵 전국유도대회가 9월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총6일간 진행되며,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1,500여명의 선수와 200여명의 임원 등 총 1,700여명이 철원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는 공모사업 2년 차 대회로 한층 더 풍성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특히 철원군청 소속 유도 실업팀 선수인 원종훈(–100kg), 이승수(–90kg), 윤현지(–78kg), 이재형(–66kg), 이상민(–60kg) 이하 5명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유도팀 선수들도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유도 선수들에게 철원컵 대회가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가을 개장 기간 동안 고석정 꽃밭 내 철원미(米)술관에서 11월 2일까지 ‘화강에서 즐기는 새로운 미식여행’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철원 화강외식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개발(개선)된 메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의 대표메뉴인 ▲곱창전골 ▲오대쌀 버섯솥밥과 생선구이 ▲다슬기 강된장 불고기 백반 ▲비빔칼국수 ▲망치돈까스 ▲파프리카 샌드위치 ▲쉬리빵 ▲한돈 두루치기 등 다양한 메뉴를 전시대에 선보여, 관람객들이 한눈에 화강 외식지구의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철원미식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철원오대쌀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전시관 안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도 마련되어 전시 관람의 추억을 즉석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다. 최순범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화강 외식지구 업소들이 개발한 메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철원군은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협회장기 생활체육 혼성 게이트볼 대회가 9. 6. ~ 9. 7. 양일간 철원 종합운동장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철원군 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600여명이 모여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게이트볼 선수들은 시합 뿐만 아니라 만개한 철원 고석정 꽃밭, 한탄강 주상절리길, 횃불 전망대 등 관광지를 방문하여 철원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평화의 상징 도시 철원으로 모여들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었다.”며,“앞으로도 게이트볼을 포함한 스포츠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이라고 밝혔다. 또한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십시일반하여 성금 385만원을 강릉 가뭄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철원군에 기부하며, 건전한 스포츠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의회는 9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7일간 진행된 제30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 1인가구 지원 조례안',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등 총 22건의 안건이 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심의‧의결됐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총 7,03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는 제2회 추경 예산(6,418억 원) 대비 약 9.5% 증가한 것으로, 주민 생활 안정과 밀접한 복지·안전·문화 분야의 예산이 대폭 확대되어 지역사회 전반의 활력 제고가 기대된다. 전영기 의장은 “군민 삶과 직결되는 예산과 조례가 이번 임시회를 통해 확정된 만큼, 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책임 있는 예산 집행과 정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정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