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공단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 관광시설에 해충방역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여름철 활동이 활발한 벌,개미,진드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물 주변, 산책로, 주차장 등 이용객의 이동이 잦은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이 밖에도, 공단은 주기적으로 평창자연휴양림을 비롯해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여름철 해충은 벌쏘임이나 진드기 매개 질환 등 각종 위생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해 정기적인 해충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25일 평창소방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합동으로 제352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봉평면 흥정계곡 일원에서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함에 따라 폭염 속 야외 물놀이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흥정계곡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물놀이 안전 수칙이 부착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물놀이 지역 순찰과 함께 안전 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현장 안전 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평창군은 여름철 방학 및 휴가 기간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예·경보 시설 및 누리집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서고 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하천과 계곡에서 주로 발생하며, 대부분이 기본적인 안전 수칙 미준수로 인한 것”이라며 “피서객 여러분께서는 반드시 안전 관리 요원의 안내를 따르고, 음주 수영 금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지난 7월 24일 죽왕면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제34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성군 안전교통과를 비롯해 고성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연합회,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음주 상태나 어르신·어린이의 단독 입수를 지양하도록 계도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리플릿과 홍보물, 생수와 부채를 배부하며 폭염 위험 시간대에는 그늘이나 실내에 머물 것을 권장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썼다. 정훈각 안전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물놀이 안전수칙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물놀이 사고 없는 고성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37개 부동산중개업소 및 무등록 중개업소를 순회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무등록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행위, 업무정지 및 등록 취소 업체의 불법 영업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단순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적인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30개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아야진, 천진, 봉포 해수욕장은 조기 개장해 활발히 운영 중이며, 나머지 해수욕장은 11일 일제히 개장하여 8월 17일까지 테마별 해수욕장 운영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애견 인구 1,0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다중이 출입하는 해변과 계곡 등에서 반려견과 함께하기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자, 강원 고성군은 애견 전용 해수욕장 2곳(반비치, 대진5리)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일반 관광객과 분리된 공간에서 반려견이 모래사장을 뛰놀고 모래찜질을 즐기며 자유롭게 바다에 출입할 수 있어 이색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는 수심이 얕고 물이 맑은 화진포 해수욕장을 추천한다. 현내면 번영회 주관하는 화진포 해수욕장에서는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야간음악 공연과 어린이 스노클링 보물찾기 행사가 열리며, 거진읍 번영회 주관 화진포 해수욕장에서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 가리비 줍기, 해변 불꽃놀이, 지역 특산품 찾기, 해변 수영복 뽐내기, 서핑 체험 등 다양한 프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 김삿갓면 아리랑 늘보장터에서 7월 25일(금) 개최된 ‘제7회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김삿갓면행복중심경영위원회와 김삿갓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영월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여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농산물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감자·옥수수 시식회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거리를 좁혔다. 또한, △옥동 적벽 관련 전시 및 인절미 떡메치기 등 전통 체험 행사와 △‘박차고 나온 삿갓 할매들’ 공연, △난타, 합창 등 문화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성남 수정구 신촌동 자매결연 도시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단양군 영춘면, 영주시 부석면 3도 접경 지역 관계자들과 대구 달서구 본동 및 인제군 상남면 주민자치회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김삿갓면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의 기획과 운영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농산물 판로 확대와 생활 문화 공유, 지역 간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춘천시는 25일 시청에서 ‘푸드테크 포럼 및 기업 현장 견학 행사’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과천시, 식품 관련 전문가, 기업 대표들과 함께 식품산업의 미래 비전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 오찬을 시작으로 시청 접견실 차담회, 대회의실 포럼, 지역 식품기업 ㈜베베쿡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신계용 과천시장, 서울대 이기원·권오상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푸드테크 분야 대표 기업인 대상웰라이프, 아워홈, 누비랩 등 기업 대표들도 대거 참여해 산업 현안과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개회사에서 “춘천은 전통 농업에 머물지 않고 바이오·산림과 융합된 푸드테크 기반을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며 “푸드테크 중심 농업생태계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육 시장은 이어 “과천은 데이터 기반 식이설계를, 춘천은 우수 농산물을 기반으로 맞춤형 식품기술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며 “이번 포럼은 지역의 푸드테크 비전과 정부 정책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25일 원강수 시장의 주재로 ‘2026년 신규 시책 보고회’를 열고, 시정 전 분야에 걸친 신규 시책을 발굴·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시민의 기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적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에서 발굴한 미래지향적 시책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026년을 겨냥한 신규 시책은 시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경제, 첨단산업, 안전·교통, 민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됐다. 시는 내부 검토 및 사업계획 보완 과정을 거쳐 2026년도 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6년 원주시 주요 신규 시책은 △글로벌기업 투자 유치 △모빌리티 국제표준인증(ISO) 지원 △국가 AI 의료데이터센터 원주 설립 △원주시 정착 청년 4배 통장 △2026 주말 야시장 및 원주라면 페스타 △원주형 학생 전용 안심 통학버스 신설 △화물자동차 임시 주차장 조성 △도로조명 고효율 LED 설치 △기업도시·혁신도시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자활근로자 헬스케어 지원사업 △취약계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야외에서 근무하는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에 나선다. 시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춘천시 전통시장 고객쉼터(중앙로77번길 15)를 활용해 7월 말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 쉼터는 에어컨, 냉장고, 쇼파, PC 등 기본 편의시설과 함께 생수, 쿨타월, 쿨스카프 등 보냉 장비도 비치해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 148곳(공공기관 33, 경로당 24, 은행 27, 대형마트 8, 야외시설 22)도 이동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시 홈페이지 팝업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는 31일 오후 5시 배달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들과 함께 쉼터 개소식를 열고,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육 시장은 “폭염에 가장 취약한 이동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