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서구는 오는 10월 14일 16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의 불꽃, 하나되는 서구”를 주제로 성화봉송 맞이행사를 서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이용식 사회로 슬로건퍼포먼스 및 성화 인수·안치 등 공식행사와 서구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부산관광고등학교 난타공연, 서구 출신 가수 정훈희의 축하공연 등 문화공연으로 나누어져 약 1시간 2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4일 성화봉송 맞이행사를 통해 안치된 성화는 10월 15일 오전 11시부터 80명의 주자가 부산대학교병원 맞은편에서 출발하여 구덕운동장을 거쳐 부경고등학교까지 총 7구간, 1.98㎞를 릴레이 봉송한다. 서구는 이번 성화봉송 맞이행사 및 성화봉송을 통해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를 밝히는 성화의 불꽃이 체전의 성공과 시민의 화합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감동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주도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놀멍놀멍 수학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용두암·용연다리 ▲주상절리 ▲사려니숲길 등을 둘러보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청소년들은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고 웃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친구들과 가까워진 이번 여행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수학여행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정서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18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키움터’를 개소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진로 지원,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진구는 관내 국공립 가야송림어린이집이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주최한 제9회 ‘아이사랑 안심보육’ 숏츠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웨잇! 한마디로 지키는 생활안전’이라는 주제로 맨홀 사고,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영아 질식사고 등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찰·소방·학부모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댄스와 노래를 접목한 창의적인 접근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미경 원장은 “이번 공모전 준비 과정은 아이들의 안전을 다시금 깊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부산진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안전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보육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안심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한걸음클래스 배움 한 걸음, 나눔 두 걸음’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업체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부산연탄은행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걸음클래스’는 주민이 사는 곳에서 한걸음에 갈 수 있는 소상공업체와 연계한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과정에는 소상공업체 5개소와 수강생 50여 명이 참여하여 ▲오란다 160개(스튜디오더푸디'세계의 티푸드'), ▲쿠키 50개(코노셔'어렵지않아 시리즈'), ▲수세미 50개(메이린라탄'라탄 생활소품 만들기'), ▲천연비누 25개(소윤아뜰리에'미백&탄력&모공 집중케어'), ▲노리개 13개(윤빛오브제'글라스아트 생활소품 만들기') 등 298개의 물품을 만들어 기부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소상공업체와 수강생들이 마음을 담아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해 준 덕분에 이웃들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배움과 나눔, 성장의 선순환 구조의 기반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5일까지 센터 내에서‘빗물 저금통 활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ESG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아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빗물 저금통’을 제작하고 장마철 모은 빗물을 화분에 물 주기, 양말 빨기 등 생활 속에서 활용한 과정을 담았다. 센터는 그림과 사진 전시를 통해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유아기는 환경에 대한 기본 개념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가정과 연계한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고 주도적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노인복지관과 분관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상구 내 저소득 어르신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 총 1,630명을 대상으로 ‘추석 한가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본관에서는 9월 30일,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갈비, 전, 삼색나물, 송편 등 정성 가득한 명절음식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10월 1일과 2일 양일간은 600여 명의 어르신이 복지관을 방문해 송편과 음료를 함께 나누며 덕담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상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730여 명의 어르신께 추석선물(양말세트)을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옛날 생각이 나서 마음이 따뜻하다.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정희 관장은 “요즘은 명절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지만 복지관에서 준비한 음식과 선물을 통해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보름달처럼 둥글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2025 부산가든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부산정원박람회’가 ‘부산가든쇼’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고 부산시 제1호 지방정원인 부산낙동강정원에서 첫선을 보인다. ‘낙동강을 품은 정원도시 사상’의 잠재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글로벌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즐거움 셋, 정원 하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가든쇼는 사람, 강, 철새가 함께하는 삼락생태공원에서 세 가지 즐거움이 어우러져 하나의 정원, 하나의 도시 브랜드 ‘만개(滿開)의 정원’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즐거움 하나 - 세계적인 작가 정원 · ESG 기업 동행 정원 세계적 정원디자이너 황지해와 손경석 작가가 참여하는 ‘유명작가 정원’과 부산도시공사부산은행LG전자 등 7개 기업이 함께하는 ‘ESG 기업 동행 정원’이 선보인다. 황지해 작가는 자연 속 안식처를 표현한 작품‘Haven’을 통해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향한 부산의 매력과 가치를 표현하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부여·공주·고창 일대에서 ‘행복 더하기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여행은 야외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양육자와 아동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부여 정림사지와 궁남지, 공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무령왕릉을 탐방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공주한옥마을에서는 백제 전통 한복을 입고 산책을 즐기고 가족 단합을 위한 미션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창 고인돌박물관 관람과 갯벌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레크리에이션 가족대항전을 하고 갯벌에서 조개를 캐면서 온 가족이 하나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평소 아들과의 갈등이 있었는데 여행 중 아들이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이 났다. 아이의 진심을 이해하게 된 계기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가족여행이 부모와 자녀 간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9개 직종 교육공무직원 809명을 선발하는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교육공무직원은 ▲조리실무사 350명 ▲늘봄교무행정실무원 214명 ▲특수교육실무원 100명 ▲돌봄전담사 94명 ▲교육실무원 33명 ▲교육복지사 1명 ▲전문상담사 3명(임상심리사 1명, 전문상담사 1명, 117센터 1명) ▲사감 3명 ▲기관운영실무원 11명 등으로 결원 및 증원에 따른 기관별 필요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한 것이다. 채용 규모는 총 809명으로 지난해 426명보다 대폭 늘었다. 이는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의 노동강도 완화를 위한 배치 기준 개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돌봄전담사와 늘봄교무행정실무원 확대 배치 등을 반영한 결과이다. 원서접수는 10월 14일부터 10월 17까지 4일간‘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소양평가는 11월 15일 실시하며,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13일 면접심사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1일 동구청 광장에서 ㈜코스콤(대표 윤창현)의 후원으로 ‘온(溫)기담은 추석키트 전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진홍 전 동구청장,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코스콤 부산센터 임직원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코스콤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총 1,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구 내 취약계층 250세대에 세대당 4만 원 상당(사과, 배, 찹쌀, 튀김가루, 참치, 햄, 식혜, 계란, 카놀라유, 약과 총 10종)의 추석맞이 물품 키트를 지원했다. 이번에 준비된 추석맞이 키트 250개는 부산지방보훈청 및 동구 12개 희망나눔점빵 등에 배부되어 지역의 필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홍 전 동구청장은 “추석맞이 키트를 받고 동구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코스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코스콤의 따뜻한 후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나